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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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2/9(일) 서울 비르투오지 챔버 오케스트라
아름다운 당신에게
2020.02.03
조회 335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0년 2월 9일 (일) 오후 5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서울 비르투오지 챔버오케스트라 기획시리즈 1
클래식, 틈을 보이다



***출연
음악감독 : 이경선
지휘 : 김성국

소프라노 이윤정, 피아노 송영민, 노예진,
기획,해설 이정민

서울비르투오지 챔버오케스트라
Violin 이경선 김수현 송지원 노윤정 신희선 권소영 이서현 박진영
이경민 이근화 권그림
Viola 신윤경 변정인 박용은 이기헌
Cello 부윤정 정승원 조재형 장하얀
Double Bass 이창형 조용우

Guest Player
플륫_유재아, 클라리넷_최재희, Percussion_심선민
소금(대금)_김한백, 대금_박경민, 피리_강주희, 타악_이승호




클래식 음악이 드디어 그 마음을 연다.
더 가까이, 더 친근하게 다가서는 <클래식, 틈을 보이다>
<클래식, 틈을 보이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에 선정된 프로젝트 ‘클래식, 벽을 허물다’의 첫 번째 공연으로, 클래식음악 고유의 예술성과 미를 사회와 친밀히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관객에게 다각도로 가까이 접근할 뿐 아니라 타 장르와도 밀접하게 소통하면서도 클래식 고유의 예술적 수준이 고양되는 음악회를 개최하여 관객에게 클래식음악의 아름다움과 확산 가능성에 대해 보여드리고자 한다.




***서울비르투오지 챔버 오케스트라

서울비르투오지 챔버 오케스트라는 음악감독 이경선을 중심으로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가는 뛰어난 연주자들이 이상적인 실내악 음향을 실현하고자 2015년 창단하였다. 예술의 전당, 롯데콘서트홀 등 한국의 유수한 콘서트홀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해 왔으며, 국내의 대표적인 음악제를 위시하여 2016년 상하이음악원과 상하이 한국문화원에 초청되어 해외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함으로서 한국 클래식음악의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하였다. 2017-2018년에는 세종문화회관 산하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의 상주단체로 선정되었으며, 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공연예술 중장기창작지원 단체에 선정되어 클래식음악의 폭을 넓히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가고 있다. 서울비르투오지챔버오케스트라는 완벽에 가까우면서도 예술성 높은 연주로 실내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진지한 자세로 한국 클래식 음악의 미래를 이끄는 실내악단으로 큰 걸음을 내딛고 있다.



바이올린 여제 이경선이 이끄는
완벽한 사운드의 서울비르투오지 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

바르톡의 음색으로 재탄생한 세련된 디베르토멘토(여흥악)를 시작으로, 중앙국악관현악단 단장 김성국의 이별가는 이경선의 바이올린협연으로 현악기 특유의 애끓는 감성을 관객에게 전달할 것이다. 아울러 소금, 대금, 피리, 장고 등의 국악기가 한층 우리의 정서를 만져줄 예정이다.

2부는 더욱 관객에게 다가서는 다양한 무대로 준비된다. 유럽을 무대로 활동하는 프리마돈나 이윤정(Lilla Lee)이 들려드리는 카탈라니의 오페라 <라 왈리> 중 'Ebben? ne andrò lontana’와 귀에 익숙한 이탈리아 노래 오 솔레미오, 그리고 국민가요 아침이슬을 이윤정 특유의 드라마틱한 풍부한 음성과 비르투오지의 완벽한 음색으로 연주하여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 ‘나를 찾아줘’의 ost 작곡가이자 서울대학교 작곡과 교수인 이지수가 이번 콘서트를 위해 직접 편곡한 Dream.. illusion..은 영화음악과 클래식의 만남으로 탄생하는 새로운 예술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연주될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는 피아노계의 가인 송영민과 노예진이 연주하는 두 대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동물들의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는듯한 공감각적인 입체적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다.




#프로그램

Bartok 현을 위한 디베르티멘토
I. Allegro non troppo
III. Allegro assai

김성국 이별가

intermission

A. Catalani 오페라 <라 왈리> 중 ‘그럼 나 멀리 떠나리’

E. Capua 오 솔레 미오 O sole mio

이지수 Dream.. illusion.. 영화 <나를 찾아줘> ost.

김민기 (편곡 조재형) 아침이슬

Saint-Saens 동물의 사육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