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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0년 2월 15일 (토) 오후 5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레티시아모레노 with 뉴탱고퀸텟 피아졸라콘서트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음악인 피아졸라의 탱고가 원조에서 새로움을 덧입힌 모습으로 올 2월 한국을 찾아온다.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가깝고 익숙한 음악이지만, 연주자의 개성이 어떻게 들어갔는지에 따라 또 새롭게 들리기도 한다. 스페인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레티시아 모레노가 1960년 당시 결성되었던 피아졸라 5중주의 모습을 다시금 부활시켜 선보인다. 1부로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와 ‘망각’을 연주하며 익숙한 피아졸라의 탱고 음악으로 관객들의 집중을 빠르게 이끌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마지막 무대에 쓰인 곡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조금 더 의미 있는 ‘아디오스 노니노’를 포함하여 조금 더 피아졸라 탱고의 매력을 깊숙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 된다.
에코 라이징 스타가 나선다
1985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난 바이올리니스트 레티시아 모레노는 3살 때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동시에 교육받았으며 겨우 5살 때 첫 독주회를 열 정도로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이후 꾸준히 쉐린, 사라사테와 같은 국제 바이올린 대회에서 우승하고, 후안노 메나, 안드레이 보레이코 등과 같은 유명한 지휘자들과 함께 무대에 서기도 했다. 마드리드 일간신문인 <엘 파이스>에서는 그녀를 “맹렬한 음악적 해석, 고급스러운 서정성과 풍부한 표현력, 매혹적인 힘, 탁월한 연주자.”라고 칭하기도 했다. 다재다능하며 타고난 카리스마와 깊은 해석력으로 청중과 비평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2012년 에코 라이징 스타로 이름을 알린 그녀가 새로운 5중주를 결성하여 올해 2월 내한하여 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시 그려내는 피아졸라
‘탱고’ 하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그 이름, ‘아스토르 피아졸라’. 그의 탱고에는 영혼이 담겨있고 발랄함과 우울함 등 다양한 감정이 모두 녹아있다. 이에 매료된 레티시아 모레노는 피아졸라의 원조 앙상블을 다시금 부활시켰다. 그녀의 바이올린과 함께 클라우디오 콘스탄티니의 반도네온, 마탄 포랏의 피아노, 우시아 마르티네스의 더블 베이스가 함께하며 원조 피아졸라 5중주단의 기타 자리에 레미 판 케스테렌의 하프로 구성하였다. 이들 역시 당시 피아졸라 5중주단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와 ‘퀸텟토 탱고 누에보’로 칭하며 피아졸라가 우리에게 남긴 탱고 음악의 감동에 이들의 개성을 섞어 재연할 예정이다.
레티시아 모레노는 피아졸라 탱고의 위대한 세계의 음악을 탐험하는 데 그녀의 예술적 커리어 일부를 바쳐왔으며 최근 도이체 그라모폰을 통해 퀸텟토 탱고 누에보와 함께 녹음하여 피아졸라 100주년 기념 음반을 발매하였다. 이들은 이 앨범으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새로운 음악적 프로젝트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프로그램
피아졸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망각
5중주를 위한 협주곡
아디오스 노니노
위대한 탱고
천사의 밀롱가
천사의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