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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0년 3월 4일 (수)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한국인이 사랑하는 러시아 작곡가 시리즈 Ⅰ <라흐마니노프>
러시아 피아니즘의 정수 ‘라흐마니노프’
러시아 피아노음악을 가장 러시아답게 확립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3곡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와 리즈 국제 콩쿠르 우승자 블라디미르 옵치니코프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특별상 박종해
다가오는 3월 4일(수)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러시아 정통 피아니즘의 진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으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특별히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국인이 사랑하는 러시아 작곡가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영화 샤인과 애니메이션 노다메 칸타빌레로 한국인에게 너무도 유명한 라흐마니노프의 곡을 연주한다.
이번 연주가 기존의 연주와 다르게 특별히 다가오는 이유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만으로 꾸며진 무대라는 점이다. 하마마쓰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3번 연주를 시작으로 한국의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떠오르는 박종해가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를 연주한다. 이어서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네이가우스의 전통을 계승하고 러시아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최고권위인 'the National Artist of Russia'영예를 수여받은 블라디미르 옵치니코프가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하여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의 대미를 장식한다.
쉽게 볼 수 없는 레퍼토리의 구성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이번 공연은 지휘자 장윤성이 이끄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게도 도전과 같은 시간이며,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선물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
***Piano_ Vladimir Ovchinnikov 블라디미르 옵치니코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와 리즈 국제 콩쿠르 우승자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네이가우스의 전통을 계승하는 세계적인 거장 블라디미르 옵치니코프는 세계 최고 권위의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1982년)와 리즈 콩쿠르(1987년) 모두를 우승한 유일한 피아니스트이기도 하다.
그는 로얄 필하모니, 필라델피아 필하모니, BBC심포니, 라이프찌히 게반트하우스, 모스크바 필하모니 등의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스베틀라노프, 게오르그 솔티, 아쉬케나지, 마리스 얀손스, 사이먼 래틀, 게르기에프 등의 세계 최고 지휘자들과 연주하였다.
모스크바 국립대학 교수, 중앙음악원 교장을 역임하고 현재 모스크바 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5년 러시아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최고권위인 'the National Artist of Russia'의 영예를 직접 수여 받은 바 있다.
최근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폴란드 페데레프스키 콩쿠르 등 세계 각국의 저명한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2020년 서울국제음악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도 내정되어 있다.
***Piano_ Ilya Rashkovskiy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러시안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하마마쓰 콩쿠르 1위, 롱티보 콩쿠르, 루빈스타인 콩쿠르,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등을 석권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장 촉망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들 중 한 명이다. 시베리아 이르쿠츠크 출신으로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표현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세계를 주 무대로 인정받고 있다.
세계를 주 무대로 인정받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8세에 이르쿠츠크 실내악 오케스트라와 함께 데뷔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체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다수 협연했고,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보우, 오사카 심포니 홀, 모스크바 국립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볼쇼이 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콘서트홀, 파리 플레이엘 홀, 뉴욕 링컨센터에서 연주했다.
2001 롱티보 국제음악콩쿠르 2위 입상자로 일본 투어에서 쇼팽과 프로코피에프 연주로 호평을 받았으며, 독일, 프랑스, 우크라이나, 미국에서 투어를 하였다. 러시아를 넘어 하노버, 올덴부르크 등지에서 리사이틀을 했으며, 콜마르와 키예프의 음악제에 참가했다. 또한 유럽의 음악 TV 채널과 라디오에서 연주 녹음했고, 실내악 애호가로서 성악가 브리지트 바예(메조소프라노), 오리안느 모레티(소프라노)뿐만 아니라 바이올리니스트 발레리 소콜로프, 안제이 비엘루프와도 협연했다.
국내에서는 최근 성신여자대학교 객원교수로 임용되어 무대를 넓히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Piano_ 박종해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특별상, 2019 금호 상주음악가
활기차고 폭발적인 연주로 사랑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해는 2008년 제4회 나고야 국제 음악 콩쿠르 최연소 2위 입상 및 실내악 특별상 수상, 제2회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2위에 입상을 하며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2009년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2위 입상과 최우수 협주곡 연주 특별상 및 최우수 모차르트 특별상 수상, 2010 퀸 엘리자베스 피아노 콩쿠르 입상 및 최연소 연주자 특별상 수상, 2011년 이탈리아 에판시에서 수여하는 아르투로 베니데티 미켈란젤리상 수상, 2018년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수상 등 유럽 무대에서의 더 큰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2000년 예일 모스 리사이틀홀에서 그레이터 뉴헤이븐 콘서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미국 무대에 데뷔한 박종해는 RTE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첼리스트 정명화, 요하네스 모저와도 연주하는 등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를 비롯한, 일본, 홍콩 등의 국제무대의 독주회를 통해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는 박종해는 2019년 금호아트홀 상주 음악가로 선정되어 한 해 동안 정기적으로 다양한 공연을 올리며 국내 관객들과 만났다. 그는 현재 하노버 국립 음악대학에서 아리에 바르디를 사사하고 있다.
***지휘_ 장윤성
지휘자 장윤성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1회 프로코피예프 국제 지휘자 콩쿠르에서 2위, 제11회 일본 동경 국제 지휘자 콩쿠르에서 1위없는 2위로 입상하였다.
그 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필,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등과 연주하였고, 일본에서 5천명의 합창단이 부르는 베토벤 합창교향곡 연주 2회 초청, 센다이필, 오사카필 등과 연주하였다. 독일의 켐니츠 슈만 심포니, 뉘른베르크 심포니,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심포니 등과 연주하였고, 비엔나 심포니와 공연 및 음반을 발매하였다. 그 외에도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의 저명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으며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한국 투어, 독일 뉘른베르크 심포니 독일 4개 도시 투어, 유니버설발레단 시카고 투어, 런던 투어를 성공적으로 지휘하였다. 또한 작곡가 펜데레츠키의 교향곡5번 “KOREA"를 폴란드 크라코프 라디오 심포니와 유럽 초연한 것을 시작으로 유럽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 초연하며 이 곡의 세계화에 앞장서 왔다.
경희대 음대교수, 서울시청소년교향악단, 울산시향과 창원시향, 대전시향 등의 상임지휘자, 일본 오사카 칼리지 오페라하우스의 전임지휘자,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 객원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지휘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전임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연주_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Prime Philharmonic Orchestra)
1997년 2월 창단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여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매년 4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국내외 주요 오페라 및 발레공연, 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등을 포함하여 연 10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해내고 있다. 2000년 군포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9년부터 시행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의 롤 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금까지 111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2,200여회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하는 매력적인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 교향악단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프로그램
S.Rachmaninov / Piano Concerto No.3
Ⅰ. Allegro ma non tanto
Ⅱ. Intermezzo : Adagio
Ⅲ. Finale : Alla breve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S.Rachmaninov /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Op.43
박종해
S.Rachmaninov / Piano Concerto No.2 in c minor Op.18
Ⅰ. Moderto
Ⅱ. Adagio sostenuto
Ⅲ. Allegro scherzando
블라디미르 옵치니코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