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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0년 7월 24일 (금) 저녁 8시




2. 장소 : 금호아트홀 연세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아트그라운드 시리즈 II 드뷔시와 모네>

- 음악, 영상, 그리고 음악에 관한 토크가 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모두를 위한 공연!
- 음악의 색채미를 듣다,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


2020년 7월, 예술융합 프로젝트 단체 ‘아트그라운드’의 시리즈 공연이 열린다.
예술융합을 추구하는 아트그라운드의 이번 시리즈는 음악과 영상뿐만 아니라 해설과 토크 테이블을 곁들여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아트그라운드 : 음악과 그림, 무용이 함께하는 아트그라운드는 예술 융합을 목적으로 감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공연 프로젝트 및 교육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소프라노 조설영, 작곡가 및 음악회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향수, 무용가 양재진, 바이올리니스트 홍희선 등이 주축이 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랑스 인상주의 미술과 음악을 한 자리에서 즐기게 될 이번 공연은 에릭 사티와 가브리엘 포레, 클로드 드뷔시의 음악을 인상주의 미술 작품과 함께 감상하게 된다. 첫 번째 시리즈에서 듣게 될 베토벤의 음악이 탄탄한 구조와 형식에 기반한 논리적인 음악이라면, 드뷔시를 비롯한 프랑스 작곡가들의 음악은 단순한 형식 속에 담아낸 아름다운 색채가 돋보이는 음악이다.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프랑스 작곡가들의 음악을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의 작품과 함께 감상하게 될 이번 공연에는 이향수의 해설뿐만 아니라 출연진들이 함께 이야기 나누는 ‘토크 테이블’ 순서도 준비되어있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국내 최정상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트리오 가이스트’가 맡는다. 듣는 이의 영혼과 마음을 울리는 음악을 연주하고자 창단된 트리오 가이스트는 고전음악부터 현대음악에 이르는 클래식 레퍼토리뿐만 아니라 탱고, 뮤지컬 음악 등 폭넓은 연주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바이올린에 윤동환, 첼로에 김대준, 피아노에는 박진우가 함께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코로나 바이러스 생활 방역 지침에 따라 ‘한 좌석 건너앉기’로 진행된다. 관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객석 안 쪽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 전 체온 측정 및 방문록 작성을 통해 관객의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한 공연문화 지침을 꼼꼼히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트리오 가이스트 Trio Geist

트리오 가이스트(Trio Geist) 는 첼리스트 김대준, 피아니스트 박진우, 바이올리니스트 윤동환으로 구성 된 피아노 트리오이다. 이미 각자의 분야에서 솔로이스트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던 세 사람은 '영혼', '마음' 을 뜻하는 독어 가이스트(Geist) 라는 이름 처럼 듣는 이의 영혼과 마음을 울리는 음악을 연주하자는 데 뜻을 모아 2017년 1월 팀을 창단하게 되었다.

탁월한 연주력과 더불어 깊은 음악적 해석을 추구하는 이들은 2019년 4월21일 예술의 전당 IBK홀에서 첫 정기연주회를 열고 그 외 예술의 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송도 트라이볼 시리즈, 서울대학교 화요음악회, 왈츠와 닥터만 금요콘서트 등 다양한 곳에서 활약 중이며, 고전부터 현대음악에 이르는 클래식 레퍼토리 뿐만 아니라 탱고, 뮤지컬 등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적 영역에 도전하는 참신한 시각으로 매 공연마다 큰 호평을 받고 있다.



. 바이올리니스트 윤동환

취리히 국립음대 학사 및 석사 최우수 졸업
취리히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 최우수 졸업
이탈리아 Citta di Padova 국제콩쿠르 입상
취리히 국립음대 Rudolf Koelman 교수 Assistant
취리히 ZHdK 챔버 오케스트라 수석 및 솔리스트로 활동
스위스 Zurich Tonhalle Suprise Concert 아티스트
포항시립교향악단 객원악장 역임
제 26회 음악저널 신인음악상
김선희, 윤수영, Rudolf Koelman 사사
선화 예술 학교, 선화 예술 고등학교, 덕원 예술 고등학교, 경기 예술 고등학교, 강남 대학교 영재음악원, 덕성여대, 서울 바로크 아카데미 출강, KCO 단원



. 첼리스트 김대준

미국 이스트만 음악대학교 학사, 석사
독일 만하임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독일 바이마르 국립오페라단 오케스트라 첼로 부수석
현재 더클래식아트 첼로듀오 씨엘로 소속
미국 및 유럽 각지의 음악 페스티벌에서 실내악과 솔리스트로 활발히 연주하였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방송국 오케스트라, 독일 바덴바덴 프라이부르그 방송국 오케스트라, 지휘자 정명훈이 주관하는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객원수석 등 여러 단체의 정기 연주회에 활발히 참여해 왔으며, 이태리 Val Tidone 국제 음악콩쿠르 실내악 부문에서 입상하였다.



. 피아니스트 박진우

한국예술종합학교 조기졸업 후 도독
데트몰트 음대 KA 과정 만점 졸업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
이탈리아 Alcangelo Speranzza 국제콩쿠르, Jacopo Linussio 국제콩쿠르, Anton Garcia Abril 국제콩쿠르, Maria Callas 국제콩쿠르, Liszt 국제콩쿠르, Pietro Argento 국제콩쿠르에서 수상하였으며, 2011년에는 Pietro Argento 국제콩쿠르에 심사위원으로 초청되었다.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독주회 및 협연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 중이다.




#프로그램

E. Satie, Je te Veux
G. Faure, 피아노 트리오

intermission

R. Hahn, A Chloris / L’Heure exquise
토크테이블 – 아트그라운드
C. Debussy, 피아노 트리오

*공연 프로그램 및 순서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