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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1년 3월 23일 (화) 저녁 7시 30분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국립합창단 제183회 정기연주회
모던 타임즈(MODERN TIMES) 현대 합창으로의 초대
***출연
지휘 윤의중
합창 국립합창단
반주 서미경 김민환
협연 색소폰 윤여민, 대금 박경민, 퍼커션 정훈 & 김현빈
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의 제183회 정기연주회 <모던 타임즈(MODERN TIMES): 현대합창으로의 초대>가 2021년 3월 23일(화)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지휘자 윤의중이 포디움에 오르며 작곡가 이영조와 오병희, 에릭 휘태커(Eric Whitacre), 존 로메임(John Rommereim), 스티브 코헨(Steve Cohen)의 현대 합창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색소폰 윤여민, 대금 한충은, 퍼커션 정훈, 김현빈이 협연한다. <모던 타임즈>의 티켓은 인터파크 및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 역시 관객 및 연주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 좌석 한 자리 띄어앉기’ 기준으로 진행한다.
제183회 정기연주회는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의 지휘 아래 정통 합창음악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선보임으로써 합창음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국립합창단이 기획한 공연이다. 현대음악으로 재해석한 우리 민요와 한국적 색채를 더한 라틴어 합창, 한국 초연 작품 등 이색적인 화음과 현대적 감각이 내재된 다양한 합창 레퍼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라틴어 가사로 쓰인 무반주 현대 합창곡으로, 한국의 전통음악 중 성악의 정가, 시조창, 판소리 등에 나타나는 소재들을 합창이라는 서양의 연주 형태 안에 대입시켜 만든 융합 음악 <키리에(Kyrie)>를 시작으로 <상투스(Sanctus)>, <아뉴스 데이(Agnus Dei)> 등 작곡가 이영조의 작품 총 6곡으로 채워진다. 이영조는 혼합 주의적 양악 전통을 계승한 작곡가로 민요, 농악, 풍류방 음악, 판소리, 범패, 가야금 음악, 시조 잡가 등 실로 방대한 분야의 음악적 요소를 작곡의 바탕으로 삼는다. 그는 합창, 오페라, 실내악, 가곡, 관현악, 독주곡, 전자음악 등을 작곡했는데 이 중 합창은 작곡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만든 장르이기도 하다.
이어지는 곡으로는 국립합창단 전속 작곡가 오병희의 작품으로, 함경도 지방의 민요 ‘어랑 타령’을 모티브로 한 창작가곡 <어랑>과 한국의 전래 민요 ‘새야 새야 파랑새야’를 변주, 현대적 화성으로 풀이한 <새야 새야>, 2006년에 발표한 <스틸 할로우(Into the Still Hollow)>로 뉴욕타임스로부터 “깊고 풍부한 표현”이라는 평가를 받은 작곡가 존 로메임(John Rommereim)의 <아마라(Amara)>, 2012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합창공연(지휘 부문) 수상자인 미국 출신의 에릭 휘태커의 <허트(Hurt)> 등 묵직한 음향으로 채워지는 조밀한 울림과 하모니는 신비로움과 현대적 감각을 여실히 자아낸다.
***지휘 윤의중
창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역임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역임
한국교회음악협회(KCMA) 부이사장
한국음악대학합창연합회 위원 및 총무
한국합창지휘자협회(KCDA) 이사
한국합창총연합회(KFCM) 이사
한세대학교 예술학부장 역임 및 합창지휘과 교수
현)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작곡 이영조
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 (D.M.A.)
뮌휀 국립음대 최고위과정 졸업
연세대 음대 및 동 대학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장
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 및 연세대 교수
Netherlands 및 Moscow 현대음악제 초청 작곡가
대한민국 화관문화 훈장
현) 20 Trillion Production Seoul 회장
***작곡 오병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및 동대학원 졸업
제25회 창악회 작곡콩쿨 우수상, 제34회 서울음악제 입상
세계합창 심포지움 및 미국지휘자협회(ACDA) 등에서 작품 연주
칸타타 ‘동방의 빛’, ‘조국의 혼’, ‘광야의 노래’, 무반주 합창곡 ‘뱃노래’,
‘어랑’, ‘Horn Mass’ 외 성가, 세속합창곡, 뮤지컬 등 400여곡 작곡
현) 국립합창단 전속작곡가, 극동방송 윤학원 코랄 전임 작곡가
한울림 호른 앙상블 전임 작곡가, 한국합창작곡가협회 회원
한국합창작곡아카데미 교수
한세대학교 출강
***연출 조세경
고양시립합창단, 성남시립합창단, PBC평화방송 합창단, 월드비전 합창단
외 다수 연출 및 안무
국립합창단 및 과천 · 강릉 · 인천 · 부천 · 창원 · 익산시립합창단 외 다수 안무
뮤지컬 ‘저 바람 속에 내가 있소’, ’허균’, ‘햇살 가득한 날’ 등 안무
국립합창단 미디어콘서트 ‘포에틱 컬러스(Poetic Colors)’ 무브먼트 연출
***색소폰 윤여민
신시내티대학교 음악박사 졸업
(DMA, 한국인 최초 색소폰 박사, 색소폰 전공 및 재즈 부전공)
남가주대학교(USC) 연주자 과정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및 전문사 졸업
University of St. Andrews, 일리노이대학, 애리조나대학 외 다수 독주회 개최
청주시립교향악단, 경주교향악단, 제주도립서귀포관악단 등 협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역임 및 경주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조교수 역임
Légère Reeds 아티스트 및 미국색소폰협회 정회원
현)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인문예술학부장 및 음악전임교원
***대금 박경민
한국예술종합학교 수석졸업
숙명여대음악치료대학원 수료
현) 대한민국 전승원 이사
라메르에릴 동인
국립국악관현악단 대금수석
***퍼커션 정훈
KBS관현악단 단원
카혼앙상블 'JOYPOLY' 음악감독
한국카혼교육협회 이사
슐락베르크 아티스트
제이레이바 아티스트
풀림앙상블 단원
***퍼커션 김현빈
독일 셀라 퍼커션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코레아트 퍼커션 협회 대표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페럴림픽 개 · 폐마식 넌버벌 퍼포먼스 ‘백오’ 연주
세계 3대 악기 박람회 상해쇼 초청 연주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담 축하 연주
제5차 유럽정상 종교간 대화 축하 연주
국제연합아시아 · 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축하 연주
***국립합창단
국립합창단은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 를 위해 1973년에 창단된 전문 합창단의 효시로서, 본격 적인 합창 예술운동의 선두주자이자 합창음악 발전의 중 추적 역할을 선도해왔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 합창단이자 세계 최고의 전문합창단으로 독보적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는 국립합창단은 2000년에 문화체육관광부 산 하 예술단체로 독립, 재단법인으로 재발족하여 매년 5회의 정기연주회와 60여 회의 기획연주, 지방연주, 해외연주, 외부 출연, 공공행사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합창의 대중화 및 세계화에 앞장서며 한국 합창음악의 예술적 수준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킨 국립합창단은 현재 한국에서 불리는 바흐의 <마태 · 요한 수난곡>,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 <카르미나 부라나>, <엘리아>, <천지창조>, <메시아> 등 유명 정통 합창곡들을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하였다. 중세음악부터 현대음악, 창작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국립합창단은 매년 새로운 공연을 무대에 올리며 합창음악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창작 합창곡 개발과 보급, 한국적 특성과 정감을 표출하는 창법, 해석법의 정립 등에 앞장서며 한국합창음악 발전에 지대한 업적을 남기는 것은 물론 합창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국립합창단의 연주 기량은 세계 유수 합창단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최고 수준에 달하고 있으며 유럽을 비롯한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무대에서 그 진가를 여실히 발휘하고 있다. 국립합창단이 배출한 합창지휘자들은 국내 합창 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만드는 주역으로 부상했으며 국립합창단에 몸담았던 성악가들은 오늘날 오페라 무대와 대학 강단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등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제11대 윤의중 단장 겸 예술감독이 재임명되어 국립합창단의 음악적 사명과 예술적 비전을 균형 있게 구현해 나가고 있다.
#프로그램
이영조 / 라틴어에 의한 여섯 개의 합창곡
Kyrie
Crucifixus
Credo
Sanctus
Agnus Dei
Alleluja
-Intermission-
오병희 / 새야 새야
존 로메임(John Rommereim) / Amara
오병희 / 어랑
arr. 에릭 휘태커(Eric Whitacre) / Hurt
arr. 언딘 스미스 무어(Undine Smith Moore) / Daniel, Daniel, Servant of the Lord
스티브 코헨(Steve Cohen) / Psalm 150
※ 상기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