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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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3/10(목) 피아니스트 김혜진 리사이틀
아름다운 당신에게
2022.02.21
조회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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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2년 3월 10일 (목) 저녁 8시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피아니스트 김혜진 음반 발매 기념 리사이틀


세계 3대 국제 콩쿠르 “부조니 피아노 콩쿠르”, 당시 최연소 3위 수상
열정적이며 탁월한 테크닉, 색채가 풍부한 해석을 겸비한 연주자

2005년 세계 3대 국제 콩쿠르인 부조니 피아노 콩쿠르에서 당시 최연소 3위를 수상한 피아니스트 김혜진이 첫 솔로 음반 <미로와 MIROIRS> 발매를 기념하여 오는 3월 10일(목)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세련되고 표현력이 뛰어나며 강력한 피아니스트인 김혜진은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음반 타이틀이자 메인 프로그램, 라벨의 <거울(Miroirs)>을 주제로 음악을 통한 자기 성찰의 여정을 보여주며 거쉰, 라벨, 그라나도스의 피아노 솔로 레퍼토리로 관객을 찾아간다.
공연 1부는 클레멘티의 피아노 소나타 Op. 25의 5번, 그라나도스의 고예스카스 중 사랑과 죽음 그리고 쇼팽의 뱃노래 Op. 60를, 2부는 앨범의 메인 수록곡인 라벨의 거울,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가 연주되며 극도의 섬세함과 우아함, 견고함이 공존하는 특별한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고 재학 중 도독하여 파비오 비디니(Fabio Bidini)교수 가르침 아래 독일 한스 아이슬러 국립 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최고 점으로 취득하고 미국으로 이주하여 콜번 스쿨에서 아티스트 디플로마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김혜진은 독일 베를린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로스앤젤레스로 넘어와 새로운 문화와 환경을 접하면서 자신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고 그에 영감을 받아, 음악을 거울에 비유한 첫 솔로 음반 <미로와 MIROIRS>를 발매했다.
이번 음반과 리사이틀의 부제인 <미로와 MIROIRS>에 대해 김혜진은 “음악가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 진정한 자아를 찾는 여정에 영감을 준 20세기 초반의 작품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는 것이 저의 오랜 바람이자 꿈이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음반은 최고의 앨범 프로듀서로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던 필립 트라우곳이 제작했다.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 콜번 스쿨 교수진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그녀만의 음악세계를 넓혀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혜진. 시대를 넘나드는 음악성과 테크닉, 진정성 있는 연주와 함께 깊은 해석을 엿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며, 이번 음반 발매와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혜진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근거로 활동중인 피아니스트 김혜진은 독주자, 실내악 연주자, 레코딩 아티스트 그리고 교육자로서 한국 음악계를 세계에 알리며 다양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우리 시대 주목할 만한 연주자 중 한 명이다. “열정적이며, 탁월한 테크닉과 색채가 풍부한 해석을 겸비한 연주자.”(C.Riechau, Der Westen), “극도의 섬세함, 우아함과 견고함이 공존하는 연주.” (M.Goldman, Buffalo News), “따뜻한 가슴을 지닌 피아니스트.”(Vladimir Ashkenazy) 등의 찬사와 호평을 받는 김혜진은 2005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당시 만 17세로 최연소 3위에 입상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일찍이 국내에서 음연 콩쿠르, 이화경향, 한국일보, 쇼팽 콩쿠르, 대구 방송 콩쿠르 등을 석권하며 두각을 나타낸 피아니스트 김혜진은 만 17세 나이에 도독하여 부조니 콩쿠르를 포함한 그 외 다수 콩쿠르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 Stainway & Sons국제 콩쿠르, 칸투 콘체르토 국제 콩쿠르, 네덜란드 영 피아니스트 국제 콩쿠르, 토론토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한 바 있으며, 또한 외국인을 위한 장학금재단인 DAAD(독일 학술 교류처) 장학생으로 선발되며 세계무대에 입지를 굳혀 나갔다.
국내 외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있는 김혜진은 독일의 주요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프랑크푸르트 방송 교향악단, 슈만 필하모니, 노스베스트도이체 필하모닉, 뷔템베르크 심포니, 뉘른베르크 심포니 등과 협연하였으며, 그 외 퍼시픽 심포니, 산 버나디노 심포니, 프라하 방송 교향악단, 신포니아 디 로마, 부다페스트 심포니, 마티누 필하모닉, 포르토 알레그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해외 유수 오케스트라에 초청되었다. 국내에서는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대전 시립 교향악단, 예술의 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Eliahu Inbal, Andreas Orozco-Estrada, JoAnn Falletta, Yehuda Gilad, Carl st.Clair, Valery Polyansky, George Mester, Achim fiedler, Ola Rudner, Tomas Hanus, Edward Topchjan, 최수열, 김대진, 성시연, 윤승업, 장윤성, 함신익 등의 지휘자들과 함께 호흡을 맟췄다.
클라비어 페스티벌 루르, 말바오 뮤직 페스티벌, 나파 밸리 뮤직 페스티벌, 체스키 크룸로브 페스티벌, 프라하 스프링 페스티벌, 서울 예술의 전당 교향악 축제, 서울 국제 음악제 등 세계 저명한 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되었고, 카네기 홀, 콘체르트하우스 베를린, 뮌헨 헤르쿨레스 홀, 프라하 루돌피눔 드보르작 홀과 스메타나 홀, 런던 케도건 홀, 등 세계 유서 깊은 홀에서 독주 외에도 협연과 실내악 연주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는 김혜진은 2018년 러시안 스테이트 필하모닉과, 마에스트로 발레리 폴리안스키와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으로 영국 데뷔 무대이자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그 후 미주에서 SOKA 퍼포밍 아트센터 리사이틀 데뷔, 버팔로 필하모닉, 웨스트체스터 필하모닉 등과 데뷔 무대를 가졌다.
바흐부터 고전, 낭만, 러시안 그리고 거쉰까지 방대한 협주곡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피아니스트 김혜진은 특별히 라흐마니노프 전 협주곡을 여러 차례 협연하였으며, 2013년 아르메니안 필하모닉과 Edaurd Topchjan과 협연한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1번과 2번으로 소니 레이블로(Sony Classical) 첫 음반을 발매하였다. 올 해 하반기에 그래미 노미네이티드 프로듀서인 Philip Traugott과 함께 협업한 첫 솔로 앨범과 Naxos 레이블과 작업한 M.Clementi의 초기 소나타들로 구성된 음반이 발매될 예정이다.
참신한 프로그램 기획과 클래식을 통한 모두의 풍요로운 삶을 목표로 하는 살라스티나 뮤직 소사이어티의 상주 피아니스트로 활약하며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혜진은 국내외 다수 연주자들과 연주하였으며, 첼리스트 Yo-Yo Ma가 참여하고 있는 Project: Music Heals Us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Vital Sounds Initiative’라는 환자들을 위한 연주회 프로그램에 규칙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울에서 태어난 김혜진은 5살에 피아노를 시작해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고 재학 중 도독하여 Fabio Bidini교수 가르침 아래 독일 한스 아이슬러 국립 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최고 점으로 취득하고 미국으로 이주하여 콜번 스쿨에서 아티스트 디플로마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쳤다. 미국의 저명한 피아노 교육자였던 고)Bruce Sutherland가 설립한 Amron-Sutherland Fund Grant의 수혜자이고, 현재 콜번 스쿨 교수진, 오렌지카운티 예술 예비학교(OC Music & Dance) 피아노과 감독으로 후학을 양성 중이다.




#프로그램

클레멘티 / 피아노 소나타 Op.25 No.5 F#단조
그라나도스 / “고예스카스” 중 ‘사랑과 죽음’
쇼팽 / 뱃노래 Op.60 F#장조
라벨 / 거울 M.43
거쉰 / 랩소디 인 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