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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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9/5(일) 이정란 첼로 리사이틀
아름다운 당신에게
2021.08.30
조회 332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1년 9월 5일 (일) 오후 2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이정란 첼로 리사이틀


***출연
첼로 이정란
피아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첼로 이경준, 윤석우, 남아연


2015년 바흐, 2017년 베토벤, 2019년 슈베르트와 멘델스존 그리고 2020년 브람스
전곡 프로젝트는 맡은 배역에 완전히 몰입해 살아가는 배우의 삶을 연상케 한다. 연주가 잡히는 날부터 작곡가의 평전, 서신 등 관련 서적을 읽고 그의 다른 작품들을 최대한 많이 듣는다.
첼리스트 이정란은 "그렇게 몇 달을 온전히 작곡가의 삶과 음악 속에 파묻혀 지낸다. 연주자는 이 세상을 떠난 지 수백년이 훌쩍 넘은 그들과 나름대로 소통하고 만난다"며 "이들이 살아온 삶을 면밀히 들여다보며 세세한 감정들까지 공감하려 노력하고, 전달하려던 메시지가 무엇인지에 집중하는 일은 음악가가 경험한 일 중 단연코 가장 흥미롭고 매력적인 작업"이라고 전한다.

이번에는 '로베르트 슈만'
전곡 시리즈의 이번 주인공은 로베르트 알렉산더 슈만이다. 1부에서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품들을, 2부에서 첼리스트 남아연, 윤석우, 이경준의 앙상블 반주로 2006년 통영 윤이상 국제 콩쿠르의 본선에서 우승을 안겨준 협주곡으로 슈만의 첼로를 위한 작품 전곡을 연주한다.




***첼리스트 이정란
"화려한 기교와 시적이고 감각적인 서정성이 돋보이는 연주자"
- the Strad

이정란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를 거쳐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수학하고 파블로 카잘스 콩쿠르에서 로스트로포비치 파운데이션 특별상인 최고유망연주가상 수상을 시작으로 파리 모가도르 극장, 독일의 게반트하우스 등 유럽 저명홀에서의 연주,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등 국내외 유수의 페스티벌 참여에 이르기까지 한국과 유럽무대에서 폭넓은 연주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수석을 역임, 트리오 제이드,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의 멤버로 활동 중이며, 예원, 서울예고, 연세대, 경희대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2020년에는 전곡 프렌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음반 발매와 더불어 음반 발매 기념 리사이틀을 개최하는 등 솔리스트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러시안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 위, 롱티보 크레스팽 콩쿠르 2 위, 아서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마스터 콩쿠르 3 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4 위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한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장 촉망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표현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세계를 주 무대로 인정받고 있다.
8 세에 이르쿠츠크 실내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데뷔한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일본, 독일, 프랑스, 우크라이나, 미국에서 투어를 하며 쇼팽과 프로코피예프 리사이틀 연주로 호평을 받았으며, 키예프 국립필하모닉, 굴벤키안 심포니, 우크라이나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체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뉴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또한 그는 낙소스 레이블을 통해 차이코프스키의 사계와 피아노 소나타 앨범을, 알파와 오메가 홍콩 레이블을 통해 모차르트, 쇼팽, 리스트, 스크리아빈의 피아노 환상곡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시즌의 주요 공연으로는 마린스키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발레리 게르기예프),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교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협연 무대,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안드레이 비엘로우, 김봄소리, 쇼지 사야카와 앙상블 및 솔로 리사이틀 공연(상트 페테르 부르크, 상하이, 몬테비데오, 프랑스, 태국)을 앞두고 있다.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프로그램

Robert Alexander Schumann(1810-1856)

Adagio and Allegro for Cello and Piano Op.70

Fantasiestücke for Cello and Piano Op.73

5 Stücke im Volkston for Cello and Piano Op.102

Concerto for cello and orchestra in a minor Op. 129
(arranged for 4 cellos by Richard Kle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