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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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6/22(토) 크리스틴 정현 리 -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아름다운당신에게
2024.06.10
조회 129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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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4년 6월 22일 (토) 오후 2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깊이 있는 사운드로 마음을 울리는
첼리스트 크리스틴 정현 리 리사이틀

미국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첫 아시아 첼리스트
2017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 2018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그녀만의 해석으로 선보일 예정

미국 5대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보스턴 심포니의 첫 아시아 첼리스트 크리스틴 정현 리가 다가오는 6월 22일 (토)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깊이 있는 음악을 선사하는 첼리스트 크리스틴 정현 리는 실내악 연주자로서 크론베르그 실내악 축제(Kronberg Chamber Music Connects the World)에서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기돈 크레머, 스티븐 이설리스, 안드라스 쉬프와도 함께 연주했고, 오귀스탱 뒤메이, 미구엘 다 실바와 여러 번 협업하며 2016 프러시아 코브 실내악 축제(Prussia Cove Open Chamber Music)에서 연주하며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2022-2023시즌 유럽의 Concertgebouw, Musikfest, Bernardins, Aix-en-Provence, Icking Frühlinger 등 유명 페스티벌에 다양한 연주활동과 함께 미국 커티스 음악원 티칭 아티스트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롯데콘서트홀에서 심포니송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드보르자크와 굴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케스트라앙상블서울(Orchestra Ensemble Seoul)과 함께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슈만 콘체르토 협연, 랑데뷰 드 라 무지크 페스티벌, 여수 ECO 국제 음악제 등 솔로뿐만 아니라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크리스틴 정현 리는 2023년 2월, 약 50년 만에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첼로 부문 첫 번째 여성 단원으로 발탁되었으며 솔리스트로서 유럽과 미국에서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첼로의 구약성서’로 불릴 정도로 높이 평가받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중 No.2, No.4, No.6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다양한 기술적 요소와 풍부한 감정적 표현을 요구하는 작품으로 바로크 시대의 전형적인 전주곡과 양식화된 일련의 춤곡으로 구성되며, 각 모음곡의 구조는 독특한 리듬적 특징을 갖고 있다. 모음곡 중 No.2는 서정적인 분위기로 사라방드와 지그 사이 미뉴에트가 삽입된 점이 특징이고, No.6는 가보트를 넣은 점을 주목할 수 있다. No.4는 부레를 포함하며 모음곡 중 가장 기교적으로 어려운 작품으로 손꼽힌다. 
첼리스트뿐만 아니라 수많은 음악인들에게 영향을 준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크리스틴 정현 리만의 깊은 해석으로 담긴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바흐의 음악을 보다 서정적으로 풀어내며, 첼로 한 대로 표현 가능한 모든 기교와 감정, 색채를 담아 차분하면서도 섬세하고 묵직한 사운드로 가득 찬 연주가 될 것이다.


***첼리스트 크리스틴 정현 리 
첼리스트 크리스틴 정현 리는 2002년 10세에 커티스 음악원에 최연소 합격하며 2005년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지휘로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데뷔한 첼리스트 이정현은 2018년 윤이상국제콩쿠르 우승자로서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 호암아트홀, KBS홀 등에서 여러 차례 연주하였으며 서울시향, 대전시향, 춘천시향, KBS 교향악단, 부산 신포니에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2016년 플로브디프 콩쿠르, 비보 콩쿠르, 리스트-개리슨 콩쿠르에서 1위를 하였고, 아이마 호그 콩쿠르, 칠레 루이스 시갈 콩쿠르 2위와 2017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도 입상했다. 솔리스트로서도 캘거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브뤼셀 필하모닉,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명 교향악단과 협연하며 미국, 캐나다, 유럽을 오가며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펼쳤다.
실내악 연주자로서 크론베르그 실내악 축제(Kronberg Chamber Music Connects the World)에서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기돈 크레머, 스티븐 이설리스, 안드라스 쉬프와도 함께 연주했고, 오귀스탱 뒤메이, 미구엘 다 실바와 여러 번 협업하며 2016 프러시아 코브 실내악 축제(Prussia Cove Open Chamber Music)에서 연주했으며, 말보로 뮤직 페스티벌, 미국 뮤직 앳 멘로(Music at Menlo), 세이지 오자와 아카데미, 엔젤 파이어 실내악 축제(Music@Angelfire), 라크무스, 라 뮤지카 등 여러 국제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며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2021년 FUGA LIBERA 레이블에서 20세기의 다양한 작품들이 수록된 데뷔 앨범 "Voyage"를 발매했으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현대음악을 한국 청중들에게 알리는 등 한국 클래식 음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뮤직 샤펠에서 상주 음악가 프로그램으로 게리 호프만을 사사, 줄리어드 음대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조엘 크로즈닉과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2022년 파리의 모나 콰르텟에 합류하며 유럽 각지에서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롯데콘서트홀에서 심포니송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드보르자크와 굴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케스트라앙상블서울(Orchestra Ensemble Seoul)과 함께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슈만 콘체르토 협연, 랑데뷰 드 라 무지크 페스티벌, 여수 ECO 국제음악제 등 솔로뿐만 아니라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2-2023시즌 유럽의 Concertgebouw, Musikfest, Bernardins, Aix-en-Provence, Icking Frühlinger 등 유명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연주활동과 함께 모교인 미국 커티스 음악원 티칭 아티스트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50년 만에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첼로 부문 첫 여성 단원이자 첫 번째 동양 여성 단원으로  발탁되었으며 솔리스트로서 유럽과 미국에서 활약하고 있다.  


#프로그램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2번 d단조, BWV 1008 
무반주 첼로 모음곡 4번 E-flat 장조, BWV 1010 
무반주 첼로 모음곡 6번 D장조, BWV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