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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4/9(금) 앙상블 오푸스 - 봄이 오는 소리
아름다운 당신에게
2021.03.22
조회 498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1년 4월 9일 (금)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제17회 앙상블오푸스 정기연주회
봄이 오는 소리
겨울에서 벗어나 앙상블오푸스와 함께 생명력 넘치는 음악의 세계로!
유례없이 힘들고 어려웠던 한 해가 지나고 봄을 맞았다. 춥고 힘들었던 겨울의 해를 지나고 그 어느 때보다도 생명의 소중함과 함께 있음의 기쁨을 느끼는 2021년의 봄. 정상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오푸스의 ‘봄이 오는 소리’ 음악회를 통해 그 따스함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4월의 봄바람과 함께, 다가온 봄의 정취를 밀도 있으면서도 산뜻하게 담아낼 앙상블오푸스의 음악은 혹독한 겨울을 견뎌내고 피어난 봄의 꽃과 같은 희망을 전한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숨 막히는 답답한 삶을 살았던 음악가들과 청중들에게 플루트의 맑고 깨끗한 음색과 선율로 청명한 봄을 다시 맞는 기쁨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앙상블오푸스의 예술감독인 류재준의 신곡, 플루트 사중주 ‘봄이 오는 소리'가 이 날 공연에서 세계 초연된다. 그는 봄이 오는 기쁨을 뛰노는 아이들, 젊은 청춘, 장난치는 강아지, 춤곡 등 바깥의 열린 공간에서 자유의 희열을 즐기는 모습으로 봄을 그렸다. 더하여 이 날 공연에는 프랑스 인상주의를 이어받은 플로랑 슈미트의 화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작품과 독일 낭만의 마지막을 장식한 아르놀트 쇤베르크의 작품이 연주된다.
앙상블오푸스의 17번째 정기연주회로 진행되는 공연 ‘봄이 오는 소리’는 정상의 연주자들이 모였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호흡을 맞춰온 이들의 환상적인 팀워크를 담아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의 화려하고도 따스한 ‘봄의 음악’은 4월 9일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진행된다.
***앙상블오푸스Ensemble OPUS
2010년 창단한 앙상블오푸스는 국제적인 명성과 뛰어난 연주 능력을 갖춘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단체로서 작곡가 류재준이 예술감독,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리더를 맡고 있다. 개개인이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앙상블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음악 단체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모였다. 앙상블오푸스는 개성 있고 독특하며 관객과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를 찾고 제작하며 공연함으로써 음악가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방향성 설정에 일조한다. 특히 해외의 유능한 작곡가, 연주자들과 교류를 통해 시그니처 프로그램의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조성현 Flute
- 체코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준우승
- 독일 쾰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종신수석
- 현)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조교수
백주영 Leader, Violin
- 커티스 음악원 졸업, 줄리어드 음악대학 대학원 졸업, 파리 국립 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
- 2001 퀸 엘리자 베스 콩쿠르 입상
- 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김다미 Violin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 독일 하노버 국제콩쿠르, 이태리 파가니니 국제콩쿠르, 일본 무네츠구 콩쿠르 우승
- 인디애나폴리스, 퀸 엘리자베스, 센다이, 마이클힐 국제콩쿠르 석권
- 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김상진 Viola
- 예원, 서울예고, 독일 쾰른국립음대, 미국 줄리어드 음대 졸업
- 세종솔로이스츠, 금호현악사중주단 비올리스트 역임
- 현)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지휘자, 연세대 교수
이한나 Viola
- 한국예술종합학교, 커티스음악원, 뉴잉글랜드콘서바토리, 크론베르그아카데미 졸업
- 현) 칼라치스트링콰르텟,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코리아나챔버뮤직소사이어티 멤버
- 현) 연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영재교육원 출강중
김민지 Cello
- 미국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 M.M, Graduate diploma, Artist Diploma 과정
-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오케스트라 부수석 역임 (음악감독 로린마젤)
- 현) 서울대학교 교수,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금호 아시아나 솔로이스츠 멤버
최경은 Cello
- 이화경향, 중앙, 동아, 난파콩쿨 우승 및 운파 음악상 수상
- Julio Cardona International Competition, Beverly Hills Competition우승
- 미국 El Camino College 교수 역임
- 현) 서울대학교, 서울예고, 예원학교 출강
김지인 Harp
- 일본 소카 하프 국제 콩쿨 3등, 서울대 콩쿨 1등
-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등 국내 교향악단에서 객원 단원으로 활동
#프로그램
플로랑 슈미트 / 로카이유 풍의 모음곡
Flute 조성현, Violin 김다미, Viola 이한나, Cello 최경은, Harp 김지인
류재준 / 플루트 사중주 ‘봄이 오는 소리’ (세계초연)
Flute 조성현, Violin 백주영, Viola 김상진, Cello 김민지
아르놀트 쇤베르크 / 정화의 밤
Violin 백주영, 김다미, Viola 김상진, 이한나, Cello 김민지, 최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