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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2년 4월 20일 (수)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목프로덕션 15주년 기념공연
QUARTET PLUS 콰르텟 플러스
“대한민국 실내악의 역사와 함께 한 15년”
***출연
노부스 콰르텟, 아벨 콰르텟, 아레테 콰르텟
공연기획사 목프로덕션이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4월 20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콰르텟 플러스>라는 제목으로 기념공연을 갖는다
목프로덕션은 한 해 30회 이상의 기획공연을 올리고 있는 공연기획사인 동시에 서른팀에 달하는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는 클래식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로 특히 대한민국 실내악의 명가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실내악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현악사중주 장르를 전면에 내세워 기념공연을 올린다.
이번 기념공연에서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실내악의 역사를 모두 새로 쓴 선구자적인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 하이든 실내악 콩쿠르 우승팀인 아벨 콰르텟, 프라하의 봄 콩쿠르 우승팀이자 6관왕이 아레테 콰르텟이 모두 목프로덕션의 소속 아티스트로 연주를 예정하고 있다. 한 무대에 세 팀의 현악사중주단이 동시에 무대에 오르는 매우 만나기 드문 특별한 무대이다. 과거 금호현악사중주단의 해체 이후 프로 현악사중주단의 명맥조차 끊겼던 척박한 우리 음악계 현실에서, 이 세 현악사중주단이 고군분투하며 세계 무대에서 각자 자신의 입지를 일구어 낸 것은 그 자체로 우리 음악계의 놀라운 질적 성장을 의미한다. 목프로덕션은 그들의 조력자로서의 15년이라는 시간을 이 공연을 통해 조명하고 나아가 우리 실내악의 밝은 미래를 예견하게 한다.
이번 공연에서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 프로그램은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우승팀의 진면목을 보여줄 아벨 콰르텟의 하이든 현악사중주 Op.71-2와 더불어 노부스 콰르텟과 아레테 콰르텟이 함께 하는 멘델스존 현악팔중주 무대가 될 것이다. 사제지간으로 이어지는 이 두 현악사중주단이 공식적으로 함께 연주하는 하는 첫 무대로 더욱 의미가 크다.
목프로덕션의 창립 15주년 기념공연은 올 한 해 두 차례에 걸쳐 올려질 예정이다. 현악사중주단 중심의 이번 실내악 공연 외에, 목프로덕션 소속 독주자들의 화려한 협연 무대는 2022년 8월 1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바흐 플러스> 공연으로 만날 수 있다.
**노부스 콰르텟
노부스 콰르텟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연주자들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이원해로 구성되어 있다.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이 실내악에 대한 사명감으로 결성했으며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의 구분이 없는 인상적인 팀 운영은 곡마다 표정이 변화무쌍한 음악을 만드는데 큰 자산이 되고 있다. 2012년 세계 최고권위의 뮌헨 ARD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했으며, 2014년 제11회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베를린 뮤직 페스티벌, 슈베칭엔 페스티벌, 메클렌부르크 포어폼메른 페스티벌, 산토리홀 체임버 뮤직 가든 등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에 지속적으로 초청받고 있으며, 빈 무직페라인, 베를린 필하모니, 피에르 불레즈 홀, 위그모어홀, 빈 콘체르트하우스, 슈투트가르트 리더할데 등 여러 저명한 공연장에서 연주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대관령국제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 등 주요 음악제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 오르고 있다.
노부스 콰르텟은 2020년 멘델스존 현악 사중주 전곡 연주를 시작으로, 2021년 6월, 4일동안 쇼스타코비치 현악 사중주 전곡을 연주하는 특별한 도전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같은 해 8월 브람스 현악 사중주 전곡 연주를 성료하였다. 2022년에는 베토벤 현악 사중주 전곡 연주를 계획하고 있으며, 1월 새 음반 <쇼스타코비치> 발매하는 등 음반활동 또한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아벨 콰르텟
2015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1위, 2015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 2위와 청중상 수상 후, 2016 제71회 제네바 국제 콩쿠르 현악사중주부문 한국인 최초 3위 수상 등 저명 국제콩쿠르를 석권한 아벨 콰르텟은 핀란드 쿠흐모 페스티벌, 이탈리아 카잘마지오레 뮤직페스티벌, 통영국제음악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예울마루 실내악축제 등 국내외 저명 음악제로부터 초청받고 있으며,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리는 티치노 무지카에 상주 현악사중주단으로 초청받기도 하였다. 2019년부터는 네덜란드 현악사중주 아카데미로(NSKA)부터 상주 현악사중주단으로 초빙되어 활동 중에 있다. 아벨 콰르텟은 뮌헨 국립음대에서 크리스토프 포펜과 하리올프 슐리히티히 사사로 실내악 석사과정을 수학했으며, 스위스 바젤 국립음대에서 하겐 콰르텟의 라이너 슈미트를 사사하였다. 현재 비엔나 국립음대에서 요하네스 마이슬을 사사하며 전문연주자과정을 수료 중에 있다.
***아레테 콰르텟
2021년 5월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 한국인 최초 1위 수상, 심사 위원상, 청중상을 포함 5개의 특별상을 모두 석권. 이는 2위없는 압도적인 1위 수상인 동 시에 그간 어느 팀도 이뤄내지 못한 유례없는 실내악단 우승 기록이며, 2019년 9월 결성하여 처음 출전한 콩쿠르에서 이뤄낸 성과란 점에서 이들의 행보를 주목하게 만든다.
바이올린 전채안, 김동휘, 비올라 장윤선, 첼로 박성현으로 구성된 아레테 콰르텟은 평균연령 25세의 젊은 현악사중주단으로 ‘아레테’의 의미가 고대 그리스어로 ‘참된 목적’이나 ‘개인의 잠재된 가능성의 실현과 관계된 최상의 우수함’을 일컫는 것처럼 음악의 본질을 갈고 닦아 최선의 음악을 선보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9년 9월에 결성한 아레테 콰르텟은 같은 해 금호아트홀 영체임버콘서트 오디션에 만장일치로 합격하여 2020년 9월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이례적으로 데뷔무대의 실황 연주가 KBS 음악실에 소개되기도 했다.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콩쿠르 우승 이후, 제12회 프레미오 파올로보르치아니(Premio Paolo Borciani) 국제 현악 사중주 콩쿠르에서 작곡가 토시오 호소카와의 현악 사중주 위촉곡 ‘UTA-ORI’ 최고 연주상과 독일 쥬네스 무지칼 장학금을 수여받았으며 예후디 메뉴인 라이브 뮤직 나우 e.V.(Yehudi Menuhin Live Music Now e.V) 장학금을 수혜받고 있다. 이들은 현재 노부스 콰르텟의 리더 김재영과 크리스토프 포펜 교수를 사사하며 뮌헨국립음대 실내악과정에 재학 중에 있다.
#프로그램
하이든 현악사중주 D장조 Op.71 No.2 (아벨 콰르텟)
슈만 현악사중주 F장조 No.2 Op.41 (아레테 콰르텟)
-Intermission-
멘델스존 현악팔중주 E-flat장조 Op.20 (노부스 콰르텟+아레테 콰르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