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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1년 9월 4일 (토) 오후 5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바리톤 김기훈 리사이틀
세계적 권위의 성악 콩쿠르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
한국인 성악가 최초 메인 프라이즈 우승의 주인공 바리톤 김기훈
"김기훈은 눈물과 경외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벨벳 바리톤"
- 영국 가디언지(The Guardian)
세계적 권위의 성악 콩쿠르
BBC 콩쿠르에서 선보인 코른골트의 오페라 <죽음의 도시> 중 ‘나의 갈망이여, 나의 망상이여(Mein Sehnen, mein Wähnen)’,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Largo al factotum)’, 조르다노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 중 ‘조국의 적(Nemico della patria)’ 등 김기훈의 월드클래스 무대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바리톤 김기훈은 이번 대회 우승 이전인 2019년에는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와 ‘도밍고 콩쿠르’라 불리는 <오페랄리아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연이어 2위를 차지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이번 대회 우승으로 인해 현재 세계 오페라 무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독일 하노버 극장을 거쳐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김기훈은 <라 보엠>, <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 <나비부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에서 <예브게니 오네긴> 무대에 올랐다.
19/20시즌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게르기예프 지휘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독일 로스톡 극장에서 <라 트라비아타> 제르몽 역에 출연하였으며, 21/22시즌 독일 뮌헨 바이에른 극장에서 오페라 <라 보엠>, 미국 샌디에이고 오페라 하우스에서 <코지 판 투테>가 예정되어 있고, 이어 영국 코벤트가든, 미국 워싱턴 국립 오페라 등 독일, 미국, 영국, 러시아 등의 주요 극장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바리톤 김기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서 그 기상을 펼친다
스폐셜 게스트 : 소프라노 서선영, 테너 강요셉
BBC 콩쿠르 당시, 코른골트의 오페라 <죽음의 도시> 중 ‘나의 갈망이여, 나의 망상이여(Mein Sehnen, mein Wähnen)’ 부르자, 두 명의 심사위원이 눈물을 흘렸다. 그 심사위원은 바로 세계적인 성악가 로베르타 알렉산더(Roberta Alexander)와 닐 데이비스(Neal Davies)이다. 로베르타 알렉산더는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할말을 잃을 정도로 황홀한 무대였다’ 고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대포 같은 시원한 성량과 부드러운 감동의 목소리를 동시에 갖춘 김기훈은 영국 가디언지를 통해 ‘롤스로이스 같은 목소리’라는 평을 받은 명품 보이스의 소유자로 전 세계를 김기훈의 매력으로 매료시키며 인정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중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모차르트의 <코지 판 투테> 중 ‘당신의 시선을 나에게 돌려주세요’ 등 유쾌한 오페라 아리아부터 레온카발로의 <팔리아치> 중 ‘신사 숙녀 여러분’, 도니제티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 ‘분노에 떨고 있네’ 등 드라마틱한 오페라 아리아는 물론 국제 콩쿠르에서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쳤던 오페라 아리아까지, 김기훈만의 매력을 한껏 선보일 수 있는 레퍼토리들로 준비된다.
또한 이번 무대는 수식어가 필요 없는 세계적인 성악가 소프라노 서선영, 테너 강요셉이 스폐셜 게스트로 출연해 바리톤 김기훈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
베르디의 <가면무도회> 로 소프라노 서선영과 테너 강요셉의 아름다운 무대와 월드클래스 3인이 선보이는 드라마틱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차이코프스키의 <예브게니 오네긴> 파이널 듀엣으로 소프라노 서선영과 바리톤 김기훈이 선보이는 격렬한 사랑의 듀엣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지휘에는 국내 주요 오페라 무대를 함께해 온 지휘자 김덕기와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폭발적인 에너지와 풍부한 표현력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바리톤 김기훈은 오페라 아리아로 채워질 이번 무대를 통해 국내 클래식 팬들의 바람과 기대에 한껏 보답할 것이다.
***바리톤 김기훈
바리톤 김기훈은 2021년 영국 공영방송인 BBC가 주최하는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 아리아 부문(Main Prize)에서 한국 성악가 최초로 우승했다. 그는 2019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남자성악부문 2위와 2019 오페랄리아 2위 및 청중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김기훈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수석 졸업(김관동 교수 사사) 및 독일 하노버 음대 석사를 만장일치 만점으로 졸업했으며, 현재 동대학 최고연주자과정 중이다. 2016년부터 3년간 하노버 슈타츠오퍼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했으며, 2019/20 시즌부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김기훈은 2016 서울국제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2016 뤼벡마리팀 성악콩쿠르에서 우승 및 청중상 등 총 4개 부분에서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국제콩쿠르에 앞서 동아음악콩쿠르 1등, 중앙음악콩쿠르 3등, 성정콩쿠르 최우수상, 수리음악콩쿠르 대상, 엄정행콩쿠르 대상, 한국성악콩쿠르 2등을 비롯하여 국내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했다.
젊은 성악가로서 해외 무대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한 김기훈은 2016년부터 독일 하노버 슈타츠오퍼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리골레토>, <살로메>, <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 <나비부인>, <라 트라비아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에서 <예브게니 오네긴>무대에 올랐다.
19/20시즌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게르기예프 지휘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독일 로스톡 극장에서 <라 트라비아타> 제르몽 역에 출연하였다.
21/22시즌 독일 뮌헨 바이에른 극장과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오페라 <라 보엠>, 미국 샌디에이고 오페라 하우스에서 <코지 판 투테>등이 예정되어있고, 이어 영국 코벤트가든, 미국 워싱턴 국립 오페라 등 독일, 미국, 영국, 러시아 등의 주요 극장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1부>
로시니 : <세비야의 이발사> 중 서곡
로시니 : <세비야의 이발사> 중 ‘나는 이 거리의 만능일꾼’
모차르트 : <코지 판 투테> 중 ‘당신의 시선을 나에게 돌려주세요’
도니제티 :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 ‘분노에 떨고 있네’
바그너 : <로엔그린> 중 3막 전주곡
바그너 : <탄호이저> 중 ‘저녁별의 노래’
코른골트 : <죽음의 도시> 중 ‘나의 갈망이여, 나의 망상이여’
<2부>
레온카발로 : <팔리아치> 중 ‘신사 숙녀 여러분’
베르디 : <가면무도회> 중 ‘당신과 함께 있겠소’
베르디 : <가면무도회> 중 ‘여기는 무슨일로?’
베르디 : <가면무도회> 중 ‘그대는 내 명예를 더럽혔다’
차이코프스키 : <예브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즈
차이코프스키 : <예브게니 오네긴> 중 ‘나에게 편지를 쓰셨더군요’
차이코프스키 : <예브게니 오네긴> 중 파이널 듀엣
시마노프스키 : <로제르 왕> 중 ‘에드리지, 이미 새벽이다... 태양이여! 태양이여!’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따라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