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1년 6월 25일 (금) 저녁 8시 2.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음악극 <이야기가 흐르는 가곡다방> 100년의 시간을 품은 가곡다방, 스토리가 있는 새로운 음악극으로 초대! <이야기가 흐르는 가곡다방>은 작년 초연 당시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이라는 격동의 역사를 겪는 동안 이 땅의 젊은이들의 고민과 시대가 주는 고통을 예술적으로 잘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가곡이 탄생한 이야기를 역사적, 사회적, 문학적인 배경을 토대로 잘 표현했다’는 전문가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100여 년의 시간을 품은‘가곡다방’이라는 공간에서 예술을 사랑했던 한 청년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펼쳐지는‘스토리가 있는 음악극’이다. 아름다운 선율과 은유적인 시어로 근현대사 역사를 품은 명 가곡들을 만난다 가곡다방이 비밀스럽게 품어 온 이야기와 함께 선사하는 음악은 지난 한 세기 동안 많은 이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그 시대를 관통하며 우리들의 가슴 속에 새겨졌던 명곡들이다. 일제 식민지 체험 속 고향 상실의 슬픔과 고독을 노래한 곡 <고향>, <가고파>, 이루지 못한 애틋한 사랑을 서정적인 멜로디로 승화시킨 곡 <동무생각>, 해방 이후 김소월 시의 향토성을 우리 식의 독창적인 창작어법으로 표현한 곡 <산유화>, 한국고전의 ‘멋’에 대한 기억을 불러낸 곡 <고풍의상>, 전쟁으로 인한 이별의 아픔을 노래한 곡이나 참담한 심정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곡 <떠나가는 배>, <명태> 등 한국을 대표하는 20여곡의 명 가곡을 만난다. 이번 공연을 통해 어쩌면 아직도 수많은 이의 뇌리에 날카롭게 새겨진 지난 질곡과 애환의 역사를 은유적인 시어와 아름다운 선율로 노래했던 가곡으로 우리의 근현대사를 새롭게 추억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우주호, 김순영, 박상돈, 한예원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 출연 또한, 이번 2021년 음악극 <이야기가 흐르는 가곡다방>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인 및 기성 성악가와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은 2015년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남자주역상을 수상한 바리톤 우주호와 JTBC<팬텀싱어>에서 준우승한 ‘인기현상’ 팀의 멤버이자 ‘최강 바리톤’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바리톤 박상돈, 서울대 졸업 후, 베를린국립음대 석사와 라이프치히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수석졸업 후 서울시오페라단, 국립오페라단, 서울시립, 대전시립, 부천시립, 경기필, 코리안심포니 등 국내외의 유수의 공연단체들과 협연하며 활동 중인 소프라노 조윤조, 2020년 중앙음악콩쿠르 1위를 수상한 한예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에 재학 중인 홍채린,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비엔뇨 만점졸업 및 이탈리아 Melos 국제콩쿨 1위를 수상한 테너 김지훈 까지 6인의 실력파 국내 성악가들이 전면에 나서 노래와 연기를 선보이며, 연극・뮤지컬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현주, 윤동기 배우가 함께해 극에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극에 생동감을 더하는 라이브 연주에는 피아니스트 권한숙, 기타리스트 김정욱, 해금 원나경, 신디사이저 이웅, 타악기 강세린이 참여한다. <이야기가 흐르는 가곡다방>은 100여 년의 한국 근현대사와 함께 해 온 가곡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가곡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지식에 필요한 이들을 위하여 매 공연 전 한국 가곡사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가곡인문학 렉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금요일 저녁공연에는 음악학자 민경찬이, 토요일과 일요일 낮공연에는 한국가곡연구소장 최영식이 각각 나선다. 아트컴퍼니 길의 대표이자 작‧연출가로 활동해 온 연경진이 가곡의 시어를 스토리 속 인물들의 이야기에 절묘하게 담아내며 일종의 가곡 주크박스 음악극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음악은 '시간에 기대어' 곡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작곡가 최진이 참여해 피아노와 기타, 해금, 신디사이저 등을 활용한 현대적인 편곡으로 익숙하게 알고 있던 가곡선율에 신선함을 더한다. -시놉시스 간혹 추억으로 찾는 노신사들 외에 찾는 이 없는 음악다방을 여전히 운영하고 있는 가곡다방의 주인이 있다. 찾는 이가 없으니 손님이 있을라치면 DJ를 하는 것도 그의 몫이다. 하지만 이곳은 한 때, 많은 젊은이들로 만원으로 이루던 곳이다. 주인은 손님으로 보이는 나이 든 여자와 대화를 하다가 예전에 자주 왔던 어떤 손님의 사연이라며 이야기를 해주겠다고 한다. 사연 속 작곡가 겸 성악가인 인승과 시인인 예순은 인승의 친구인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는 영수의 소개로 음악회에서 만난다. 두 사람은 음악적 교류를 하며 가까워진다. 그러던 중, 일제가 예술가들 대부분을 체포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어진 역사의 거친 변화만큼이나 이들의 운명도 다양한 질곡의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가곡다방 주인 역 - 바리톤 우주호 한국가곡의 예술서와 대중성을 가곡 가이드 바리톤 우주호는 로마 국립극장(브란카쵸)의 <라 트라비아타>와 <팔리아치>로 데뷔 후 베르디 국제 콩쿠르 특별상, 라우리볼피 국제 콩쿠르 3위, 프란체스코 국제 콩쿠르 1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예술인상, 2015년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남자주역상 수상하였다. <오텔로>, <시몬 보까네그라> 등 300여회 주역, 정명훈 지휘 국립오페라단 창단 50주년 라보엠 주연, 제4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폐막작 처용 주역으로 출연하였으며 이탈리아 리미니, 시칠리 젤로, 레체 국제페스티벌, 아마카다 베르디 축제, 국립오페라단 베르디축제 초청받으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나이든 여자 손님 역 - 소프라노 조윤조 서울대 졸업 후, 베를린국립음대 석사와 라이프치히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수석졸업했다. 무지카사크라, 슈트라우스, 라인스베르크, 다르클레 국제콩쿨에서 수상했으며, 독일 뮌스터시립극장 전속주역가수, 에센, 슈베린, 프라이부르크, 비스바덴 오페라극장에서 주역가수로 활동하였다. 콘체르트가수로서 베를린필하모니홀을 비롯, 독일과 폴란드, 이태리 등에서 공연하였고, 특히 독일국영방송을 통해 실황중계된 볼프강 자발리쉬와의 협연, 에센시 창립1150주년기념 베토벤<9번교향곡>협연, 라이프치히 국제바흐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하이든<천지창조>를 공연하며 현지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빈프리트 톨의 지휘로 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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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6/25(금) 이야기가 흐르는 가곡다방
아름다운 당신에게
2021.05.31
조회 287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1년 6월 25일 (금) 저녁 8시 2.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음악극 <이야기가 흐르는 가곡다방> 100년의 시간을 품은 가곡다방, 스토리가 있는 새로운 음악극으로 초대! <이야기가 흐르는 가곡다방>은 작년 초연 당시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이라는 격동의 역사를 겪는 동안 이 땅의 젊은이들의 고민과 시대가 주는 고통을 예술적으로 잘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가곡이 탄생한 이야기를 역사적, 사회적, 문학적인 배경을 토대로 잘 표현했다’는 전문가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100여 년의 시간을 품은‘가곡다방’이라는 공간에서 예술을 사랑했던 한 청년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펼쳐지는‘스토리가 있는 음악극’이다. 아름다운 선율과 은유적인 시어로 근현대사 역사를 품은 명 가곡들을 만난다 가곡다방이 비밀스럽게 품어 온 이야기와 함께 선사하는 음악은 지난 한 세기 동안 많은 이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그 시대를 관통하며 우리들의 가슴 속에 새겨졌던 명곡들이다. 일제 식민지 체험 속 고향 상실의 슬픔과 고독을 노래한 곡 <고향>, <가고파>, 이루지 못한 애틋한 사랑을 서정적인 멜로디로 승화시킨 곡 <동무생각>, 해방 이후 김소월 시의 향토성을 우리 식의 독창적인 창작어법으로 표현한 곡 <산유화>, 한국고전의 ‘멋’에 대한 기억을 불러낸 곡 <고풍의상>, 전쟁으로 인한 이별의 아픔을 노래한 곡이나 참담한 심정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곡 <떠나가는 배>, <명태> 등 한국을 대표하는 20여곡의 명 가곡을 만난다. 이번 공연을 통해 어쩌면 아직도 수많은 이의 뇌리에 날카롭게 새겨진 지난 질곡과 애환의 역사를 은유적인 시어와 아름다운 선율로 노래했던 가곡으로 우리의 근현대사를 새롭게 추억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우주호, 김순영, 박상돈, 한예원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 출연 또한, 이번 2021년 음악극 <이야기가 흐르는 가곡다방>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인 및 기성 성악가와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은 2015년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남자주역상을 수상한 바리톤 우주호와 JTBC<팬텀싱어>에서 준우승한 ‘인기현상’ 팀의 멤버이자 ‘최강 바리톤’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바리톤 박상돈, 서울대 졸업 후, 베를린국립음대 석사와 라이프치히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수석졸업 후 서울시오페라단, 국립오페라단, 서울시립, 대전시립, 부천시립, 경기필, 코리안심포니 등 국내외의 유수의 공연단체들과 협연하며 활동 중인 소프라노 조윤조, 2020년 중앙음악콩쿠르 1위를 수상한 한예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에 재학 중인 홍채린,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비엔뇨 만점졸업 및 이탈리아 Melos 국제콩쿨 1위를 수상한 테너 김지훈 까지 6인의 실력파 국내 성악가들이 전면에 나서 노래와 연기를 선보이며, 연극・뮤지컬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현주, 윤동기 배우가 함께해 극에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극에 생동감을 더하는 라이브 연주에는 피아니스트 권한숙, 기타리스트 김정욱, 해금 원나경, 신디사이저 이웅, 타악기 강세린이 참여한다. <이야기가 흐르는 가곡다방>은 100여 년의 한국 근현대사와 함께 해 온 가곡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가곡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지식에 필요한 이들을 위하여 매 공연 전 한국 가곡사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가곡인문학 렉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금요일 저녁공연에는 음악학자 민경찬이, 토요일과 일요일 낮공연에는 한국가곡연구소장 최영식이 각각 나선다. 아트컴퍼니 길의 대표이자 작‧연출가로 활동해 온 연경진이 가곡의 시어를 스토리 속 인물들의 이야기에 절묘하게 담아내며 일종의 가곡 주크박스 음악극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음악은 '시간에 기대어' 곡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작곡가 최진이 참여해 피아노와 기타, 해금, 신디사이저 등을 활용한 현대적인 편곡으로 익숙하게 알고 있던 가곡선율에 신선함을 더한다. -시놉시스 간혹 추억으로 찾는 노신사들 외에 찾는 이 없는 음악다방을 여전히 운영하고 있는 가곡다방의 주인이 있다. 찾는 이가 없으니 손님이 있을라치면 DJ를 하는 것도 그의 몫이다. 하지만 이곳은 한 때, 많은 젊은이들로 만원으로 이루던 곳이다. 주인은 손님으로 보이는 나이 든 여자와 대화를 하다가 예전에 자주 왔던 어떤 손님의 사연이라며 이야기를 해주겠다고 한다. 사연 속 작곡가 겸 성악가인 인승과 시인인 예순은 인승의 친구인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는 영수의 소개로 음악회에서 만난다. 두 사람은 음악적 교류를 하며 가까워진다. 그러던 중, 일제가 예술가들 대부분을 체포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어진 역사의 거친 변화만큼이나 이들의 운명도 다양한 질곡의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가곡다방 주인 역 - 바리톤 우주호 한국가곡의 예술서와 대중성을 가곡 가이드 바리톤 우주호는 로마 국립극장(브란카쵸)의 <라 트라비아타>와 <팔리아치>로 데뷔 후 베르디 국제 콩쿠르 특별상, 라우리볼피 국제 콩쿠르 3위, 프란체스코 국제 콩쿠르 1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예술인상, 2015년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남자주역상 수상하였다. <오텔로>, <시몬 보까네그라> 등 300여회 주역, 정명훈 지휘 국립오페라단 창단 50주년 라보엠 주연, 제4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폐막작 처용 주역으로 출연하였으며 이탈리아 리미니, 시칠리 젤로, 레체 국제페스티벌, 아마카다 베르디 축제, 국립오페라단 베르디축제 초청받으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나이든 여자 손님 역 - 소프라노 조윤조 서울대 졸업 후, 베를린국립음대 석사와 라이프치히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수석졸업했다. 무지카사크라, 슈트라우스, 라인스베르크, 다르클레 국제콩쿨에서 수상했으며, 독일 뮌스터시립극장 전속주역가수, 에센, 슈베린, 프라이부르크, 비스바덴 오페라극장에서 주역가수로 활동하였다. 콘체르트가수로서 베를린필하모니홀을 비롯, 독일과 폴란드, 이태리 등에서 공연하였고, 특히 독일국영방송을 통해 실황중계된 볼프강 자발리쉬와의 협연, 에센시 창립1150주년기념 베토벤<9번교향곡>협연, 라이프치히 국제바흐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하이든<천지창조>를 공연하며 현지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빈프리트 톨의 지휘로 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