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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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2년 7월 20일 (수)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세종체임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유럽의 타악기 콩쿠르를 석권한 매력적인 퍼커셔니스들의 첫 내한공연!
<트리오 콜로레스 첫 내한공연 with 심선민>
2019 미그로스-컬쳐 챔버 콩쿠르 대상 및 심사위원상, 청중상 수상
2019 베를린 국제 음악 콩쿠르 은메달 수상
2019 안톤 루빈스타인 국제 콩쿠르 우승
2022 미국 체서피크 국제 챔버 뮤직 컴페티션 금상 및 청중상 수상
2022 년 소누스아트의 세 번째 아티스트 시리즈- <트리오 콜로레스 첫 내한공연 with 심선민>은 스위스와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젊은 퍼커셔니스트 트리오 콜로레스의 첫 내한공연이다. 2019-2022 유럽과 미국 타악기 콩쿠르를 석권한 이들은 올 여름 퍼커셔니스트 심선민과의 콜라보 무대를 통해 한국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트리오 콜로레스는 7 월 12 일 일신아트홀 연주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연천을 거쳐 오는 7 월 20 일(수) 오후 7 시 30 분 세종체임버홀에서 피날레 공연을 갖는다. 한국 최고의 퍼커셔니스트 심선민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더위에 지친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신선한 울림을 전해줄 것이다.
올 여름 당신의 심장을 두드릴 아름다운 울림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이 첫 내한공연인 만큼, 한국 클래식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을 시작으로, 마리카 카시노의 마림바를 위한 향나무, 나탄 밀슈타인의 파가니니 변주곡으로 전반부를 장식한다. 이어지는 2 부에서는 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 곡으로도 유명한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를 첫 곡으로 선정했다. 새벽을 알리는 닭의 울음소리로 산산이 흩어져가는 해골들이 깊은 밤 시간 동안 벌이는 광란의 춤을 유머러스하면서도 그로테스크한 터치로 그려낸 곡이다. 이어서 연주되는 스카라무슈(광대)와 마림바 스피리츄얼은 타악기의 매력을 한껏 보여줄 것이다.
한국과 스위스 퍼커셔니스트들의 만남!
트리오 콜로레스는 이번 공연이 첫 내한공연인 만큼, 한국 클래식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 2023 년 한국 스위스 수교 60 주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양국 연주자들의 콜라보는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타악기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 곡들로 구성한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애호가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이다. 이들이 보여주는 다채로운 타악기의 향연이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것이다.
***트리오 콜로레스(Trio Colores)
세계 유명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타악기 음악계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트리오 콜로레스!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출신의 이 젊은이들은 타악기에 대한 불타오르는 열정을, 연주를 통해
표출하고 있다. 특히 현대음악에 대한 이들의 관심과 도전은 클래식음악과 현대음악을 새롭게 연결하고 있으며, 전통적 경계를 넘나드는 시도를 통해 창의적이고 독특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내며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고전음악과 현대음악 속에서 이들이 보여주는 다채로운 연주기법은 청중들에게 타악기의 매력을 전달하기에 충분하다. 최근 트리오 콜로레스는 그들을 위해 작곡된 곡들을 연주하며, 새롭고 창의적인 편곡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 젊고 신선한 사운드를 부여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트리오 콜로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멀티 퍼커셔니스트 마틴 그루빙어와 함께 작업했으며, 취리히 예술대학의 교수이자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클라우스 슈베어츨러(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솔로 타악기 연주자), 벤자민 포스터(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솔로 팀파니스트), 라파엘 크리스텐(야마하 마림바 아티스트 및 솔로 연주자)을 비롯한 취리히 예술대학의 많은 교수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퍼커셔니스트 심선민
화려한 사운드와 테크닉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색채감을 가진 연주자!
선화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심선민은 2001 년 도독하여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대학원 및 동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제 5 회 폴란드 국제현대음악 콩쿠르 솔로 부문 1 위 및 전체부문 대상 수상(한국인최초), 제 5 회 슈투트가르트 국제 마림바 콩쿠르 3 위(한국인최초), 일본 Experimental Sound Art & Performance Festival 2010 대상 수상 등 타악기 솔로 및 마림바 솔로, 현대음악 솔로 및 앙상블 등 각종 국제
콩쿠르를 석권하며 유럽 음악계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독일 Oberstdorfer 뮤직페스티벌, 스위스 베른 국제음악페스티벌, 프랑스 Paris ‘Journees de la Percussion’, 영국 Manchester 타악페스티벌 등 20 여개국의 다양한 페스티벌과 초청 연주회를 통해 솔리스트로서 입지를 다졌고, 독일 슈투트가르트 챔버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는 물론, 한국의 오케스트라 와도 협업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실내악과 현대음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그녀는, 2012년 서울모던앙상블을 창단하였다. 국내외 작곡가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시도하며 현대음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국립 강원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심선민은 중국, 독일 등 국내외 음악대학 및 국제 페스티벌 초청 마스터클래스, 국제콩쿠르 심사위원 등 지도자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2022 년 제 7 회 국제 마림바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한국의 타악기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프로그램
라벨 (1875-1937) 쿠프랭의 무덤
키시노 (1971- ) 마림바를 위한 향나무
밀슈타인 (1904-1992) 파가니니 변주곡
INTERMISSION
생상스 (1835-1921) 죽음의 무도
미요 (1892-1974) 스카라무슈
미노루 (1930-2011) 마림바 스피리츄얼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공지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