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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2/17(목)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름다운 당신에게
2022.01.24
조회 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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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하여 애청자 분들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 백신 접종 완료자 : 2차 접종 후 14일 경과 증명서류(COOV앱 등 전자증명서, 종이 증명서 등)
- PCR 검사 음성자 : 48시간 이내 음성 증명서류
- 코로나19 완치 후 격리해제자, 건강 사유 등 불가피한 접종 불가자 : 별도 해당 증명서류 지참
- 만 18세 이하는 신분증만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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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2년 2월 17일 (목)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엘리아스 피터 브라운의 해방
KSO국제지휘콩쿠르 우승자와의 재회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는 2월 1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엘리아스 피터 브라운의 ‘해방’을 올린다.
2021년 개최된 KSO국제지휘콩쿠르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 규모 지휘 대회로 42개국 166명의 지원자가 참여하며 성황리에 치러졌다. 2차 결선과 본선을 통해 최종 우승한 엘리아스 피터 브라운이 코리안심포니와 갖는 첫 무대라 그 기대가 크다. 우승 외 단원이 뽑은 오케스트라상까지 수여받으며 악단에 인정받은 그가 3개월만에 악단과 재회하며 보일 호흡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지휘콩쿠르에서 단원들에게 농담을 건넨 그의 여유로움은 정기공연이라는 무게감에 위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를 공연장으로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작곡가 아틀리에> 사업의 첫 결실, 임영진 작품 선뵈
코리안심포니는 예술적·창조적인 작품을 발굴하고 창작음악계의 새로운 인재를 등용하기 위하여 <작곡가 아틀리에>사업을 2021년부터 펼쳤다. 창작활동을 지속적 지원 및 기회 확대의 그 첫 번째 주인공인 임영진이며, 그의 작품 ‘상한 갈대, 꺼져가는 등불’ 이 코리안심포니의 정기 공연 무대에서 선보인다.
젊은 두 거장의 만남 : 첼리스트 김두민 & 지휘자 피터엘리아스 브라운
동아음악콩쿠르와 아스펜 협주곡 콩쿠르 우승, 파울로 국제 첼로 콩쿠르 상위 입상하며 명성을 알리고, 2004년부터 독일 뒤셀도르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첼로 수석을 하고 있는 김두민이 협연자로 나선다. 피터 브라운 엘리스와 함께 김두민은 젊은 예술적 감각을 무대에서 여실히 드러낼 것이다. 하이든의 경쾌한 리듬과 활기찬 음악이 두 젊은 예술가의 손 끝에서 그 감동을 더할 것이다.
***엘리아스 피터 브라운
엘리아스 피터 브라운은 17세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지휘 공부를 시작했다. 예일대학교와 영국 왕립 음악원을 우등 졸업한 후 2021년 하차투리안 국제지휘콩쿠르 3위에 입상했고, 레이크 코모 지휘콩쿠르에서 2위를 거머쥐었다. 올리버 너센과 마크 엘더 경, 에드워드 가드너, 잭 반 스틴의 보조 지휘자로 지휘 경험을 쌓았으며, 웨일즈 BBC 국립 오케스트라,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앙상블 모데른, 상트페테르부르크 체임버 필하모닉 등을 지휘한 바 있다.
예술 교육을 중요시하는 그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강연 무대에 정기적으로 오르며, 청소년 왕립 음악 아카데미를 객원 지휘하고 일본과 프랑스에서는 예술 및 지역사회 건설 프로젝트 ‘가코’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탁월한 기량의 트럼펫 연주자이기도 한 그는, 독주자로 카네기 홀 무대에 올랐으며 오케스트라 수석 주자로 시카고 심포니 홀, 케네디 센터,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 마린스키 극장 등에서 공연했다.
시안 에드워즈와 다니엘 보이코에게 지휘를 배웠으며, 마린 알솝, 로버트 트레비노, 마틴 브래빈스 등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했다. 2021년 가을 베를린 예술 대학교에 입학하여 스티븐 슬론과 해리 커티스를 사사할 예정이다.
***협연자 첼로 김두민
김두민은 서울에서 태어나 아홉 살에 첼로를 시작했으며 예원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후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디플롬 과정을, 쾰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장형원, 정명화, 틸만 비크, 프란스 헬머슨을 사사했으며, 스티븐 이설리스, 린 하렐, 아르토 노라스, 보리스 페르가멘시코프의 마스터 클래스를 참가하여 예술적인 영감과 이해를 넓혔다.
김두민은 안네 소피 무터 재단에서 후원한 장 밥티스트 뷔욤 첼로로 연주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독일 뒤셀도르프 심포니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한민국 교향악 역사의 한 축,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1985년에 창단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하며 국내 교향악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1987년부터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과의 활발한 협업으로 오페라·발레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며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했다. 또한 말러, 바그너를 비롯해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 연주’, 스크랴빈과 본 윌리엄스 등을 연주하며 음악적 내실을 다져오고 있다.
#프로그램
임영진, 상한 갈대, 꺼져가는 등불 (코리안심포니 위촉 초연)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1번 다장조 Hob. VIIb:1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2번 라장조 Op.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