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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0년 11월 7일 (토) 저녁 7시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Opera Passion(오페라 패션) ***출연 김승직(테너), 김기훈, 김주택(바리톤), 김석준(베이스), 이영민(피아노) 최고의 대표 바리톤 김주택, 그리고 차세대 오페라 무대를 이끌 젊은 성악가들이 한 무대에서 격돌한다. 이탈리아 오페라 무대의 주역 가수이자 최고 기량으로 세계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는 바리톤 김주택과 함께, 뛰어난 실력으로 현재 국내외 성악무대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젊은 성악가들이 뜨거운 무대를 준비한다. 바리톤 김기훈은 2019년에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와 함께 ‘도밍고 콩쿠르’로 불리는 오페랄리아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2위를 차지하며 독일, 영국, 미국,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 오페라 무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6 제네바 국제 콩쿠르 1위 없는 3위를 수상한 테너 김승직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성악가 중 한 명으로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2021/2022 시즌부터 독일 쾰른 오페라 극장의 오펀스튜디오에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리고 주목해야 할 신예, 2020년 중앙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우승한 베이스 김석준 또한 기본기가 충실한 젊은 성악가로 향후 그의 행보가 궁금할 정도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 벨칸토 오페라와 베르디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만나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준비했다.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bel) 노래(canto)’라는 뜻의 벨 칸토. 벨칸토 오페라 중에는 화려한 기교의 아리아들이 많다. 1부는 벨칸토 오페라 시대를 대표하는 세 작곡가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Largo al factotum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La calunnia è un venticello (험담은 미풍처럼)’, 벨리니 <청교도> 중 ‘Ah! per sempre io ti perdei (아, 영원히 떠났구나)’, ‘A te, o cara amor talora (그대, 오 사랑하는 이여), 도니제티 <돈 파스콸레> 중 ‘Cheti cheti, immantinente…Aspetta, aspetta, cara sposina’ 등 각 오페라를 대표하는 명곡들을 준비한다. 2부에서는 이탈리아의 대 작곡가 베르디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베르디의 걸작 오페라 중에는 특히 묵직하고 선굵은 바리톤이 인상적인 작품이 많다. 대표적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Di provenza il mar il suol! (프로벤자 내 고향으로)’, <리골레토>의 ‘Pari siamo(우리는 닮았네)’, <돈 카를로>의 ‘Per me giunto e il di supremo’이 대표적인 바리톤 아리아이다.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네 명의 성악가가 준비하는 열정과 우정의 무대. 이번 <오페라 패션>을 통해 드라마틱한 선율과 목소리가 주는 감동의 향연이 어우러져 2020년 11월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테너 김승직(Seung Jick Kim, Tenor) 테너 김승직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2016년 세계적인 권위의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1위없는 3위를 수상하였으며, 2014년에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KBS한전 음악콩쿠르’ 1위, ‘제53회 동아콩쿠르’ 1위, ‘세일 한국가곡 콩쿠르’ 1위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다수 입상했다. 대표적인 차세대 성악 유망주로 손꼽히는 테너 김승직은 2015년에 서울시립오페라단 30주년 기념오페라 <파우스트>의 파우스트 역으로 만 25세에 발탁되어 오페라 무대에 데뷔하였다. 2017년 국립오페라단 <봄봄> 길보 역으로 출연하였고, 2018년 한국오페라 70주년 기념 국립오페라단 갈라 콘서트 출연하였다. 최근에는 국립오페라단 창작오페라 <레드슈즈> 어린 목사 역으로 출연하는 등 다수의 오페라와 음악회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강릉시향, 광주시향, 목포시향, 인천시향, 원주시향, 춘천시향 등과 다수 협연하였다. 더불어 가곡 음반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가며 한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테너로 눈부신 성장을 보이고 있는 테너 김승직은 2021-2022시즌부터 독일 쾰른 오페라극장 오펀스튜디오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바리톤 김주택 (Julian Kim, Baritone) 바리톤 김주택은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심사위원 만장일치의 최고 점수로 졸업하였다. 제49회 프랑스 툴루즈 국제성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이탈리아 베르디 국제성악콩쿠르와 비오티국제성악콩쿠르 2위, 스페인 비냐스 국제콩쿠르 3위를 비롯하여 야마하국제성악콩쿠르 1위, 잔도니아국제성악콩쿠르 2위, 자찬토프란델리국제성악콩쿠르 2위, 아라갈국제성악콩쿠르 최연소 특별상, 국립오페라단 콩쿠르 대상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유럽의 떠오르는 유망주로 입지를 굳혔다. 2009년 이탈리아 예지 페르골레지 극장에서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 역으로 데뷔한 이후 나폴리 산 카를로 극장, 피렌체 극장,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 등 이탈리아 현지에서 〈라 트라비아타〉, 〈피가로의 결혼〉, 〈나비부인〉, 〈사랑의 묘약〉, 〈세비야의 이발사〉, 〈청교도〉,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라 보엠〉, 〈잔다르크〉 등 다양한 오페라의 주역을 맡았다. 2015년도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에서 '신인예술가상'을 수상하였으며, 15-16시즌 로마국립극장에서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 역에 한국인 최초로 데뷔하였다. 17-18 시즌에는 이탈리아 오페라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베네치아 라 페니체 국립극장에서 〈라 보엠〉, 〈세빌리아의 이발사〉, 〈라 트라비아타〉 무대에 출연하였고, 2019시즌 파르마 왕립극장에서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 역으로 출연하였으며, 7월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 극장 (Teatro Real)의 오페라 <잔다르크>에서 자코모 역에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의 커버, 8월 베네치아 라페니체 극장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 역, 11-12월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에서 정명훈 지휘의 오페라 <돈 카를로>에서 로드리고 역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현재도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바리톤 김기훈 (Gihoon Kim, Baritone) 바리톤 김기훈은 2019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남자성악부문 2위와 2019 오페랄리아 2위 및 청중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김기훈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수석 졸업(김관동 교수 사사) 및 독일 하노버 음대 석사를 만장일치 만점으로 졸업했으며, 현재 동대학 최고연주자과정 중이다. 2016년부터 독일 하노버 슈타츠오퍼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했으며, 2019/20 시즌부터는 프리랜서로 활동중이다. 김기훈은 2016 서울국제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2016 뤼벡마리팀 성악콩쿠르에서 우승 및 청중상 등 총 4개 부분에서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국제콩쿠르에 앞서 동아음악콩쿠르 1등, 중앙음악콩쿠르 3등, 성정콩쿠르 최우수상, 수리음악콩쿠르 대상, 엄정행콩쿠르 대상, 한국성악콩쿠르 2등을 비롯하여 국내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했다. 젊은 성악가로서 해외 무대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한 김기훈은 2016년부터 독일 하노버 슈타츠오퍼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리골레토>, <살로메>, <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 <나비부인>, <라 트라비아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에서 <예브게니 오네긴>무대에 올랐다. 19/20시즌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게르기예프 지휘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독일 로스톡 극장에서 <라 트라비아타> 제르몽 역에 출연했으며, 영국 글라인드본 페스티벌에서 <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 <사랑의 묘약>이 예정되어 있었다. 20/21시즌 미국 워싱턴오페라하우스와 21/22시즌 독일 뮌헨 바이에른 극장에서 <라 보엠>이 예정되어있다. ***베이스 김석준 (SeokJun Kim, Bass) 베이스 김석준은 2020년 중앙음악콩쿠르 남자 성악부문 1위를 수상하였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그는 나경혜 교수를 사사하였다. 제 66회 이화경향 음악콩쿠르 2위, 제 26회 전국 성적음악콩쿠르 성악 대학남자 최우수상, VMP 성악콩쿠르 대학부 대상 외 국내 유수의 콩쿨에서 다수 입상했다. 베이스 김석준은 2018년 연세대학교 정기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