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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2년 1월 29일 (토)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이원해 & 이효주 듀오 리사이틀 프렌치 가든
노부스 콰르텟의 첼리스트 이원해와 제네바 국제콩쿠르 2위 피아니스트 이효주,
프랑스가 키워낸 두 음악가가 소개하는 프랑스 음악의 정원
명실상부 한국 대표 실내악단이라 불리우는 노부스 콰르텟과 트리오 제이드의 두 멤버가 만났다. 지난 2020년 12월,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의 새로운 첼리스트로 모습을 드러낸 후 2021년 쇼스타코비치 현악사중주 전곡연주를 성료한 첼리스트 이원해와, 제네바 국제 콩쿠르 준우승자로 활발한 솔리스트 활동과 더불어 16년 차 앙상블 트리오 제이드의 멤버로도 활약해온 피아니스트 이효주가 그 주인공이다.
프랑스 유학파로 음악적 성장의 발판으로서 프랑스에서의 문화적 음악적 체화의 경험을지닌 두 사람이 전곡 프렌치 레퍼토리로 오는 1월 29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프렌치 가든>이라는 부제 아래 듀오 무대를 갖는다.
프랑스 페이 드 라 루와르 국립 오케스트라 첼로 부수석을 역임하고 노부스 콰르텟 멤버로 유럽을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첼리스트 이원해와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 준우승, 신시내티 국제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이효주의 독주, 실내악, 협연 등 폭넓고 풍부한 연주경험으로 빚어내는 이번 리사이틀은 19세기 프랑스 음악가들의 작품으로 구성하여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만을 떠올리기 쉬운 여느 프렌치 레퍼토리 구성의 연주들과 달리, 후기 낭만주의의 풍부한 색채를 느낄 수 있는 특징적인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구성하였다.
프랑스 고전음악에 관심을 드러낸 만년의 드뷔시가 작곡한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라단조, 작품135로 문을 열고, 당대 프랑스 음악의 색채에 독일 낭만주의 음악의 특징을 더해 첼로와 피아노의 격정적인 악상을 펼치는 생상의 첼로 소나타 제1번, 음악가들의 음악가로 알려진 나디아 불랑제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세개의 소품, 프랑크 특유의 화성적 색채감을 짙게 담아낸 바이올린 소나타 가장조, 작품8의 첼로 버전을 이원해와 이효주의 진중하고 담백한 연주로 전달할 예정이다.
지금의 이들을 있게 한 프랑스에서의 시간과 음악, 그리고 이곳에서 시작된 두 연주자의 음악적 영감이 과연 무대위에서 어떻게 펼쳐질 지 기대하기에 충분한 시간이 될 이번 리사이틀 <프렌치 가든>은 2022년 1월 29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Cello 이원해
이원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5년수료,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2009년 프랑스 Boulogne-Billancourt 음악원(BBCRR) DEM과정으로 입학하였으며,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석으로 졸 업하였다. 2014년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원(CNSMDP) 학사과정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하였으며, 2017년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석사 재학 중 유럽교환학생(Erasmus)오디션에 합격하여 베를린예술대학(UDK)에서 1년 수료하였다. 2018년 헤이그 왕립 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입학하였으며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석 졸업하였다.
서울 아카데미앙상블과 협연을 시작으로 바로크콩쿠르 1위, 성정콩쿠르 1위, 이화경향 음악콩쿠르 2위 등 우수한 성적으로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 입상하였으며, 오사카 국제콩쿠르 현악부문 1위, 네덜란드 'Peter the Great Festival' Labberté-Hoedemaker Awards수상 및 final gala concert를 하였고 독일 Baden-Baden Philharmonie와 협연하였다. 세계적인 페스티벌 중 하나인 스위스 Verbier Festival에서 Orchestra 수석 및 단원으로 참여하였으며, 스페인 Festival de Torroella de Montgri에 초청되어 프랑스 작곡자 Eric Montalbetti 에게 곡을 받아 초연하였다. 그 외 프랑스에서는 2017 년부터 Festival Musique de Chambre a Giverny에 초청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Philarmonie de Paris에서 피에르 불레즈(Pierre Boulez) 80세 기념 연주회에 초청, Paris Église Blancs Manteaux에서 Bach suite 초청 독주회, Paris Église de la Madeleine, Salon Michelin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고, 한국에서 또한 평창대관령음악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멤버, 금호 영아티스트 독주회,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연주 등 프랑스와 한국에서 바로크 음악부터 21세기 현대 작품까지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프랑스 페이 드 라 루와르 국립 오케스트라 (Orchestre National des Pays de la Loire) 첼로 부수석을 역임하였으며, 2020년 11월부터는 노부스 콰르텟의 첼로주자로 영입되어 국내외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사: 박희정, Michel Strauss, Wolfgang Boettcher. (사진 ©Jino Park)
***PIANO 이효주
피아니스트 이효주는 미국 신시내티 국제 콩쿠르 우승을 시작으로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 피아노 콩쿠르 우승과 아시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그랑프리 수상, 상하이 국제 콩쿠르 입상과 프랑스 피아노 캠퍼스 국제 콩쿠르 우승 및 청중상 수상 그리고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수상 등 주요국제 콩쿠르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2010년 가장 저명한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청중상, 그리고 특별상을 수상함으로써 한국 차세대 피아니스트로서의 면모를 세계에 증명해 왔다.
스위스 제네바 체임버 오케스트라, 스위스 로망드 필하모니, 비엔나 모차르트 오케스트라, 이태리 그로세토 오케스트라, 아르메니아 필하모니, 상하이 심포니, 폴란드 크라코프 오케스트라 및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부산시향, 대전시향, 울산시향, 포항시향, 대구MBC교향악단, 강남심포니 등 국내외 저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오베르 수르 우아즈 페스티발, 안시 페스티발 초청 독주회, 루흐마랑 페스티발, 브리야르 페스티발, 폴란드 두즈니키 쇼팽 페스티발 등 유럽의 여러 저명 페스티벌에서 지속적으로 초청받고 있으며 프랑스, 아제르바이젠 그리고 싱가포르 대사관에서도 초청받아 연주했다. 해외에서의 많은 연주일정 중에서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협연을 포함해 통영국제음악제, 금호 영 아티스트 콘서트, 한∙중 수교 10주년 초청연주 등, 차세대 아티스트들이 거쳐가는 중요한 국내무대에도 빠짐없이 그 이름을 올렸다.
이효주는 2장의 글로벌 디스코그래피를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로 유니버설뮤직의 옐로우 라운지에서 세계적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와 듀오 연주 등 실내악 피아니스트로서도 인상 깊은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2016년 전곡 리스트의 작품으로 프로그래밍한 단독 리사이틀 ‘리스트인 마인드’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하였다. 2019년에는 모차르트 협주곡 21번으로 울산시향과 신년음악회에서 협연하였고, 임헌정의 지휘로 포항시향과 베토벤 협주곡 3번으로 협연하였다. 특히 2019년 4월에는 아르헨티나 페스티벌 코넥스 데 무지카 클래시카(Festival Konex de Música Clásica)로부터 한국 음악계를 대표하여 초청받아 리사이틀을 가졌다. 2021년 2월에는 정치용 지휘의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제270회 정기연주회 무대에서 슈만 피아노 협주곡 협연을 성료한 바 있다.
김미경, 정진우 교수를 사사했으며 파리국립고등음악원 피아노과에서 자크 루비에 교수를 사사함과 동시에 이타마르 골란에게 실내악전문사과정을 최우수 졸업하였다. 프랑스 에콜 노르말에서 전문연주자과정(프랑수와즈 티나 사사)을 거쳐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김미경 교수 사사로 졸업했다.
#프로그램
드뷔시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라단조, 작품135
생상스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1번 다단조, 작품32
불랑제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3개의 소품
Intermission
프랑크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가장조, 작품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