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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9/22(일)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실내악 프로젝트
아름다운당신에게
2024.09.09
조회 149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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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4년 9월 22일 (일) 오후 2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출연
하모니카&지휘 박종성
피아노 조영훈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와 함께하는 “박종성 실내악 프로젝트”
낯설고도 익숙한 하모니카와 마주하다
독일 호너의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우리나라 하모니카의 역사를 새로 써가고 있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 단체이자 6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가 다가오는 9월 2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하모니카와 챔버오케스트라의 만남, 그 매력의 진수를 느끼게 해줄 실내악 프로젝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실연을 거의 접하기 힘든 2개의 하모니카 오리지널 협주곡을 소개할 예정으로, 이탈리아 작곡가 잔 피에로 레베르베리(G. P. Reverberi 1939-)가 작곡한 ‘하모니카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그리고 하모니카와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된 미하일 스피바코프스키(M. Spivakovsky 1919-1983)의 곡을 챔버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옮긴 작품이 그것이다. 규모가 크지 않은 현대 작품이지만 처음부터 하모니카를 염두에 두고 작곡한 만큼 하모니카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곡들이다. 특히 스피바코프스키의 곡은 크로매틱 하모니카와 오케스트라를 위해 쓰여진 최초의 공식적인 작품으로 작곡가 자신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며, 영국의 전설적인 하모니카 연주자 토미 라일리가 1951년 런던에서 초연했다.
또한 유려하면서도 서정적 애수가 가득한 피아졸라의 곡, 한국의 민요 ‘새야새야’, 그리고 역시 토미 라일리의 전속 작곡가로 수많은 편곡작업과 함께 60여 곡의 클래식 하모니카 곡들을 남긴 제임스 무디(1907-1995)의 하모니카 오리지널 작품, 그리고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의 깊은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자작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연은, 평소 하모니카 연주자 박종성의 연주활동을 관심 있게 지켜본 KCO에서 박종성의 협연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임으로써 성사되었는데, 특히 수원시향 예술감독인 최희준을 사사하며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지휘과 석사과정을 공부했고 하모니카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를 맡고 있기도 한 박종성이 직접 지휘자의 역할도 겸한다. 이에 대해 박종성은 “어렸을 적부터 동경해오던 우리나라 최고의 챔버 오케스트라와 드디어 한 무대에서 연주를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특히 클래식 무대에서 거의 접하기 힘든 하모니카를 위해 작곡된 곡들을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공연을 통해 폭넓은 장르와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하모니카의 매력과 진가를 많은 관객분들께 들려드리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지휘자로서도 무대에 오르는 뜻깊은 공연이라 감회가 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은 아시아태평양대회, 전일본대회, 세계하모니카대회 등의 국제 콩쿠르를 휩쓴 탁월한 하모니카 연주자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공연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3년 연속 초청되었으며 오케스트라 협연, 지휘, 작곡, 국악 앙상블 등 다채롭게 그의 음악 세계를 확장하며 대한민국 하모니카 계의 선두주자로 활약 중이다. 2021년 국내 최초로 작곡된 하모니카 협주곡 <하모니카 메모리얼>(김형준 작곡)을 헌정 받아 초연하고, 지난 2021년과 22년에는 하모니카로 거대한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박종성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I & II’를 개최하며 하모니카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였으며, 2023년 세계적인 하모니카 악기 브랜드 ‘HOHNER’ 사의 클래식 부문 글로벌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지금까지 4장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작곡과 편곡 분야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연을 함께하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는 명실공히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챔버오케스트라로서, 1980년 취임한 김민 음악감독과 함께 지금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확장해 오며 한국을 대표하는 챔버 오케스트라로서 자리매김하였다.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담은 총 17장의 CD를 발매하였고, 독일, 영국, 폴란드,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 핀란드, 러시아, 중국, 홍콩 등 전 세계 주요 페스티벌과 콘서트홀에서 초청 무대를 펼치고, 월드투어 프로젝트를 성료하며 글로벌 챔버 오케스트라로서의 위상을 쌓아가고 있다.
이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피아니스트 조영훈은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2012년부터 오랜 호흡을 맞춰온 파트너로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학사 졸업 후 헝가리 국립 리스트 아카데미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한 바 있으며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박종성은 새 시대를 짊어질 대 스타가 될 것”`
- 와타니 야스오 (전 독일 호너 콘서바토리 교수)
“박종성은 감정이 풍부하고, 감수성 갖춘 연주자로 음악적 재능이 탁월하다. 그의 새 앨범은 귀에 익숙한 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낸 작품으로 매우 유쾌하고 듣기 좋은 음악을 자아낸다”
- 지그문트 그로븐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은 하모니카라는 작은 악기로 만드는 놀랍고도 환상적인 소리로 우리의 심금을 울린다. 그의 음악세계에 갈채와 경의를 표한다”
– 조수미 (소프라노)
“담담하게 오래 귓가에 머무를 하모니카 음반이 탄생했다. 박종성, 우리가 ‘하모니시스트’라는 이름으로 기억해야 할 첫 아티스트이다.”
– 류태형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 음악 칼럼니스트)
세계적인 크로매틱 하모니카 연주자이자 전 독일 호너 콘서바토리 교수 와타니 야스오가 “새 시대를 짊어질 대스타가 될 것”이라 격찬한 한국의 하모니카 연주자. 2002년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 대회에서 청소년 트레몰로 솔로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국내 하모니카 솔리스트로서는 최초의 국제대회 수상자가 되었고 2008년 중국에서 열린 동 대회에서는 총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성인독주부문, 2중주, 앙상블)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하모니카의 올림픽’이라 불리며 4년마다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하모니카대회에서 자작곡으로 한국인 최초 트레몰로 솔로 부문 1위, 재즈 크로매틱 솔로 부문에서도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2011년에는 전일본 하모니카 대회에서 트레몰로 솔로 부문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였다.
13세 때 우연한 기회에 하모니카를 배우기 시작하였으며 스승 최광규로부터 헌신적인 가르침을 받았다. 그는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 음악학과에 하모니카 전공으로 입학하게 되었는데, 이는 국내 대학에서 하모니카를 전공한 최초의 사례로 하모니카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되었고 총장상을 수상하며 예술대 전체 수석으로 졸업했다. 이후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최희준 교수 사사로 오케스트라 지휘 석사 과정을 밟으며 음악 영역을 넓혀왔다.
첫 번째 앨범 <딤플>과 트레몰로 하모니카 스페셜 앨범 <런 어게인> 발표 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졌으며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KT&G 상상마당에서 앵콜 공연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초청으로 2015년부터 3년 이상 전국투어 콘서트 솔리스트로도 동반 출연해 왔다. 조수미는 “하모니카라는 작은 악기로 만드는 놀랍고도 환상적인 소리로 우리의 심금을 울리는 박종성의 음악세계에 큰 갈채와 경의를 표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종성은 2019년 세 번째 음반 <하모니시스트>, 2020년 LP <하모니시스트>를 발매하였고, 2021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동요앨범에 솔리스트로 참여했다. 2024년에는 대중음악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김형석의 1,500여 곡들 가운데 직접 엄선한 곡들을 하모니카로 재해석한 앨범 <그대, 다시>를 발매하며 하모니시스트로서의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오케스트라챔버누벨유럽,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 울산시립교향악단,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TIMF앙상블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이어왔으며, 대전시립국악관현악단, 충남국악관현악단 등 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업도 활발히 해나가고 있다. 또한, 제주국제관악제, 광주관악페스티벌, 전주세계소리축제에 초청받는 등 국내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3년 1월 홍콩 초청 공연을 비롯 그간 다수의 단독 콘서트를 가져온 박종성은, 국내 최초로 작곡된 하모니카 협주곡 <하모니카 메모리얼>(김형준 곡)을 헌정받아 초연하고, 하모니카와 오케스트라의 협연곡만으로 구성된 ‘박종성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를 연이어 개최하며 하모니카의 새로운 가능성을 끊임없이 열어가고 있다.
박종성은, 하모니카를 세상에 처음 소개한 독일의 악기 브랜드이자 세계 최고의 하모니카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히는 호너(HOHNER) 사의 한국인 최초 클래식 부문 글로벌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세계적인 하모니카 거장인 토미 라일리(클래식), 투츠 틸레망스(재즈), 그리고 밥 딜런(팝) 등이 속한 글로벌 호너 아티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Post Modern 음악과 하모니카 전공 (예술대학 전체수석졸업, 총장상 수상)
한양대학교 음악학과 관현악과 오케스트라지휘 전공 석사 수료 (최희준 사사)
2002년 아시아 태평양 하모니카 대회 청소년 트레몰로 독주 부문 금상 (일본)
2004년 아시아 태평양 하모니카 특별상 (홍콩)
2008년 아시아 태평양 하모니카대회 성인 독주부문 1위 / 2중주 1위 / 앙상블 1위 (중국)
2009년 세계예능교류협회 대한민국 음악콩쿠르 최고상
2009년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 장려상
2009년 세계 하모니카 대회 트레몰로 독주 1위 / 재즈 크로매틱 2위 (독일)
2011년 전일본 대회 트레몰로 독주 1위
2016년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소리축제상’
2017년 한국지휘자협회 주관 지휘캠프 ‘우수 신예지휘자’ 선정
2012 ‘Dimple’
2012 ‘Run Again’ (Tremolo Solo)
2019 ‘HARMONICIST
2020 ‘HARMONICIST’ (Vinyl(LP), Limited Ed)
2024 ‘그대, 다시’ (박종성X김형석 프로젝트)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KCO)
1965년에 서울바로크합주단 명칭으로 창단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는 올해로서 창단 59주년을 맞이한 명실공히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챔버오케스트라로서의 위상을 이어 나가고 있다. 1980년 현재 음악감독 김 민의 취임과 함께 지금까지 폭넓은 레퍼토리 확장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챔버오케스트라로서 전세계 주요 페스티벌에 초청받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연주기록 733회(해외 초청연주 141회)의 기록을 세웠다. KCO는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현재까지 총 17장의 CD를 발매하며 레코딩의 수준 향상을 끌어올렸다. 또한 KCO는 1999년 파리 유네스코 회관, 2000년 뉴욕 UN본부에서의 열린 공연을 통해 ‘UN 공식 평화의 실내악단’으로 지정받았고,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사단법인 예술단체, 2020년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법인 단체, 2020년 롯데콘서트홀 상주연주단체, 2022년 기획재정부 공익지정법인단체로 지정받았다. 2021년 음악단체로는 최초로 제5회 백남상을 수상하며 클래식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챔버 오케스트라로 세계 주요 페스티벌에서 139회라는 국내 최다 해외투어 기록을 보유한 KCO는 라인가우 페스티벌(2007), 에네스쿠 페스티벌(2011), 핀란드 난탈리 페스티벌(2009, 2010, 2019), 폴란드 바르샤바 베토벤 이스터 페스티벌(2006, 2015), 이태리 아스콜리피체노 페스티벌과 칼 오르프 페스티벌(2011), 마카오 국제 페스티벌(2014), 중국 베이징 NCPA May 페스티벌(2015), 에스토니아 국제 모차르트 페스티벌 (2006), 룩셈부르크 에히터나흐 페스티벌 (2007), 오스트리아 쇼팽 페스티벌 (2016),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실내악 페스티벌(2016), 독일 Eckelshausener Musiktage(2019),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페스티벌(2019), 스위스 시옹 페스티벌(2022) 외 다수의 주요 국제 페스티벌 초청을 받아 연주하였다. 또 2015년에는 창단 50주년 기념하여 월드투어 프로젝트(런던 퀸엘리자베스홀,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 콘서트홀, 비엔나 뮤직페라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챔버 오케스트라로서의 위상을 쌓아가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연기된 국내 최초 <모차르트 46 교향곡 전곡 연주 프로젝트>를 재개하여 2023년 2월 8일 성황리에 마쳤다.
****피아니스트 조영훈
피아니스트 조영훈은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헝가리 리스트 국립음악원 석사학위를 받았다.
세계일보 음악콩쿠르 대상, 영산 음악콩쿠르 대상, 음악춘추 콩쿠르 1위, 한국 리스트 콩쿠르 1위, 오사카 국제 음악콩쿠르 3위, 바르톡 국제 피아노콩쿠르 2위 및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제73회 조선일보 신인 음악회 출연하였다.
악보집 [K-POP 플레이리스트] 발라드/로망스 저자로 현재 유튜브 채널 ‘피아니스트 조영훈 HOON TO-BE’ 크리에이터 이자 한국리스트협회 총무로 있으며 아즈앙상블, 엠클래식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2012년부터 호흡을 맞춰오고 있다.
#프로그램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 G선상의 아리아
잔 피에로 레베르베리 – 하모니카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미하일 스피바코프스키 – 하모니카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intermission
제임스 무디 – 톨레도 : 스페인 환상곡
아스토르 피아졸라 – 아디오스, 피아졸라 (김형준 편곡)
박종성 - 흔적
민요 - 새야 새야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