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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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11/4(목) 김정원과 김도현의 피아니즘
아름다운 당신에게
2021.10.25
조회 266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1년 11월 4일 (목)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김정원과 김도현의 피아니즘 - 한국 데뷔 20주년 /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 피아니스트 김정원 - 2019 차이콥스키 콩쿠르,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선택한 피아니스트 2021 부조니 국제 콩쿠르 준우승 / 시카고 국제 콩쿠르 우승 김도현 - 섬세한 지휘로 두 남자의 피아니즘을 완성시킬 한국의 대표 여성 지휘자 여자경 11월 4일(목) <김정원과 김도현의 피아니즘> 공연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2021 부조니 국제 콩쿠르 준우승으로 그 실력을 입증한 차세대 피아니스트 김도현의 피아노 협주곡으로 꾸며진다. 국내 여성 지휘자로써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자경의 지휘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서곡을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김도현이 2021 부조니 국제 콩쿠르 준우승 곡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한다.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로부터 2019 차이콥스키 콩쿠르 세미 파이널 최고 연주 특별상을 수상한 그는 2021 시카고 국제 콩쿠르 아티스트 부분 우승과 부조니 콩쿠르 준우승, 현대작품 최고 연주상을 수상하며 피아니스트로서의 그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올해로 한국 데뷔 20주년을 맞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가 연주된다. 독주에서부터 실내악, 협주곡, 주요 공연장들의 다양한 대표 공연을 기획·연주하고 있는 그는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파워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예술성을 쌓아가고 있는 당찬 신예 피아니스트의 연주와 자신만의 탄탄한 음악 세계로 음악의 맛을 잃지 않는 피아니스트의 연주가 섬세한 지휘를 만나 완벽한 피아니즘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 지휘 여자경 국제 지휘콩쿠르를 통해 수차례 오케스트라가 주는 지휘자상을 수여한 지휘자 여자경은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며 꾸준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통적인 음악해석, 연주자들과의 호흡, 관객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늘 최고의 무대를 만든다고 평가받고 있다. 여자경은 빌헬름 푸르트뱅글러, 브루노 발터, 쥬빈 메타, 클라우디오 아바도, 플라시도 도밍고 등 많은 거장을 쏟아낸 비엔나국립음악대학교(Universität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Wien)에서 Wien Volks Oper의 음악감독을 역임한 Leopold HAGER를 사사하였다. 2005년에는 빈 필의 신년음악회가 열리는 뮤직페어라인 골든홀(Musik Verein Goldner Saal)에서 빈 국영방송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면서 Magister를 획득하였고, Gottfried SCHOLZ를 사사하면서 동대학원에서 음악학 박사학위를 수여하였다. 2008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5회 프로코피에프 국제지휘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러시아 콩쿠르에서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2005년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 제 1회 수원국제지휘콩쿠르에서 Special Prize를 수상하였고, 2002년과 2004년 프랑스 부장송 국제지휘콩쿠르 등 몇 개의 국제지휘콩쿠르에서 오케스트라가 뽑은 지휘자상을 수상하였다. 유럽에서 빈 라디오심포니오케스트라, 프랑스 부장송 시립오케스트라, 프랑스 리옹국립오케스트라, 체코프라하 라디오심포니오케스트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루마니아 심포니오케스트라, 브라티슬라바 라디오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하였고, 국내에서는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구시향, 울산시향, 제주도향, 광주시향, 수원시향, 충남교향악단, 디토오케스트라,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와 특별음악회를 객원지휘하였고 예술의 전당에서 기획하는 공연들과 언론사가 주최하는 공연에도 정기적으로 초대받고 있으며 2017년 10월에는 25년만에 한국을 방문한 미국대통령의 국빈초대공연을 KBS교향악단과 청와대 영빈관에서 맡아 언론화되었고, 2019년과 2021년 문화부 신년음악회를 비록 여러 국가행사들을 KBS교향악단과 함께 하였다. 2020년 7월부터는 강남문화재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으로 위촉받아 더 다양한 연주형태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오스트리아와 프랑스 언론에서 함께 연주하고 싶은 지휘자로 소개되었던 지휘자 여자경은 유럽과 아시아 또 국내 여러 공연장과 다양한 오케스트라로부터 꾸준한 초청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지휘자이다. ***피아노 김정원 "따뜻한 감성과 판타지, 아이디어가 넘쳐 시종일관 청중을 사로잡는 연주" - 피아니스트 Murray Perahia "논리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연주하면서도 음악의 맛을 잃지 않는 피아니스트" - 피아니스트 Paul Badura-Skoda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피아니스트 김정원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와 프랑스 파리 고등 국립 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마치고 유럽에서의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세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동아음악콩쿠르 1위, 엘레나 롬브로 스테파노프 피아노 콩쿠르 1위, 뵈젠도르퍼 피아노 콩쿠르 1위,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금메달을 수상하였으며, Vladimir Fedoseyev가 지휘하는 빈 심포니, Michael Francis가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 Maxim Shostakovich가 지휘하는 체코 필하모닉 외에도 러시아 국립 카펠라, 독일 NDR 방송 심포니, 독일 뉘른베르크 심포니, 부다페스트 국립 필하모닉, 프라하 방송 심포니, 토론토 심포니, 바르샤바 방송 심포니, 휴스턴 심포니, 덴마크 방송 심포니 외 다수의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했고, 국내에서는 정명훈, 곽승, 박은성, 정치용 등 거장들의 지휘로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외 여러 주요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했다. 바르샤바 쇼팽 페스티발, 바르샤바 이스트 베토벤 페스티발,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 페스티발,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발, 테플리체 베토벤 페스티발, 이탈리아 피아노 에코스 페스티발 등 유럽의 유서 깊은 음악제의 솔리스트로 참여했으며, 체코의 Vaclav Klaus 대통령에게 직접 특별 감사패를 수여 받았고, 전 미국 대통령 George W. Bush 앞에서 연주를 하여 가장 감동적인 연주였다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문재인 대통령 방러 당시 모스크바의 볼쇼이홀에서 한러 양국 정상 앞에서 초청연주를 하기도 했다. 베를린필 스트링콰르텟, 체코의 야나첵 스트링콰르텟, 상하이 스트링콰르텟 등 여러 세계적인 실내악단과 공연을 가졌으며, 2003년 바이올리니스트 김수빈, 첼리스트 송영훈, 비올리스트 김상진과 함께 MIK Ensemble을 결성해 ‘최정상급 솔리스트들의 실내악팀’으로 한국 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2007년 시작한 전국 투어 리사이틀은 전국 12개~18개 도시를 순회하며, 클래식 공연계의 이례적인 성공을 이루었으며, 2011년에는 일본에서 7개 도시 첫 투어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2014년에 시작한 <슈베르트 21개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는 4년간 이어진 대장정으로 그 중 6개 소나타는 3CD로 도이체 그라모폰을 통해 발매되었다. 그 외에도 EMI에서 발매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쇼팽 24개 연습곡 등 10여 장의 독주, 협주곡, 실내악 음반이 있으며, 2010년 서울국제음악제의 폐막공연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5번을 아시아 초연한데 이어, 같은 곡을 런던 심포니와 함께 녹음하고 2012년에 도이체 그라모폰에서 세계초연음반(개정판)이 발매되어 주목받았다. 김정원은 2009년부터 2017년까지 경희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고, 예술의전당 청소년 음악회, 롯데콘서트홀에서 3년간 이어진 김정원의 음악신보, 세종문화회관 상주 아티스트 그리고 아트센터인천에서 2021년 현재 진행되고 있는 김정원의 낭만가도 등 주요 공연장들의 다양한 대표 공연들을 기획하고 연주하였으며 클래식 스트리밍 서비스의 시초인 네이버 V살롱콘서트의 총예술감독직과 같은 독보적인 행보로 대한민국 클래식음악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피아노 김도현 2019 차이콥스키 콩쿠르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선택한 피아니스트 2021 부조니 국제 콩쿠르 준우승 및 현대 작품 최고 연주상 2021 시카고 국제 콩쿠르 우승 피아니스트 김도현은 좌중을 사로잡는 존재감과 파워를 겸비한 음악가로, 폭 넓은 레퍼토리로 두루 넘볼 수 없는 깊이의 예술성을 선보이고 있다. 2021 페루초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 및 현대작품 최고 연주상을 수상하며 국내 클래식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긴 그는 올해 8월 시카고 국제 음악 콩쿠르 아티스트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2017 베르비에 페스티벌 방돔 프라이즈 콩쿠르 1위 없는 공동 2위, 뉴욕 영 콘서트 아티스트 오디션 1위를 수상했다. 2019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는 김도현에게 세미 파이널 최고 연주 특별상을 수여했고, 이어 지난 시즌 그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스페셜 위너스 콘서트에 초청했다. 야마하는 김도현을 도쿄 ‘라이징 스타 피아니스트 콘서트’ 시리즈 무대에 초청했다. 2017년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 오디션 1위 수상자로, 김도현은 뉴욕 머킨 홀과 워싱턴 DC 케네디 센터에서 데뷔했다. 김도현은 이 오디션에서 케네디 센터 데뷔 부상이 걸린 코리안 콘서트 소사이어티상, 뉴욕 데뷔 후원을 제공하는 영 콘서트 오디션 마이클 상, 워싱턴 DC에서의 연주 기회를 주는 대사관 시리즈 상, 뉴욕 록펠러 대학교 Tri-I Noon 리사이틀 상, 그리고 폴 A. 피시 메모리얼상도 수상했다. 김도현은 또한 존 브라우닝 메모리얼 상, YCA 로널드 애셔슨 상, Paiko 재단이 후원하는 영 콘서트 아티스트 펠로십을 수상했다. 김도현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 12회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유서 깊은 마린스키 극장에서 연주하였고, 이 곳에서 마린스키 오케스트라와 함께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 2번을 선보였다. 또한 길모어 키보드 페스티벌의 펠로로서 키릴 게르스타인과 함께 연주했고,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어네스트 브룩 뮤직 페스티벌, 브라보! 바일 뮤직 페스티벌, 뉴욕 피아노페스트 무대에 올랐다. 클리블랜드 음악원 협주곡 콩쿠르 우승자로서 김도현은 음악원 오케스트라와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 1번을 연주하였으며, 한국에서는 대표적으로 국민일보·한세대학교 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2021년에는 금호라이징스타로 선정되어, 지난 2월 한국에서 첫 독주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한국 출신인 김도현은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변정은을, 서울대학교에서 주희성을 사사하였으며, 도미하여 백혜선, 세르게이 바바얀 사사로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학사 과정을 수학했다. 이후 줄리아드 음악원으로 진학하여 세르게이 바바얀 사사로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취득하고, 현재 동 음악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1997년 2월 창단된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여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매년 4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더불어 국내외 주요 오페라 및 발레공연, 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등에 참여하고 있다. 1998년 유니버설발레단과 뉴욕 및 워싱턴 공연 시 뉴욕타임즈로부터 ‘뛰어난 오케스트라(outstanding orchestra)’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2000년 영국 런던 새들러즈 웰즈 극장에서 지젤과 돈키호테를 성황리에 공연하였다. 2009년에는 태국 방콕에서 태국적십자사의 초청으로 한·태 수교 50주년 기념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일 전곡연주회, 6.25전쟁 60주년 기념 월드오케스트라 콘서트 등의 기획공연을 비롯하여 소프라노 디아나 담라우, 조수미, 홍혜경, 이네사 갈란테,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안드레아 보첼리, 호세 쿠라, 마르첼로 알바레즈, 베이스 르네파페, 플루티스트 패트릭 갈루아, 발터 아우어,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 프랑수아 를뢰, 클라리네티스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국립오페라단·발레단·합창단, 유니버설발레단 등 세계적인 연주자 및 단체들과의 협연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2000년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9년부터 시행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의 롤 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18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약 2,200여 회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하는 매력적인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8년 오사카심포니 홀에서 오사카 한국문화원 개원 20주년 기념행사인 를 선보여 오사카 재외동포 및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세계적인 연출가 아힘 프라이어가 연출한 바그너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라인의 황금>을 한국 초연으로 선보이는 등 국내 교향악단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프로그램 보로딘 / 현악 4중주 2번 중 3악장 ‘야상곡’ 프로코피예프 / 피아노 협주곡 제2번 사단조 Op.16 Ⅰ. Andantino - Allegretto Ⅱ. Scherzo. Vivace Ⅲ. Intermezzo. Allegro moderato Ⅳ. Finale. Allegro tempestoso INTERMISSION 베토벤 /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 내림마장조 Op.73 Ⅰ. Allegro Ⅱ. Adagio un poco mosso Ⅲ. Rondo : Alleg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