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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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음반:소프라노 임선혜 베스트 음반
아름다운 당신에게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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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소프라노 임선혜 베스트 음반 임선혜 20주년 기념 음반 “임선혜는 황금 목소리를 가졌다” - 지휘자 필립 헤레베헤 “최고의 노래와 연기를 동시에 보여주는 가수” - 지휘자 르네 야콥스 “탁월한 무대 감각과 깊은 영성 지닌 최고의 바로크 소프라노” - 평론가 이용숙 세계적인 고음악 거장들이 사랑한 ‘아시아의 종달새’ 소프라노 임선혜의 주옥 같은 레퍼토리 18곡 담은 음반 발매! 필립 헤레베헤, 윌리엄 크리스티, 르네 야콥스, 지기스발트 쿠이켄 등 세계적인 고음악 거장들로부터 최고의 찬사와 신뢰를 받고 있는 소프라노 임선혜. 지금까지 나온 국외 음반(아르모니아 문디, DG, Naxos 등) 20여개 중 헨델과 모차르트의 생기 넘치는 오페라를 비롯해 바흐, 하이든의 종교적 오라토리오 등 18곡을 뽑아 하나의 앨범으로 담았다. 임선혜만의 개성이 더욱 뚜렷하게 담겨있어 어느 한 곡도 소홀이 넘길 수 없는 매혹적인 음반이다. 화려한 고난도 테크닉과 다채로운 캐릭터 연기, 깊은 영성으로 감동을 주는 임선혜의 노래! 헨델의 오페라 <아그리피나>, <페르시아 왕 시로에>, <오를란도>는 극적인 아리아와 레치타티보의 빠른 템포 속 임선혜의 고난도 테크닉을 감상할 수 있다. 모차르트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 <이도메네오>에서는 기품 있는 우아함과 진정성이, <돈 죠반니>, <가짜 정원사>, <마술피리>에서는 그녀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드러나는 다채로운 캐릭터 표현과 경쾌한 음악이 조화를 이룬다. 이어 바흐의 오라토리오 <요한 수난곡>, <마태오 수난곡>, 하이든의 <천지창조>까지 듣고 있으면 “오페라에선 탁월한 역할 분석으로 누구도 따를 수 없는 절묘한 연기를 펼치지만, 그녀가 지닌 특별한 영성으로 매번 청중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고 평가한 르네 야콥스의 말에 공감할 수밖에 없다. 또한 마지막 트랙에 수록된 그녀의 데뷔 음반인 <에스터하치를 위한 칸타타>는 이 앨범의 소장가치를 더욱 높인다. Mnet <더 마스터>에 선보여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았던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파파게노 파파게나’ 독일어 원곡 수록! 임선혜는 얼마 전 국내 대표 음악 채널 Mnet <더 마스터>에 ‘클래식 마스터’로 출연하여 클래식 음악 팬들에게 놀라움과 반가움을 동시에 안겨주었고, 일반 대중들에게도 ‘소프라노 임선혜’를 소개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방송에서 오페라 <마술피리>의 가장 사랑스러운 한 장면인 ‘파파게노 파파게나’를 재치 있게 표현해 일반 대중들이 클래식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성공했다. 앨범에 수록된 독일어 원곡 <마술피리>는 코믹한 연기 대사가 삽입되어 연기하는 임선혜의 특별한 매력도 만날 수 있다. . 트랙 리스트 Agrippina <아그리피나>: Aria Poppea. Chi ben ama 사랑하며 즐기기만을 바라는 이는 Agrippina <아그리피나>: Recitativo Poppea. Se Ottone m'inganno 오토네가 날 속이고 - Aria Poppea. Se giunge un dispetto 모멸감이 마음에 상처가 되어버리면 Siroe, Re di Persia <페르시아 왕 시로에>: Aria Laodice. Mi lagnero tacendo 나 말없이 흐느끼리라 Siroe, Re di Persia <페르시아 왕 시로에>: Aria Laodice. Torrente cresciuto 홍수에 불어난 강물이 Orlando <오를란도>: Recitativo Dorinda. S’e corrisposto un core 마음이 잘 통하고 있어도 - Aria Dorinda. Amor e qual vento 사랑은 바람 같은 것 La clemenza di Tito <티토 황제의 자비>: Aria Servilia. S'altro che lacrime 그대가 눈물만 흘린다면 Don Giovanni <돈 죠반니>: Duettino Don Giovanni, Zerlina. La ci darem la mano 저곳에서 함께 손을 잡고 Don Giovanni <돈 죠반니>: Aria Zerlina. Batti, batti, o bel Masetto 때려, 때리라고, 오 착한 마젯토 Idomeneo <이도메네오>: Recitativo Ilia. Quando avran fine omai 언제 끝이 나려는지 Idomeneo <이도메네오>: Aria Ilia. Padre, germani, addio! 아버지, 형제들이여, 안녕히! Idomeneo <이도메네오>: Recitativo Ilia. Ecco Idamante, ahime! 아, 저기 이다만테가! La finta giardiniera <가짜 정원사>: Recitativo Serpetta, Nardo. Ah, ah! -Ridete? 하, 하! -왜 웃는 거지? - Aria Serpetta. Appena mi vedon 나를 보기만 해도 Die Zauberflote <마술피리>: Dialog Ein altes Weib, Papageno. Da bin ich schon mein Engel! 난 벌써 여기 있는걸, 내 천사여! Die Zauberflote <마술피리>: Duett Papageno, Papagena. Pa- Pa- Pa- Pa- Pa- Pa- 파- 파- 파- 파- 파- 파- Johannes - Passion <요한 수난곡>: Arie. Ich folge dir gleichfalls 나 또한 당신을 따르렵니다 Matthaus - Passion <마태오 수난곡>: Arie. Aus Liebe will mein Heiland sterben 사랑하기 때문에 내 구원자 죽으려 하시네 Die Schopfung <천지창조>: Arie Gabriel. Nun beut die Flur das frische Grun 이제 들판은 파릇파릇한 초록빛을 선보이며 Cantates pour les Esterhazy <에스터하치를 위한 칸타타>: Cantata in A major (Hob. XXIVa:4) Aria. Se ogni giorno 늘 승리하시는 공작님이여 ***소프라노 임선혜 (Sunhae Im) 소프라노 임선혜는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박노경 사사)하고 독일학술교류처 DAAD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악대학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롤란트 헤르만 사사)했다. 독일 유학 중이던 1999 12월, 고음악의 거장 지휘자 필립 헤레베헤에게 발탁되어 유럽 무대에 데뷔 하였으며, 윌리엄 크리스티, 파비오 비온디, 지기스발트 쿠이켄 등 고음악 거장들을 비롯해 주빈 메타, 리카르도 샤이, 이반 피셔, 만프레드 호넥 등의 지휘자와 세계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르네 야콥스와의 모차르트 오페라 시리즈 5편을 비롯해 바흐의 주요 오라토리오 등 20여 편의 음반과 공연실황 DVD를 발매하였다. 그 외에 프랑스 ‘아르모니아 문디’에서 동양인 성악가 최초로 기획한 독집 앨범 <오르페우스>와 바흐, 헨델, 하이든, 모차르트만으로 편집한 가 있으며, 독일브레멘 방송국과 CPO 레이블에서 공동 제작한 두 번째 독집 앨범 는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에서 “탁월한 언어적 지성으로 노래의 정서를 풀어낸다”는 평을 받은 바 있고, ‘오푸스 클라식 2020’ 세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남서부방송국이 공동 제작하여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어빈 슐호프> 가곡 전집 발매를 앞두고 있다. . 소프라노 임선혜와 함께 하는 바로크 프로젝트 한화클래식 2020 ★★네이버에서 '한화클래식 2020' 검색 후 무료 관람 가능★★ - 세계 고음악 무대에서 독보적인 활동을 해 온 소프라노 임선혜가 함께 하는 바로크 프로젝트 - 한국 출신 세계적인 고음악 아티스트들과 구성한 ‘한화 바로크 프로젝트 오케스트라’ - 바흐의 협주곡, 칸타타, 페르골레지의 콘서트 오페라 <마님이 된 하녀> 등 - 2019 차이콥스키 콩쿠르 2위 수상자 바리톤 김기훈 출연 한화클래식 2020을 빛내줄 소프라노 임선혜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다. 지휘자 필립 헤레베헤에게 발탁되어 유럽 무대에 데뷔한 후, 윌리엄 크리스티, 파비오 비온디, 지기스발트 쿠이켄, 르네 야콥스 등 고음악 거장들과 주빈 메타, 리카르도 샤이, 이반 피셔, 만프레드 호넥 등과 활동해 온 연주자다. 특히 르네 야콥스와 함께 해 온 활동은 음반과 실황 영상은 물론 지난 3년간 한국에서 보여준 모차르트의 콘서트 오페라 시리즈를 통해 임선혜의 음악성과 연기, 성악가로서 갖춰야 할 수많은 매력을 직접 만날 수 있었다. 올해 공연은 스타 소프라노 임선혜와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로 눈부신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김나연이 악장을 맡아 한화 바로크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를 이끈다. 권민석의 지휘, 리코더에 정윤태, 오보에 신용천과 20여 명의 연주자들, 그리고 차이콥스키 준우승으로 지난해 대서특필되었던 바리톤 김기훈이 함께 한다. 12월 12일에는 ‘바흐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과 ‘결혼 칸타타’로 불리는 ‘이제 사라져라, 슬픔의 그림자여’ 등을 공연한다. 12월 16일에는 페르골레지의 짧고 유쾌한 콘서트오페라 <마님이 된 하녀>를 임선혜와 김기훈이 노래한다. 악기마다의 매력도 부각시킬 예정인데, 리코더와 바순, 오보에의 부드러운 음색이 작지만 알찬 프로젝트 오케스트라 내에서 어떻게 빛나게 될지 기대해도 좋다. 작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은 브로셔는 물론, 공연 전 해설도 그대로 진행한다. 연주의 수준과 고심한 프로그램이 선사할 감동도 예년만큼 풍성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국 출신의 연주자들과 만나는만큼, 영상을 통해 콘서트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여러 면에서 우리 내부로 시선을 돌리게 된 2020년. 한화클래식 2020년이 기획, 구상한 프로그램으로 한국 출신의 귀한 연주자들과 만족스러운 무대를 만나보자. 해마다 최고의 바로크 음악을 소개해 온 한화클래식은 2020년, 8회째를 맞이한다. 첫 해인 2013년에는 헬무트 릴링과 바흐 콜레기움 슈투트가르트, 2014년 리날도 알레산드리니와 콘체르토 이탈리아노, 2015년 18세기 오케스트라, 2016년 마크 민코프스키와 루브르의 음악가들, 2017년 윌리엄 크리스티와 레자르 플로리상, 2018년 잉글리시 콘서트와 카운터테너 안드레아스 숄, 지난 해인 2019년에는 조르디 사발과 그가 이끄는 합창단, 오케스트라를 모두 초청 ‘만찬’을 벌였다. 지금까지는 세계 최고의 거장들을 우리 극장에서 만나봤다면, 한국 출신의 보물 같은 연주자들과 함께 올해 공연 역시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주요 출연진 소프라노 임선혜, 지휘 권민석, 악장 김나연, 리코더 정윤태, 바리톤 김기훈 외 한화 바로크 프로젝트 오케스트라 (바로크 바이올린 9인, 바로크 비올라 4인, 바로크 첼로 4인, 하프시코드, 베이스 각 1인 등) - 2020년 12월 12일(토) 5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바흐와 사랑에 빠지다 J.S.Bach - Orchestral Suite(관혁악 모음곡) No. 2 in B Minor, BWV 1067 - Brandenburg Concerto No. 4, BWV 1049 - Cantata “Weichet nur, betrübte Schatten” (이제 사라져라, 슬픔의 그림자여), BWV 202 2020년 12월 16일(수) 7.30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G.B.Pergolesi 콘서트오페라 <마님이 된 하녀> 총 2막으로 구성된 짧은 희극오페라. 페르골레지를 오페라 작곡가로 알린 유쾌한 작품. *공연 프로그램 및 순서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