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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1년 6월 8일 (화)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10쌍 (1인 2매, 총 20매)




4. 작품설명 :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 시리즈


***출연
지휘 성기선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피아니스트 손정범
피아니스트 한지호
연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SERGEI RACHMANINOFF
러시아 낭만주의 클래식 음악의 대표 작곡가이자, 20세기 초반 최고의 피아니스트.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 1위의 작곡가 라흐마니노프. 그가 작곡한 피아노협주곡 전곡을 부드러움 속에 감춰진 카리스마를 가진 지휘자 성기선과 음악의 본질을 사랑하는 지휘자 백윤학의 지휘를 통해 5명의 피아니스트와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감상해본다.
먼저, 6월 8일(화)에 선보이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 시리즈 Ⅰ’은 지휘자 성기선이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국내 피아니스트 한지호와 손정범, 그리고 현재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러시안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스프키가 만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5곡 중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작품번호 43(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Op.43)>과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다단조, 작품번호 18(Piano Concerto No. 2 in c minor, Op. 18)>, 그리고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라단조, 작품번호 30(Piano Concerto No.3 in d minor, Op.30)>을 연주한다.


라흐마니노프의 만년의 역작!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Op.43)>은 라흐마니노프가 작곡한 5번째 피아노 협주곡이자 마지막 협주곡으로 피아노의 화려한 명인기와 관현악의 풍부한 색채가 돋보이는 걸작으로 불리운다.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로 파가니니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24개의 카프리스(24 Caprices for Violin)> 중 마지막 곡인 a단조를 주제로 작곡하였으며, 이 곡도 24개의 변주로 되어있다. 라흐마니노프의 만년의 역작을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한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연주로 감상해본다.


라흐마니노프, 그 인생의 터닝 포인트!
매혹적인 선율로 모두를 끌어들일 희대의 명작이자 피아니스트라면 누구든 도전해보고 싶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은 그가 병마를 이겨내고 제일 먼저 작곡한 강렬한 작품이다. 강렬함 속에 담긴 눈물 날 정도의 찬란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파워풀하고 완벽한 테크닉에 더해 여유로움과 자유롭게 흐르는 음악을 선보이는 피아니스트 손정범의 연주로 감상해본다.


피아노의, 피아노를 위한, 피아노에 의한
라흐마니노프가 작곡한 5개의 피아노 협주곡 중 기교 측면에서 가장 난해하기로 알려진 피아노 협주곡 3번은 자신의 기량을 한 번에 보여주고자 했던 그의 바램대로 피아노 협주곡 역사상 무서우리만큼 가공할만한 테크닉과 초인적인 지구력, 상상을 뛰어넘는 예술적 감수성과 시적 통찰력을 요구하는 매머드급 작품으로 탄생했다. 기교를 넘어서는 아름다움을 담은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뛰어난 완성도의 연주로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미래가 촉망되는 차세대 연주자의 길을 밟고 있는 피아니스트 한지호의 연주로 감상해본다.



#프로그램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피아노 협주곡 2번
피아노 협주곡 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