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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9년 11월 25일 (월) 저녁 7시 30분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김희성 파이프 오르간 독주회
***출연
오르간 김희성
지휘 서진
과천시립교향악단
파이프 오르간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하는 웅장한 무대 ‘김희성 파이프 오르간 독주회’가 오는 2019년 11월 25(월)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중인 오르가니스트 김희성은 1995년 귀국 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여 회의 독주회를 개최해오면서, 그림, 영상, 사진, 무용,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오르간 음악과 접목시킨 무대를 선보여오며 오르간 음악의 영역을 넓히기 위한 시도를 해왔다. 2017년부터는 롯데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해오며 오르간을 청중에게 가깝게 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두 개의 오케스트라가 무대 위에서 만난다. 광대한 음역과 다양한 음색을 지녀 ‘악기의 왕’이란 별칭 외에도 ‘악기의 오케스트라’라고도 불리는 파이프 오르간과 지휘자 서진이 이끄는 과천시립교향악단이 롯데콘서트홀 무대에서 만난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헌정’이라 할 수 있다. 생상스가 존경하는 리스트 영전에 헌정했던 『교향곡 3번 ‘오르간’』, 그리고 알비노니의 ‘아다지오’로 알려져 있지만 실은 음악학이자 알비노니 연구가인 지아조토가 알비노니에게 헌정한 작품인 ‘현악과 오르간을 위한 아다지오’, 길망의 ‘오르간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교향곡 1번’을 파이프 오르간과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연주한다.
국내 최초로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된 클래식 전용홀인 롯데콘서트홀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웅장하지만, 고요하고, 장엄하면서도 신비로운 오르간의 세계를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오르가니스트 김희성(Hee-Sung Kim, Organ)
현재 이화여대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중인 오르가니스트 김희성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오스틴 주립대학에서 음악박사(D.M.A)를 취득하였다. 1995년 귀국 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여 회 독주회를 개최해 오면서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오르간 음악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 그녀의 연주 프로그램에는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오르간 작품들이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향, 부산시향, 코리안 심포니, 프라임 필, 국립합창단 등과의 협연, 성악, 피아노, 바이올린, 타악기, 재즈와의 듀오, 현대무용, 영상과의 공연 등과 같은 새로운 시도로 청중에게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 2017년과 올해 롯데콘서트홀로 장소를 옮겨 오르간 독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중국 내 가장 규모가 큰 파이프오르간이 있는 상하이 오리엔탈 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하였다. 2014년부터 이화여대에서 개최하고 있는 "Pipe Organ Festival"을 통해 연주와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또 다른 시도를 하고 있다.
***지휘 서진(Jin Suh)
과천시향 상임지휘자 서진은 섬세하며 드라마틱한 지휘 테크닉으로 다양한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음악의 자유로운 메신저라는 평가를 받으며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음악세계를 펼치고 있다.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 유학하여 스위스 바젤 국립음대에서 첼로 전공으로 최고전문연주자과정을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고,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악대학원에서 지휘를 공부하며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였다. 2007년 한국인 최초로 크로아티아 제4회 Lovro von Matačić 국제지휘콩쿠르에서 Papandopulo 현대음악상을 수상하여 ‘진지한 음악적 해석과 테크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과천시립교향악단, CROSS CHAMBER ORCHESTRA, hello SEM 오케스트라 지휘자, Bring Up International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과천시립교향악단
최고의 음악을 향한 도전과 열정으로 주목받고 있는 과천시립교향악단은 창단 이래 110여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 등을 통하여 괄목할만한 음악적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독일 노르트헤센 문화축제, 중국북경대학 등 해외초청문화교류 및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11시 콘서트, ONE MONTH Festival 개막연주,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성남마티네콘서트, 조수미콘서트투어 등 국내초청공연을 통하여 과천시의 문화사절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통한 전인적 교육의 가치 부여와 지속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다양한 공연문화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교향악단으로서 새로운 오케스트라 문화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프로그램
알비노니 현악과 오르간을 위한 아다지오 g단조
생상스 교향곡 3번 c단조, Op.78 ‘오르간’
길망 오르간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교향곡 1번, Op.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