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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1년 12월 7일 (화) 저녁 7시 30분
2021년 12월 8일 (수) 저녁 7시 30분
★원하시는 공연 날짜를 선택하셔서 신청해주세요★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10쌍 (1인 2매, 총 20매)
4. 작품설명 :
한화클래식 2021 : 소프라노 서예리와 바로크 프로젝트
세계적인 소프라노 서예리와 함께 하는 바로크 프로젝트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고음악 아티스트들과 구성한 오케스트라 ‘한화 바로크 프로젝트’
바흐의 <커피 칸타타>,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페르골레지의 <스타바트 마테르> 등
악장 요하네스 리르타우어, 테너 홍민섭, 베이스 김승동, 카운터테너 정민호, 바로크오보에 신용천, 트라베오소 정윤태 등 출연
올해 공연에서는 유럽에서 주로 활동하는 소프라노 서예리와 국내외 바로크 아티스트들로 구성된오케스트라 ‘한화 바로크 프로젝트’가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네덜란드 출신의 요하네스 리르타우어가 악장을 맡았으며, 테너 홍민섭, 베이스 김승동, 카운터테너 정민호 등이 함께 공연을 펼친다.
‘한화 바로크 프로젝트’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두 작곡가인 독일의 J.S바흐와 이탈리아의 지오반니 페르골레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음악 레퍼토리 중 특별히 사랑 받는 바흐의 <커피 칸타타>·<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페르골레지의 <서 계신 성모(Stabat Mater)> 등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위해 독일에서 특별히 귀국한 소프라노 서예리는 맑은 음색과 정확한 음정, 또렷한 발음, 학구적인 해석 등을 갖춰 고음악과 현대음악을 두루 소화하는 성악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오케스트라 ‘한화 바로크 프로젝트’에는 바로크바이올리니스트 김나연을 주축으로, 국내 고음악 애호가들에게 친숙한 강효정(바로크첼로), 김재윤(바로크비올라), 아렌트 흐로스펠트(쳄발로), 해외에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윤태(트라베오소), 신용천(바로크오보에), 이한솔(바로크바이올린), 문정희(비올로네) 등도 함께 한다. 특히, 올해 공연에는 역사주의 연주 분야에서 주목 받는 바이올리니스트 요하네스 리르타우어가 악장을 맡아 한층 더 기대를 모은다.
공연 당일 명쾌한 설명으로 이해를 돕는 정경영 교수의 프리뷰 해설도 진행될 예정이다. 고음악에 대한 소개 및 연주자 인터뷰 영상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한화클래식은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고음악의 거장들을 초청해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선보였다. 헬무트 릴링, 마크 민코프스키, 윌리엄 크리스티, 안드레아스 숄, 조르디 사발 등이 내한해 아름다운 공연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아티스트 초청이 어려워지면서 세계적인 고음악 소프라노 임선혜, BBC 카디프 콩쿠르 우승자인 바리톤 김기훈을 비롯한 스타 연주자들과 함께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한국 출신 고음악 아티스트들의 무대는 이들의 수준이 어디까지 왔는지 확인해보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소프라노 서예리
한화클래식 2021은 소프라노 서예리를 초청해 바흐, 페르골레지의 주옥같은 레퍼토리를 만나게 된다. 서예리는 고음악뿐만 아니라 현대음악에서도 독보적인 활약을 하고 있는 성악가다. 특히 현대음악의 상징과도 같은 도시 다름슈타트가 사랑하는 아티스트로, 아시아 최초 다름슈타트 시립음대의 교수로 후학을 가르치고 있다.
2003년 인스브루크 고음악 페스티벌에서 르네 야콥스가 지휘한 <오르페오>로 데뷔한 서예리는, 필립 헤레베헤, 톤 코프만 등 고음악 거장들과 호흡을 맞추며 유럽 고음악 평단에서 인정받는 아티스트가 되었다. 2005년에는 뉴욕 링컨센터에서 프랑스 현대음악 전문단체인 앙상블 앵테르콩탱포랭과 함께 진은숙의 <말의 유희>를 협연해 큰 호평을 받았는데, 특히 프랑스가 존경하는 지휘자이자 현대음악의 거장인 피에르 불레즈가 살아생전 특별히 사랑하고 아꼈던 소프라노다.
고음악과 현대음악 각 분야 최고의 자리에서 활약하는 서예리는 올해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 쇤베르크의 ‘달에 비친 피에로’를 공연하며 세 번의 커튼콜을 받았다. 어떤 작품에서든 몰입하고 즐겁게 감상하게 만드는 서예리만의 매력을 이번 한화클래식 무대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해보자.
***요하네스 리르타우어
최근 유럽의 역사주의 연주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네덜란드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암스테르담 스벨링크 음악원을 거쳐 현재는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로열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 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 등에서의 활동과 협연을 통해 국제적으로 엄청난 찬사를 받고 있다.
***테너 홍민섭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한국 예술종합학교 전문사 가곡 및 오라토리오과 수료. 독일 베를린 국립 음대(Udk) 가곡, 오라토리오 콘서트과 석사,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 음대 고음악과 전문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르네 야콥스, 이반 피셔, 마사아키 스즈키,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현재 리아스캄머코어 베를린 종신 단원이다.
***바리톤 김승동
연세대학교 성악과 졸업. 독일 다름슈타트 시립음대 졸업. 오페라과 실기 만점으로 졸업하고 엘리자베스 슈목, 페트라 랑, 토마스 바우어를 사사했다. 하이델베르크, 다름슈타트, 프랑크푸르트 등 독일을 중심으로 연주 활동 중이며 현재 독일 만하임에 거주하고 있으며, 다양한 음악회에 참여하고 있다.
***카운터테너 정민호
중앙대학교 성악과 졸업 후 동대학원 합창지휘 수료, 헤이그 왕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고음악 성악)을 만점으로 졸업했다. 라이프치히 바흐페스티벌 초청 연주, 네덜란드 캄머코어(지휘 Peter Dijkstra)와 유럽투어, 현재 네덜란드 캄머코어 객원단원, 바흐솔리스텐서울 단원, 콜레기움보칼레서울 코치로 활동 중이다.
***한화 바로크 프로젝트
한화 바로크 프로젝트는 국내외 고음악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의 바로크 연주자들이 모여 한화클래식을 위해 특별히 결성된 바로크 전문 연주 단체다. 올해는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바로크바이올리니스트 요하네스 리르타우어가 악장으로 함께해 한층 풍성한 앙상블로 관객과 만난다. 바로크바이올리니스트 김나연, 이한솔, 국내 고음악 애호가들에게 친숙한 강효정(바로크첼로), 김재윤(바로크비올라), 아렌트 흐로스펠트 (쳄발로), 해외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정윤태(트라베오소), 신용천(바로크오보에), 문정희(비올로네) 등도 함께 한다.
#프로그램
J.S.Bach(1685-1750)
Concerto for Violin and Oboe in C Minor, BWV 1060
Cantata ‘Schweigt stille, plaudert nicht’(커피칸타타), BWV 84
G. B. Pergolesi(1710-1736)
Stabat Mater(서 계신 성모), P.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