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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0년 10월 30일 (금) 저녁 7시 30분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2020 서울국제음악제 (10/23~11/1) ‘위대한 작곡가들’
버림받은 자의 구원


***출연
지휘 윤호근
소프라노 이명주, 테너 신동원, 베이스 사무엘 윤
SIMF 오케스트라




2020 서울국제음악제 ‘위대한 작곡가들’의 주제로 열려
2020 서울국제음악제(예술감독 류재준)가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이하여 “위대한 작곡가들” 시리즈를 선보인다. 올해의 중심 테마인 베토벤의 다양한 편성으로 이루어진 실내악, 협주곡, 교향곡들까지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바로크와 낭만주의, 모더니즘과 현대를 망라하는 다른 위대한 작곡가들의 작품들도 함께 소개된다. 서울국제음악제는 이들의 작품과 연주를 통해 작품들을 통해 코로나 시대에서 우리가 당연히 누렸던 음악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한다.
이번2020 서울국제음악제에서는 총 4개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 공연 “베토벤과 펜데레츠키”는 지난 3월 타계한 거장 펜데레츠키의 <샤콘느>로 고인을 추모하며 시작하여 ‘협주곡의 왕’이라고 불리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베토벤 음악의 생명력과 따뜻함을 가장 인상적으로 구현한 교향곡 4번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진 세 번째 공연, “불후의 작곡가”에서는 베토벤의 실내악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다채로운 무대로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성악가와 피아니스트, 최정상의 관악 및 현악 주자가 출연한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네 번째 공연에서는 베토벤 시대 연주되었던 정통 독일식 오케스트라 배치로 연주될 베토벤의 교향곡 6번과 더불어 서울국제음악제에서 위촉한 멘디 멘디치의 현을 위한 <버림받은 이들>이 서울국제음악제의 위촉으로 세계 초연된다.
마지막 앙상블오푸스가 선보이는 폐막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플루트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위한 사중주와 베토벤의 두 대의 호른과 현악사중주를 위한 육중주가 연주된다. 이어 연주될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중 하프시코드 카덴차가 나오는 친숙한 5번에서는 문지영이 최초로 하프시코드 연주를 선보여 기대를 모은다. 더하여 서울국제음악제에서 위촉한 또 다른 작품인 김택수의 바이올린 소나타 <아마빌레>는 풍부한 표현력과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께 다가갈 예정이다.


이제껏 보지 못했던 역대급 라인업으로 돌아오다, SIMF 오케스트라!
2020년 가을,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는 연주자를 한데 모아 새로운 황홀경을 제시할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찾아온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정하나를 비롯하여 서울대 교수로 재직 중인 백주영, 김민지, 김민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호르니스트 이석준, 연세대 교수로 후학을 양성 중인 비올리스트 김상진과 플루티스트 조성현까지. 전국의 내로라하는 교향악단 수석들과 대학교수, 스타 연주자들의 총집합인 SIMF 오케스트라가 진정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정수를 보여주고자 한다. 뛰어난 아티스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값진 경험과 그들이 함께 만들어낼 뛰어난 음악 세계에 집중해 보길 바란다.


완전히 베토벤으로 돌아가 이 시대의 해답을 찾다.
급작스럽게 맞닥뜨리게 된 뉴노멀, 극도로 혼란스러운 이 시대의 해답을 ‘베토벤’에서 찾는다. 베토벤이 활동했던 시대에 초연되었던 오케스트라의 배치와 편성으로 베토벤 6번 교향곡을 재현해낼 예정이다. 베토벤이 교향곡을 작곡했을 때 그려냈던 음향 그대로 만나볼 수 있는 10월 30일 연주에서는 이때까지 경험했던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확연히 다른 입체적인 교향곡을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더욱이 단원 한 명, 한 명 탄탄한 연주실력을 자랑하는 연주자로만 구성된 SIMF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더 기대를 모은다.


출연 연주자:
성악가 이명주, 사무엘 윤, 신동원, 피아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김규연, 문지영, 바이올린 백주영, 김다미, 비올라 김상진, 이한나, 첼로 김민지, 플루트 조성현, 클라리넷 김 한, 바순 이은호, 호른 이석준, 주홍진, KCO(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와 서울국제음악제의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인 SIMF 오케스트라, 앙상블오푸스 (플룻 조성현, 바이올린 백주영, 김다미, 송지원, 안수경, 비올라 김상진, 이한나, 김재윤, 첼로 김민지, 최경은, 더블베이스 박정호)가 함께한다


SIMF 오케스트라
제1 바이올린 정하나(악장) 백주영 김다미 임지희 윤동환 이경원 송지원 이해니
제2 바이올린 이현애 안세훈 김지윤 이윤지 안수경 양한나 이은새 정현서
비올라 김상진 신윤경 김재윤 이한나
첼로 김민지 김대준 최경은 하세연
더블베이스 박정호 김만기
플루트 조성현 왕명호 안일구 클라리넷 김 한 신 명 오보에 이현옥 윤수연 바순 이은호 안희진
호른 이석준 이규성 주홍진 권영진 트럼펫 성재창 홍성민 트럼본 정재훈 황윤재 팀파니 김영윤




#프로그램

멘디 멘 지치 - 버림받은 이들(위촉초연)
베토벤 - 오페라 <피델리오> 하이라이트 아리아 中 No.6,7,9,11
베토벤 - 교향곡 6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