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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1년 3월 18일 (목)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수원시립합창단 제177회 정기연주회
브람스를 아시나요?
**출연
지휘 박지훈(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소프라노 석현수, 바이올린 윤혜림
피아노 : 우아미, 유은정
수원시립합창단
원시립합창단은 오는 3월 18일 저녁 7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제177회 정기연주회 <브람스를 아시나요?>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낭만주의 시대에 고전음악의 전통을 지킨 독일 고전파 최후의 작곡가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 1833~1897)’의 작품을 중심으로 하여 봄과 사랑을 노래한다.
첫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네 개의 사중주(Vier Quartette), Op. 92>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다우머(Daumer), 알머스(Allmers), 헤벨(Hebbel), 괴테(Goethe)의 시에 브람스가 곡을 붙인 작품으로 총 4개의 곡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낭만적인 밤 분위기와 가을의 우울한 모습, 그리고 밤에 이루어지는 비밀스러운 애정 표현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다음으로는 소프라노 석현수와 바이올리니스트 윤혜림이 꾸미는 특별한 무대가 준비되었다.
우리에게 ‘노래의 날개 위에’로 잘 알려진 멘델스존의 가곡
와 강렬한 리듬과 인상적인 멜로디 라인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Hungarian Dances No.5)>을 각각 소프라노 석현수의 목소리와 바이올리니스트 윤혜림의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며 또한 봄이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작품인 요한 스트라우스 2세(Johann Strauss II)의 <봄의 소리 왈츠(Voice of Spring Waltz, Op.410)>를 두 사람이 함께 선보인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사랑의 노래 왈츠(Liebeslieder Waltzes, Op.52)>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브람스가 슈만과 클라라의 셋째 딸인 율리아를 연모하며 얻게된 행복감과 사랑의 정서가 잘 녹아있는 작품으로 브람스의 작품으로서는 드문, 인생의 행복이 느껴지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과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성악곡으로 작곡되어 총 18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인이자 종교철학자인 게오르크 다우머(Georg Friedrich Daumer, 1800~1875)의 시집 '폴리도라'에서 가사를 차용하였다. 남자와 여자가 서로 연애하며 얻게되는 기쁨과 슬픔, 갈등과 극복 등을 다루며 사랑의 행복과 고통에 대하여 표현한 이 작품은 밝고 즐거운 왈츠 리듬에 곁들어진 중후한 느낌의 세련된 화성들로 듣는 이들에게 사랑스럽고 유쾌한 분위기를 물씬 느껴지게 한다.
기나긴 추위와 어두움의 시간이 지나가고 따스한 햇살이, 하늘하늘한 꽃잎이, 살랑거리는 바람이 봄이 왔음을 알리는 3월, 설렘과 낭만 가득한 브람스의 음악으로 봄의 여유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지휘 박지훈(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및 동대학원 졸업(합창지휘 전공)
Colorado State University 대학원 석사 졸업(합창지휘전공)
University of Arizona 대학원 박사ABD(합창지휘 전공)
유니콰이어, 국방부 합창단, 한소망 교회 음악감독 및 지휘 역임
군산시립합창단 상임 지휘자 역임
요하네스 브람스 합창제(독일)등 국내외 다수 합창제에서 대상 수상
한국 예술비평가 협회(회장 탁계석) 2020 베스트 음악가상 수상
인도네시아 UNIMA choir, 대전시립합창단, 과천시립합창단, 양산시립합창단, 서울대학교 성악과 찬양선교단 객원지휘
필리핀 마드리갈 싱어즈, 국립합창단등 50여 국내외 연주단체 작품위촉
ACDA(미국 지휘자 협회), 일본 합창연합회, 인도네시아 합창제, IFCM(세계 합창연합회)에서 작품과 작곡가 소개 및 강의
ICEP : ACDA 한국 지휘자로 초청 2106 Southern Division
“참 아름다운 사람의 레퀴엠”등 30여 음반 녹음
500여 세속/종교 합창, 영화, 드라마, 뮤지컬 작곡
2015 서울 예술의 전당 “울림” 작곡 지휘 (코리아 아르츠 그룹:조국이여)
2018 ACDA Southern division 초청 미주 순회연주 (The choir. Souls of SEOUL)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작품 수록 (봄날, 도라지 꽃)
現) 꿈의 교회(김학중 목사) 음악감독 및 주찬양 찬양대 지휘자
서울 드림싱어즈&콰이어 예술감독 및 지휘자
쉐퍼즈 콰이어 지휘자
중앙대학교, 한세대학교, 코러스센터 한국합창지휘아카데미 출강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 한국교회음악협회 추천이사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수원시립합창단
따뜻한 감동의 하모니로 ‘세계 정상의 합창음악’을 지향하는 수원시립합창단은 1983년에 창단되어 1,000여회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며 제4회 세계합창심포지엄(World Symposium on Choral Music)과 오레곤 바흐 페스티벌(Oregon Bach Festival) 및 영국합창지휘자협회 초청연주 등에 참가하여 한국합창음악을 국제 사회에 알리는 문화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여 왔다. 창단30주년이었던 2013년, 수원과 서울에서 ‘30주년기념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우정의 하모니 수원을 노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16일 동안 개최한 ‘2013수원합창페스티벌’은 ‘합창음악의 저변 확대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창단30주년 기념 ‘미국 뉴욕 링컨센터(Lincoln Center, Alice Tully Hall)단독 콘서트’ 및 ‘한·미 수호 60주년 기념 연주’, ‘예일대 초청 연주회’ 등에서 매 공연마다 만석의 기록과 기립박수의 감동을 이끌어내며 세계무대에서 30년 역사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수원시립합창단은 헨델의 ‘딕시트 도미누스(Dixit Dominus)’, 로시니 ‘스타바트 마테르(Stabat Mater)'를 비롯해 베르디 ‘레퀴엠(Requiem)’, 부르크너 '테 데움(Te Deum)', 안톤라이하 '레퀴엠(Requiem)'등 바로크음악과 고전음악,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작품을 성공적으로 연주하며 많은 찬사를 받았고, 해마다 선보이는 고품격 야외공연인 ‘잔디밭 음악회’와 같은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기획프로그램을 통해 폭넓은 계층의 음악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격년제로 자체제작 하여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오페라 작품들(아말과 밤에 찾아 온 손님, 마술피리, 사랑의 묘약, 메리 위도우, 라보엠)은 오페라 장르의 대중화와 관객 저변 확대에 기여하며 신선한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늘 혁신적인 공연 컨텐츠를 선보이고자 노력하는 수원시립합창단은 앞으로도 음악이 가진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함은 물론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새롭고 독보적인 합창음악의 감동을 만들어 낼 것이다.
***소프라노 석현수
독일 CJD-음악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Frankfurt(프랑크푸르트)국립음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디플롬 과정(KA)과 최고연주자과정(KE)을 졸업하였다.
스페인 Teatro Calderon(떼아뜨로 깔데론), 독일 Erfurt(에르푸르트) 국립오페라하우스의 주역단원으로 활동하였다. 유럽과 국내에서 오페라<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사랑의묘약>, <박쥐>,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장미의 기사>, <리골렛토>, <코지판투테> 등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하였으며, KBS교향악단, 카메라타 안티쿠아, 대전시립교향악단 그리고 국립합창단, 대전시립합창단, 인천시립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 창원시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 춘천시립합창단 등 유수의 시립합창단과 함께 오라토리오 <메시아>, <엘리아>, <천지창조>, , 등 솔리스트로 협연하였다.
소프라노 석현수는 귀국 후 한세대학교 음악학부 성악과 겸임교수로 재직하였고 선화예고, 덕원예고, 숙명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한양대학교, 명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오라토리오 전문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바이올린 윤혜림
선화예술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미국 매네스 대학원 석사졸업, 미국 럿거스 뉴져지 주립대학교 박사수료
난파음악 콩쿨, 중앙음악 콩쿨,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콩쿨 입상
링컨센터 <뉴욕 데뷔연주>
99년 예술의전당 해외유망신예 초청 연주회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인천시립교향악단 악장 역임
現연세 신포니에타 악장, 라퓨즈 플레이어스 악장,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객원악장
***피아노 우아미(수원시립합창단 상임반주자)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기악학부(피아노) 졸업
한국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콩쿨 최우수상
현) 수원시립합창단 상임반주자
***피아노 유은정(수원시립합창단 상임반주자)
협성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피아노) 졸업
성신여자대학원 반주학과 졸업
한국반주협회 신인음악회 출연
현) 수원시립합창단 상임반주자
#프로그램
Brahms / Vier Quartette (네 개의 사중주), Op. 92
1. O schöne Nacht (오 아름다운 밤이여)
2. Spätherbst (늦가을)
3. Abendlied (저녁노래)
4. Warum? (왜?)
Brahms / - Hungarian Dance No. 5
Mendelssohn / - Auf Flügeln des Gesanges
J.Strauss II / - Voice of Spring Waltz (봄의 소리 왈츠)
Brahms / Liebeslieder Walzer (사랑의 노래 왈츠), Op. 52
1. Rede, Mädchen (말해다오, 귀여운 아가씨)
2. Am Gesteine rauscht die Flut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여)
3. O die Frauen (오 여인들이여)
4. Wie des Abends schöne Röte (아름다운 붉은 석양처럼)
5. Die grüne Hopfenranke (푸른 호프 덩굴)
6. Ein kleiner, hübscher Vogel(작고 귀여운 새)
7. Wohl schön bewandt (전에는 진정 아름다웠다) - Solo 미정
8. Wenn so lind dein Auge (당신의 눈이 사랑스럽게 나를 볼 때)
9. Am Donaustrande (도나우 강변에)
10. O wie sanft die Quelle (오 온화한 냇물)
11. Nein, es ist nicht auszukommen (아니, 상관하고 싶지 않아)
12. Schlosser auf, und mache Schlösser (자 열쇠장이여!)
13. Vögelein durchrauscht die Luft (작은 새는 하늘을 날아간다)
14. Sieh, wie ist die Welle klar! (보시오, 물결은 맑고)
15. Nachtigall, sie singt so schön (밤꾀꼬리, 아름답게 노래한다)
16. Ein dunkeler Schacht ist Liebe (사랑은 어두운 동굴)
17. Nicht wandle, mein Licht (풀밭에 가지마라, 나의 빛이여) - Solo 미정
18. Es bebet das Gesträuche (덤불이 흔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