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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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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2.1.23(일) 오후 5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다비트 라이란트 취임연주회 ‘빛을 향해’
***출연
지휘 다비트 라일란트
피아노 임윤찬
연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라일란트호 출항, 코심의 새로운 헤리티지를 잇다
코리안심포니의 변화의 중심엔 제7대 예술감독인 다비트 라일란트가 있다. 그는 독일과 프랑스 두 문화권의 영향을 받은 음악적 자산을 토대로 다채로운 음률의 미학을 펼쳐 보인다. 3년 임기 내 베를리오즈, 드뷔시, 라벨로 이어지는 프랑스 음악과 슈만과 바그너를 포함해 베토벤에서 브루크너에 이르는 독일의 낭만 음악, 더불어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조망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그만의 풍성한 음악적 DNA를 코리안심포니의 예술적 유산으로 잇고자 한다.
다비트 라일란트 취임연주회 ‘빛을 향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박선희)는 1월 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제7대 예술감독인 다비트 라일란트의 취임연주회 ‘빛을 향해’를 올린다.
코리안심포니가 일으킬 새로운 물결의 중심에는 다비트 라일란트가 있다. 그는 독일과 프랑스 두 문화권의 영향을 받은 음악적 자산을 토대로 다채로운 음률의 미학을 펼쳐 보인다. 베를리오즈, 드뷔시, 라벨로 이어지는 프랑스 음악과 슈만, 바그너, 브루크너에 이르는 독일의 낭만 음악 나아가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에 이르는 빈 악파까지 그만의 풍성한 음악적 DNA로 코리안심포니의 예술적 유산을 더욱 풍성하게 가꿀 것으로 그 기대가 크다.
그의 첫 걸음인 취임연주회는 코로나 시대를 살아내는 우리에게 열정과 희망의 자리로 초대한다. 슈만 게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그답게 라일란트는 슈만 교향곡 2번을 선택했다. 우울증과 무기력증에 시달린 슈만, 그의 생애에서 가장 혼란스런 시기에 작곡된 이 곡은 역설적이게도 어둠으로부터 응축된 창조적인 활력과 힘이 넘쳐난다. 고난의 대명사 베토벤도 빼놓을 수 없을 터, 신예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함께 피아노 협주곡 3번이 오르는데 점점 악화되는 청각 장애에 굴복하지 않은 베토벤의 굳은 의지는 우리에게 강력한 위로를 전한다. 취임의 포문을 여는 진은숙의 오페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오랫동안 여성 음악가에게 관심을 쏟아온 라일란트의 개성이 도드라진 선곡이다. 세계적인 작곡가 진은숙이 지닌 그의 우주와 색채감각, 공명감과 기교는 우리를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제7대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제7대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다비트 라일란트는 2018년부터 메스 국립오케스트라와 로잔 신포니에타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독일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객원 수석지휘자, 뒤셀도르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슈만 게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그 외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파리 체임버 오케스트라, 릴 국립오케스트라, 툴루즈 카피톨 국립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며 현재 유럽 무대가 가장 주목하는 지휘자 중 하나이다.
프랑스적이되 독일적인 감수성을 지닌 그는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베를리오즈, 드뷔시, 라벨에 이르는 프랑스 음악과 슈만, 슈트라우스로 대표되는 독일 낭만 음악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한다. 특히 모차르트 음악 해석에 대한 명성이 높다. 오페라 ‘미트리다테’, ‘코지 판 투테’, ‘마술피리’ 등 모차르트 프로그램으로 파리와 한국, 일본의 데뷔 무대를 가졌다.
라일란트는 누구보다도 잊혀진 작곡가 - 다니엘 오베르(1782~1871), 아우구스타 홈즈(1847~1903), 뱅자맹 고다르(1849~1895), 앨버트 휴이브레츠(1899~1938) -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2016년 뮌헨 방송 교향악단과 고다르의 관현악 작품집을, 2017년에는 낙소스 음반사와 오베르의 오페라 ‘세이렌’을, 2018년에는 리에주 왕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휴이브레츠의 작품 전체를 녹음하며 오케스트라의 예술적 잠재력과 레퍼토리 확장의 공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젊은 음악가를 위한 교육에 헌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라일란트는 벨기에 출신으로 브뤼셀 왕립음악원과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모차르테움에서 지휘와 작곡을 전공했다. 런던 계몽시대 오케스트라 부지휘자로 활동하며 사이먼 래틀, 마크 엘더,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 및 로저 노링턴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으며, 모차르트 레퍼토리에 있어서는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협연자 임윤찬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한 피아니스트’
- 이스마엘 페르난데스 데 라 쿠에스타(음악학자)
2004년생의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19개국 154명이 참여한 2019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최연소 1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특별상(청중상), 박성용영재특별상 등 대회 3관왕을 차지하며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2018 클리블랜드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2위와 쇼팽특별상을, 같은 해 쿠퍼 국제 콩쿠르에서는 최연소 3위와 청중상을 수상했다.
2015년, 만11세의 나이로 금호영재콘서트에서 데뷔한 그는 KT&G 장학재단 메세나 음악 장학생, 대원문화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현대차정몽구재단의 장학생으로 활동 중이다. 2019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초청으로 스페인 마드리드 ‘산페르난도 왕립미술원 콘서트홀’에서 첫 해외 독주회를 가졌으며, 올해 10월에 열리는 2019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박성용영재특별상 수상자 음악회를 앞두고 있다.
현재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손민수를 사사하고 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한민국 교향악 역사의 한 축,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1985년에 창단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하며 국내 교향악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1987년부터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과의 활발한 협업으로 오페라·발레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며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했다. 또한 말러, 바그너를 비롯해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 연주’, 스크랴빈과 본 윌리엄스 등을 연주하며 음악적 내실을 다져오고 있다.
#프로그램
진은숙, 오페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중 5장 프렐류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다단조 Op. 37
슈만, 교향곡 제2번 다장조 Op.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