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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0년 11월 26일 (목) 저녁 8시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롯데콘서트홀 인 하우스 아티스트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롯데콘서트홀의 풍부한 어쿠스틱으로 더 큰 감동을 전하는 '인 하우스 아티스트 시리즈
롯데콘서트홀이 새롭게 선보이는 '인하우스 아티스트 시리즈'는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겸비한 것은 물론 음악 안에서 자신만의 연주 철학과 색깔을 추구하는 단체들을 선정해 다양한 시도로 관객과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202-21년 올해 롯데콘서트홀의 인하우스 아티스트는 창단 50주년을 넘어 한국 클래식의 역사를 탄탄하게 받치고 있는 대들보와 같은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와, 창단 1년 6개월만에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런던 위그모어 홀 국제 현악 4중주 콩쿠르에서 우승한 후 클래식 팬들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빠른 속도로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무한대로 확장시켜 나가고 있는 에스메 콰르텟이다.
롯데콘서트홀은 작고 섬세한 소리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2천석이 넘는 큰 규모의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악기 한 대 한 대의 울림과 하모니의 잔향이 디테일하게 객석 구석구석까지 전달되어 체임버 공연에서 롯데콘서트홀의 역량은 또 하나의 악기로 그 진가를 발휘한다.
롯데콘서트홀 ‘인하우스 아티스트 시리즈’는 최상의 공간에서 잘 다듬어진 고급스러운 음향을 경험할 수 있는 감동의 무대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잘 단련된 연주단체들의 소리는 정교하고 섬세한 선율을 통해 클래식 팬들에게 이전에 국내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황홀하면서도 정련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오랜 관록의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와 빠르게 눈부신 비상을 펼쳐 나가는 에스메 콰르텟의 연주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시리즈는 한국 체임버 공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와 에스메콰르텟은 각각 올해 11월 공연을 시작으로 2021년 두차례씩 더 연주할 예정이다.
#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11월 26일 (목) 저녁 8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어떤 표현이 가장 적합할까? 아마도 ‘내실’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떠올려본다. 클래식의 역사가 길지 않은 대한민국에서 50년이라는 긴 시간을 이어올 수 있었던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의 가장 위대한 역량은 ‘내실’을 갖춘 탄탄한 연주력일 것이다. 그렇기에 어떤 레퍼토리를 연주해도 믿고 듣을 수 있고, 또 더욱 설레게 기대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다.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함께 펼치는 인하우스 아티스트 시리즈 첫번째 공연에서는 비발디 사계와 바르톡의 루마니안 춤곡, 그리고 현을 위한 디베르티멘토까지 만날 수 있다. 몸에 딱 맞는 수트를 입은 듯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의 음색을 완벽하게 구현할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치는 이번 무대를 통해 관객들은 현으로 빚어내는 가장 정교한 앙상블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