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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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8/18(일) 플루티스트 김유빈 음반발매기념 리사이틀
아름다운당신에게
2024.08.07
조회 121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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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4년 8월 18일 (일) 오후 5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시적인 정취로 프랑스를 그려내다
김유빈 음반발매기념 리사이틀 <포엠 Poeme>

***출연
플루티스트 김유빈
피아니스트 김도현

최강 듀오의 탄생! 플루티스트 김유빈, 피아니스트 김도현
시적인 정취로 프랑스를 그려내다.

- 전 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관악주자, 플루티스트 김유빈의 첫 정식 음반 발매를 기념하는 리사이틀
- ‘최강 듀오의 탄생’, 플루티스트 김유빈과 피아니스트 김도현의 만남
- 프랑스 특유의 시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곡 프렌치 작품으로 구성된 음반 내의 모든 곡을 연주할 예정
- 드뷔시, 상캉, 풀랑 그리고 뒤티외까지 프랑스 플루트 레퍼토리의 계보와도 같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또 하나의 역사가 될 무대

전 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한국관악계의 새로운 신화, 플루티스트 김유빈
ARD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 제네바 국제 음악콩쿠르 1위 없는 2위의 주인공 플루티스트 김유빈이 첫 정식 음반 발매를 기념하여 오는 8월 1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포엠 Poème’이라는 부제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유례없는 저명 국제 콩쿠르 3관왕 이후 세계 최정상 지휘자 에사-페카 살로넨이 이끄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수석으로 전격 선임되며 전 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연주자, 플루티스트 김유빈은 오는 8월 9일 세계적인 음반 레이블 소니 클래시컬을 통해 첫 정식 음반 [포엠 Poème]을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음반 발매 소식과 함께 이를 기념하여 음반 내에 수록된 모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실연 무대가 이어진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강 듀오’의 탄생, 플루티스트 김유빈과 피아니스트 김도현
페루치오 부소니 콩쿠르에서 2위와 함께 현대작품 최고연주상을 수상하며 폭넓은 레퍼토리와 깊은 음악성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도현이 이번 음반 레코딩과 리사이틀 투어에 함께하며 힘을 더할 예정이다. 김유빈과 김도현의 만남은 감히 ‘최강 듀오’의 탄생이라고 칭하는 것에 지나침이 없다. 천부적인 음악성과 독보적인 해석으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두 젊은 연주자들이 무대에서 어떤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지 기대해 볼 만하다. 

프랑스 플루트 레퍼토리의 계보. 드뷔시, 상캉, 풀랑 그리고 뒤티외까지
부제 ‘포엠 Poème’에서 알 수 있듯 김유빈은 음반과 리사이틀 프로그램을 시적인 정취 가득한 오묘하고도 화려한 프랑스 작품들로 구성했다. 연주의 1부에서는 피에르 상캉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네’를 시작으로, 인상주의 음악의 선구자인 클로드 드뷔시의 ‘플루트 솔로를 위한 시링크스’,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L. 86) 그리고 프랑시스 풀랑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FP. 164)로 풍부한 감성과 시적인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2부에 연주되는 근대음악의 대표 작곡가인 앙리 뒤티외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네’와 세자르 프랑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가장조(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편곡 버전)’(FWV. 8)로 뒤티외의 화려한 색채와 프랑크 특유의 독창적이고 풍부한 낭만을 선보일 것이다. 이번 무대를 통해 시적이고 감성적인 프랑스 플루트 레퍼토리의 계보와도 작품들을 김유빈만의 감수성으로 어떻게 구현해 낼지 주목해 봄 직하다. 


***플루티스트 김유빈 Yubeen Kim, Flutist
2022년 개최된 제71회 ARD 국제 음악 콩쿠르(ARD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2022) 플루트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둔 플루티스트 김유빈은 현재 세계 음악계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플루티스트로 매 행보마다 한국관악계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으며, 한국인 플루티스트 중 국제무대에서 가장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김유빈은 세계 최대 규모 국제 콩쿠르인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 1위없는 2위,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콩쿠르 1위에 이어 ARD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라는 유례없는 그랜드 슬램을 최초로 이루어냈다. 2023년 8월, 김유빈은 세계 최정상 지휘자 에사-페카 살로넨이 음악감독으로 이끌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수석으로 전격 선임되며 거장의 음악적 전령사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김유빈은 일찍이 음악저널 콩쿠르 1위, 이화경향 콩쿠르 1위, 상하이 아시아 플루티스트 연맹 콩쿠르 우승, 음악춘추 콩쿠르 1위, 제3회 아시아 플루트 콩쿠르 우승과 고베 국제 플루트 콩쿠르 특별상 수상 등 출전한 전 콩쿠르를 석권하며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2016년 12월에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수석으로 임명, 이듬해 10월에 종신 수석에 최종 선임되어 7년 동안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에서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호흡하며 활약했다.
김유빈은 크리스토프 에셴바흐, 이반 피셔, 미하엘 잔데를링, 정명훈, 드미트리 키타옌코, 엘리아후 인발, 프란츠 벨저-뫼스트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제네바 체임버 오케스트라, 보훔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저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2021년 5월(수잔나 맬키 지휘)과 10월(존 윌리엄스 지휘), 2022년 10월(이반 피셔 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객원 수석으로 참여한 바 있다.
세르비아 니무스 페스티벌 2012, 스위스 주라 음악 페스티벌 2015, 스위스 플루티스트 협회 초청연주 및 주니어 플루트 콩쿠르 심사위원 위촉, 프라하 루돌피눔 콘서트홀에서 가진 프라하의 봄 페스티벌 초청 독주회, 2019 통영국제음악제에서 아르디티 콰르텟∙도시오 호소카와의 협업하였고, 2019년 KBS클래식fm 주최 <2019 한국의 젊은 음악가들> 음반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같은 해 11월 음반이 발매되었다.
2020년에는 롯데콘서트홀에서 전곡 바로크 레퍼토리로 3년 여 만에 정규 리사이틀 <블루밍 바로크>를 성료하였으며, 2021 통영국제음악제에서 리사이틀과 더불어 윤이상의 ‘이마주’와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으로 참여하였고, 2021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 김대진 지휘의 창원시향과의 협연하는 등 국내외 유수의 음악제로부터 초청받아 저명 오케스트라∙아티스트들과 협연 및 독주무대를 가졌다. 2022년 통영국제음악제에서 KBS교향악단과 하차투리안 협주곡을 무결점의 연주로 소화해 내며 다시 한번 저력을 입증했다. 2022 ARD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 이후, 김유빈은 올해 2023통영국제음악제, 대전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명동대성당 대성전을 포함한 총 3회의 콩쿠르 우승기념 리사이틀 투어, 2023 롯데콘서트홀 기획 클래식레볼루션 협연무대 등 협연∙리사이틀∙오케스트라 수석 연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내 일정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해 8월, 핀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거장 에사-페카 살로넨으로부터 부름을 받아 그가 음악감독으로 있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수석으로 임명되어 2024년 1월부터 미 서부로 거점을 옮겼다.
국내 및 해외 무대에서 펼친 이 같은 활약으로 김유빈은 2016년 월간 객석으로부터 ‘차세대를 이끌 젊은 연주가’에, 2020년에는 포브스코리아 ‘2030 차세대 리더’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2023년 6월에는 유력 경제지인 포브스 아시아판으로부터 ‘30세 이하 영리더 30인(30 under 30)’로 선정되며 현재 아시아 문화계에서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로 조명 받았다.
김유빈은 예원학교 졸업 후 만 16세에 도불하여 리옹국립고등음악원에서 학사,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수석으로 재직하며 동시에 국내외에서 협연∙독주 무대를 통해 솔리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도현 Do-Hyun Kim, Pianist
피아니스트 김도현은 폭넓은 레퍼토리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깊은 음악성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7년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 오디션 1위, 베르비에 페스티벌 방돔 프라이 즈 1위 없는 공동 2위에 오르며 세계 무대에서 그의 음악성을 꾸준히 인정받아온 그는 2021 페루치오 부소니 콩쿠르에서 2위와 함께 현대작품 최고연주상을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또한 같은 해 시카고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9년 차이콥스키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세미 파이널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당시 콩쿠르 조직위원장이었던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의 초청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특별 우승자 콘서트 무대에 올라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협연한 일화는 그의 뛰어난 연주력을 증명한다.
김도현은 마린스키극장오케스트라, 하이든오케스트라, 그린빌심포니오케스트라, 광주시립교향 악단,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호흡을 맞추었으며, 2023년 마포문화재단 M클래식페스티벌 메인콘서트 무대에서 지휘자 김건이 이끄 는 m클래식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함께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성공적으로 연주 하였다. 또한 그는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에프, 아르보 볼메르, 에드바르드 치브젤, 알렉세이 코르니엔코, 최희준, 여자경, 장윤성, 김영언, 김건, 홍석원을 비롯한 저명한 지휘자와 함께 호 흡을 맞추었다. 협연 무대뿐만 아니라 독주자, 실내악 등 다방면으로 뛰어난 음악을 보여주는 김도현은 뉴욕 머킨 홀과 워싱턴 DC 케네디 센터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또한 프랑스 샹젤 리제 극장에서 ‘백건우와 친구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피아노 페스티벌, 길모어 키보드 페스티벌의 펠로우로서 키릴 게르스타인과 함께 연주한 바 있으며,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 벌, 어네스트 브룩 뮤직 페스티벌, 브라보! 베일 뮤직 페스티벌, 뉴욕 피아노 페스트 무대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하였다.
그는 2023년 마포아트센터 ‘M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세 번의 단독 리사이틀과 협연 무대를 통해 다채롭고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김도현만의 음악을 자유롭게 그려냈으며, 12월 대만과 일본 의 피아니스트 킷 암스트롱, 타케자와 유토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한 김도현은 2023 년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상의 지원자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 9월 예술의전당 IBK챔버 홀에서 단독 리사이틀을 비롯해 여러 무대를 통해 국내외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도현은 변정은, 주희성을 사사하였으며, 미국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백혜선, 세르게이 바바 얀 사사로 학사,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세르게이 바바얀 사사로 석사,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 및 동음악원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프로그램

피에르 상캉_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네
클로드 드뷔시_ 플루트 솔로를 위한 시링크스
클로드 드뷔시_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L. 86
프랑시스 풀랑_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FP. 164
앙리 뒤티외_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네
세자르 프랑크_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가장조, FWV.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