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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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3/10(수) 김한&원재연-크레디아클래식클럽
아름다운 당신에게
2021.03.01
조회 226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1년 3월 10일 (수) 오전 11시 30분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2021
잉글리시맨 인 뉴욕


***출연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피아니스트 원재연
해설 유윤종


핀란드 방송교향악단 부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클라리네티스트 김한과 부조니 콩쿠르 준우승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원재연의 첫 만남으로 기대가 되는 회차이다. 영국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이 선정한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프로그램으로,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음색을 들려줄 수 있는 클라리넷의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클래식 책 다수를 집필한 동아일보 기자 유윤종의 학구적인 해설이 더해진다.



***김한 clarinet

앳된 얼굴로 턱시도를 입고 클라리넷을 연주하던 그를 보고 관계자들은 모두 탄성을 금치 못했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음악과 한 몸이 된 어린 소년의 훗날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만 11세에 금호영재콘서트 무대를 통해 데뷔한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은, 데뷔 1년 만에 “클라리넷 신동 (동아일보)”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2010년 금호영재 신년음악회 연주로 “이 영재에겐 숨소리마저 악기 (조선일보)”라는 호평을 받는 등, 관악주자로서는 보기 드물게 어려서부터 재능을 인정 받았다.
예원학교를 거쳐 영국의 명문 이튼칼리지와 길드홀 음악연극학교를 장학생으로 졸업한 김한은 2016년 자크 랑슬로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 1등상과 청중상, 위촉곡 최고해석상을 받았다. 이어 2018년 하반기부터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에 입단한 최초의 한국인이자 부수석으로 활동 중이며, 2019년 ARD 국제 콩쿠르 2위로 세계 정상급 기량을 보여주었다.




***원재연 piano

피아니스트 원재연은 알프레드 브렌델, 마르타 아르헤리치, 리처드 구드 등 전설적인 피아니스트를 배출한 부조니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청중상을 함께 거머 쥐었고, 프랑스 파리 롱티보 국제음악콩쿠르 수상, 스페인 페롤시 국제피아노콩쿠르 우승, 독일 쾰른 칼로버트크라이텐 프라이즈 등 많은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였다.
선화예중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입학하여 강충모 교수를 사사한 원재연은 도독하여 라이프치히, 잘츠부르크, 쾰른 등에서 수학하며 수많은 독주회와 다수의 유럽의 중요한 도시에서 초청받아 연주함과 동시에 라이프치히 대학 장학금, 한스말리스 스톡 재단의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2019년부터 원재연은 포르투갈의 명 피아니스트 마리아 조앙 피레스에게 음악적 가이드를 받고 있다.




***해설 유윤종 (동아일보 문화 전문기자)

연세대 독어독문학과 졸업 및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동아일보 문화부장과 문화기획팀장,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사무국장, 서울시립교향악단 소식지 <월간 SPO> 편집장을 역임하였다. 동아일보 ‘올 댓 클래식’, ‘클래식 깊이 듣기’와 ‘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 칼럼을 연재했으며 <객석>, <클럽 발코니>에 음악 리뷰 기고, KBS 1FM 외 여러 방송 매체에서 음악계 소식을 정기적으로 전했다. 무지크바움과 동아일보 출판국 등에서 클래식 음악 강의 진행. 저서로 <푸치니>, <클래식, 비밀과 거짓말>이 있다.




# 프로그램
요셉 호로비츠 :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번스타인 : 클라리넷 소나타
스팅 : 잉글리시맨 인 뉴욕 외

*위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