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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1년 11월 2일 (화)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제13회 세일 한국가곡의 밤

**출연
베이스 연광철, 테너 김우경
소프라노 오현아, 소프라노 박누리, 바리톤 이종환
피아노 방은현, 최현호


가을 하늘을 수놓는 한국가곡의 향연
우리의 정서가 담긴 한국가곡이 많은 사람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로 자리매김하고 세계의 음악예술로 전파되는 한국가곡의 중흥을 기대하면서 설립된 재단법인 세일음악문화재단은 우리 사회 문화 예술의 향기를 널리 전하고 이를 나누고자 오는 11월 2일(화) 7시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3회 세일 한국가곡의 밤”을 개최합니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네이버TV로 실시간 생중계 될 예정입니다.

이번 “제13회 세일 한국가곡의 밤”에서는 세계적인 베이스 연광철과 서정적인 리릭 테너 김우경이 출연하여 우수한 한국가곡을 오케스트라가 아닌 오직 피아노 반주에 의한 무대가 연주 될 예정입니다. 또한 미래의 성악계를 이끌어갈 ‘제13회 세일 한국가곡 콩쿠르’ 수상자인 소프라노 오현아, 소프라노 박누리, 바리톤 이종환이 출연하여 주옥같은 한국가곡을 솔로곡과 중창곡으로 연주함과 동시에 올해 작곡부문 1위 수상곡인 정재민의 ‘참 맑은 물살(곽재구 시)’이 초연됩니다. 또한 2부에서는 세일한국가곡상이 수여되는데 ‘세일한국가곡상’은 한국가곡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데 공헌하였고 또한 대중화에 노력한 작곡가, 성악가를 매년 선정하여 상패와 상금 1천여만원을 수여합니다.

‘세일 한국가곡의 밤’ 공연에서는 다른 가곡 공연에서는 보기 힘든 새로운 시도의 연주들이 “제1회 세일 한국가곡의 밤”부터 공연 되었습니다. 올해에도 우리가곡의 아름다운 매력을 보다 다양하게 느껴볼 수 있도록 솔로곡을 이중창, 삼중창으로 편곡한 곡들이 연주됩니다. 음악 애호가 여러분들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재)세일음악문화재단은 앞으로도 한국가곡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며, 매년 가을 펼쳐지는 ‘세일 한국가곡의 밤’은 잊혀져가는 우리 한국가곡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며, 그 감동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프로그램

1부
한 송이 흰 백합화
추억
한국가곡 모음
못잊어
도요새
내마음
가고파
참 맑은 물살

2부
*세일한국가곡시상식
아 가을인가
달밤
그리워
마을
별
고향의 노래
간다간다 하더니
풍년가
출렁거림에 대하여
꽃잎이 흔들리는 날은
서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