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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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8/8(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아름다운 당신에게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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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2년 8월 8일 (월) 저녁 7시 30분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박종성 데뷔 1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II [Pathfinder] 지나온 길, 나아갈 길 책상 서랍 속 작은 하모니카가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주역이 되어 무대에 선다. ‘최초’의 수식어를 휩쓸며 하모니카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8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II 를 개최한다. 국내 최초의 하모니카 전공자이자 국내 최초로 하모니카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솔리스트로서 ‘최초’라는 수식어를 휩쓸고 있는 박종성. 2012년에 첫 앨범 ‘Dimple’을 발매하며 데뷔한 이후 그가 걸어온 길은 그 자체로 한국 하모니카 연주의 역사가 되고 있다. 클래식과 재즈, 탱고, 국악, 자작곡 등 장르를 넘나들며 그만의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는 박종성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콘서트 ‘Pathfinder’에서 지나온 족적을 되짚어본다. 공연의 1부에서는 박종성이 작곡한 곡과 하모니카를 위해 작곡된 오리지널 작품들을 모았으며, 2부에서는 그가 펼쳐온 음악세계를 대표하는 곡들을 선별하는 한편 앞으로 나아갈 길까지 함께 제시한다. 박종성에게 헌정된 국내 최초의 하모니카 협주곡 ‘Harmonica Memorial’(김형준 작곡)을 비롯하여 자작곡 ‘흔적’과 ‘Run Again’, 그리고 하모니카만의 매력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아스토르 피아졸라와 엔니오 모리꼬네의 작품까지, 그의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고 소중한 곡들을 골라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하여 들려줄 예정이다.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이 지난 10년간 한 걸음씩 스스로 길을 개척해가며 걸어온 길과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길의 시작이 교차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2021년에 처음 시작한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는 평범해 보이는 하모니카로 거대한 오케스트를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관객들에게 하모니카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전국 각지에서 초청받아 연주되었다. 올해 두 번째 시리즈로 기획하는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는 지휘자 이승원이 이끄는 프라임필오케스트라와 함께한다.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하모니카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 최초의 하모니카 대학 전공자 등 ‘최초’의 수식어를 휩쓸고 있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공연에서 스페셜게스트로 3년 연속 초청되었으며 오케스트라 협연, 지휘, 작곡, 국악 앙상블 등 다채롭게 그의 음악세계를 확장하면서 대한민국 하모니카 연주의 선두주자로서 활약 중이다. 2021년에 국내 최초로 작곡된 하모니카 협주곡 <하모니카 메모리얼>(김형준 작곡)을 헌정 받아 초연하고, 하모니카로 거대한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박종성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를 개최하며 하모니카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하모니카 박종성 박종성은 새 시대를 짊어질 대 스타가 될 것” - 와타니 야스오 (전 독일 호너 콘서바토리 교수) “박종성은 감정이 풍부하고, 감수성 갖춘 연주자로 음악적 재능이 탁월하다. 그의 새 앨범은 귀에 익숙한 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낸 작품으로 매우 유쾌하고 듣기 좋은 음악을 자아낸다” - 지그문트 그로븐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은 하모니카라는 작은 악기로 만드는 놀랍고도 환상적인 소리로 우리의 심금을 울린다. 그의 음악세계에 갈채와 경의를 표 한다” - 조수미 (소프라노) 세계적인 크로매틱 하모니카 연주자이자 전 독일 호너 콘서바토리 교수 와타니 야스오가 “새 시대를 짊어질 대스타가 될 것”이라 격찬한 한국의 하모니카 연주자. 2002년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 대회에서 청소년 트레몰로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국내 하모니카 솔리스트로서는 최초의 국제대회 수상자가 되었고 2008년 중국에서 열린 동 대회에서는 총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성인독주부문, 2 중주, 앙상블)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하모니카의 올림픽’이라 불리며 4 년마다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하모니카대회에서 자작곡으로 한국인 최초 트레몰로 솔로 부문 1위, 재즈 크로매틱 부문에서도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2년에는 전일본 하모니카 대회에서 트레몰로 부문 우승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13세 때 우연한 기회에 하모니카를 배우기 시작, 스승 최광규로부터 헌신적인 가르침을 받았다. 그는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 음악과에 하모니카 전공으로 입학하게 되었는데, 이는 국내 대학에서 하모니카를 전공한 최초의 사례로 하모니카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되었고 총장상을 수상하며 예술대 전체 수석으로 졸업했다. 이후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최희준 교수 사사로 오케스트라 지휘 석사 과정을 밟으며 음악 영역을 넓혀왔다. 첫번째 앨범 <딤플>과 트레몰로 하모니카 스페셜 앨범 <런 어게인> 발표 후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졌으며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KT&G 상상마당에서 앵콜 공연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초청으로 2015 년부터 3 년 이상 전국투어 콘서트 솔리스트로도 동반 출연해 왔다. 조수미는 “하모니카라는 작은 악기로 만드는 놀랍고도 환상적인 소리로 우리의 심금을 울리는 박종성의 음악세계에 큰 갈채와 경의를 표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9 년 세번째 음반 <하모니시스트>, 2020 년 LP <하모니시스트>를 발매한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은 오케스트라챔버누벨유럽,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 울산시립교향악단, 김천시립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TIMF 앙상블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이어왔으며, 제주국제관악제, 광주관악페스티벌에 초청받는 등 국내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9 예술의전당 음반발매기념 콘서트, 2020 롯데콘서트홀 ‘시네콘서트’, 2021 예술의전당 아티스트라운지 등 다수의 단독 콘서트를 가진 박종성은 2021 년, 국내 최초로 작곡된 김형준 작곡가의 하모니카 콘체르토 <하모니카 메모리얼>을 헌정 받아 초연하고, 하모니카로 거대한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박종성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를 개최하며 하모니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지휘자 이승원 이승원은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타베아 침머만의 최초 한국인 제자로서 음대 역사상 최연소 나이로 Konzertexamen 최고연주자 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하였으며, 동대학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전공으로 크리스티안 에발트를 사사하며 학사 과정과 석사 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했다. 지휘자 Samuel Lee 이름으로 유럽과 아시아, 남미 쪽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슈트트가르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뉘른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카레스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 부천시향, 원주시향 등을 지휘했다. 서울시향 수석객원지휘자인 마르쿠스 슈텐츠와 함께하는 지휘 마스터클래스에 초대받아 서울시향을 지휘하였고, 네메예르비, 리카르도 무티, 다니엘레 가티 등 세계적인 마에스트로들에게 지휘 마스터클래스 및 페스티벌 등을 통해 가르침과 영감을 얻었다. 2018 년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개최된 BMI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부카레스트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고, 부상으로 루마니아의 주요 프로 오케스트라 세곳에서의 초청연주, 심사위원이었던 지휘자 알레안드로 포사다의 초청으로 콜롬비아의 오케스트라 투어 공연 객원 지휘를 맡게 되었다.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1 위를 수상하며 타이페이 에버그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연주 기회를 부상으로 받았고,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인 마에스트로 블라디미르 유롭스키의 런던필과의 내한 공연을 어시스트하며 한국의 젊은 지휘자로서 런던필오케스트라에 이름을 알렸다. 현재 독일 라이프찌히 국립음대 비올라 교수, 베를린 C.P.E.Bach Musikgymnasium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로 재직중이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1997 년 2 월 창단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여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매년 4 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국내외 주요 오페라 및 발레공연, 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등을 포함하여 연 100 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해내고 있다. 2000 년 군포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9 년부터 시행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의 롤 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금까지 120 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2,200 여회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하는 매력적인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 교향악단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프로그램 박종성 - Run Again, 흔적 김형준 - Harmonica Memorial Astor Piazzolla - Invierno Porteno Ennio Morricone - Medley 카니발 - 거위의 꿈 외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상황에 따라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