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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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10/9(수) 베를린 징아카데미 & 서울오라토리오 합동공연
아름다운 당신에게
2019.09.30
조회 202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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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19년 10월 9일(수)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베를린 징아카데미 & 서울오라토리오 합동공연
브람스 [독일 레퀴엠],[운명의 노래]



***출연
지휘 아힘 짐머만
소프라노 김선미
바리톤 이원섭
오르간 신지현

합창
베를린 징아카데미 합창단
서울오라토리오 합창단
관현악 서울오라토리오 오케스트라



살아있는 자들을 위한 레퀴엠!
요하네스 브람스 [독일 레퀴엠 Ein Deutsches Requiem], [운명의 노래 Schicksalslied]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2019년 10월 9일(수) 저녁 8시, 요하네스 브람스의 걸작인 ‘독일 레퀴엠’과 ‘운명의 노래’ 두 작품으로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오랜 전통의 독일 「베를린 징아카데미」와 대한민국 유일의 오라토리움 전문 예술단체 「서울오라토리오」가 합동으로 무대를 꾸민다. 멘델스존과 슈만 등이 활발히 활동하던 낭만파 음악의 최전성기에 나타난 작곡가 브람스(J.Brahms 1833~1897)는 철저한 고전의 형식과 낭만주의의 정서를 누구보다도 뛰어나게 융합시켜 그만의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낸 작곡가이다.
공연의 레퍼토리는 브람스의 성악곡 중 최고라 평을 받는 ‘독일 레퀴엠’과 또 하나의 걸작인 ‘운명의 노래’이다. ‘독일 레퀴엠’은 브람스가 1856년부터 1868년까지, 장장 10년이 넘는 시간을 소요하며 심혈을 기울여 탄생시킨 역작이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독일어 가사에 의한’ 레퀴엠이라는 점이다. 전례(典禮) 순서에 따른 일정한 라틴어 가사에 의존하는 통상적인 ‘레퀴엠’들과는 달리, ‘독일 레퀴엠’의 가사는 루터가 독일어로 번역한 성경의 여러 부분에서 브람스 자신이 발췌한 가사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곡은 1868년 4월 10일 聖(성) 금요일 북독일의 브레멘교회에서 초연되어 대성공을 거둔다. 전곡은 모두 일곱 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휘 아힘 짐머만(Achim Zimmermann)

바이마르 ·프란츠 리스트 음악대학 합창, 오케스트라 지휘전공
라이프치히, 슈투트가르트, 미국 오리건주 유진 국제 지휘 워크숍 참석
1984 줄러 필하모니 합창단, 징아카데미 줄 지휘자
1989 베를린 징아카데미 감독으로 임명
2002 베를린 징아카데미, 베를린 바흐 합창단 음악감독 임명
1991-2001 한스아이슬러 음악대학 교수 재직
2015 독일 연방공화국 십자공로훈장
주요레퍼토리 - 20세기 전반의 Choral-Symphonic과 아카펠라
작품들, J.S.Bach, F.Mendelsshon 작품들
현) 베를린 징아카데미, 베를린 바흐 합창단 음악감독


***소프라노 김선미

체코 프라하 콘서바토리/드보르작 아카데미 대학원과정(전문연주자 과정) 졸업
드보르작[스타바트 마테르], [테 데움], [D장조 미사], 하이든[천지창조], 모차르트[대관식 미사], 멘델스존[엘리야], [영혼을 울리는 음악회] 등 솔리스트 출연(서울, 예술의전당)
2010년부터 ‘국제 안토닌 드보르작 작곡 콩쿨’ 축하 콘서트와 폐막 콘서트 등 솔리스트로 초청(체코)
2015년 한-체코 수교 25주년 기념음악회, 2017년 Dvo?ak Memorial Concert, 2018년 체코슬로바키아 건국 100주년 축하음악회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한 ‘한국의 소리’ 음악회에 솔리스트로 출연.
Abendmusiken, 문화 교육인을 위한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국내 및 국 외의 연주회에 150회 이상 출연하여 한국가곡, 오페라 및 오라토리오 아리아 연주
최영철, Brigita ?ulcova, 문혜경 사사
현, 드보르작 아카데미 대위/화성 연구원, 서울오라토리오 Soli-Arte, Seraphim Ensemble 멤버



***바리톤 이원섭

광주대학교 음악학과(성악전공) 졸업
인천시립합창단 객원 및 비상임단원 역임
여수시립합창단 상임단원 역임
국립합창단 준단원 역임
전국 한국가곡 콩쿠르 1위 입상(2008), 용인시 주최 전국 음악콩쿠르 대상 입상(2008), 화천 비목콩쿠르 1위 입상(2009), 이화경향음악콩쿠르 1위 없는 2위 입상(2011), 일본 오사카콩쿠르 가곡부문 1위 없는 2위 입상(2014), 부산 부일성악콩쿠르 3위 입상(2014), 슈베르트 가곡콩쿠르 장려상 입상(2015)
광주성악콩쿠르 향토상 입상(2015)
오페라 베르디[리골렛토], 창작오페라 “귀항” 주역,
오라토리오 하이든[천지창조], 헨델[메시아], 멘델스존[사도바울],
[엘리야], 샤르팡티에[테 데움] 등 솔리스트 출연
현, 오페라 및 오라토리오 전문연주자로 활동 중.




***오르간 신지현

The Prague Conservatoire/Dvo?ak Academy 대학원 과정(전문 연주자 과정) 졸업
사사 : 신정희, Milan Langer, Augustin Ku?ela
서울오라토리오 정기연주회(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 드보르작 '스타바트 마테르', '레퀴엠', 베토벤 '장엄미사', 브루크너 '테 데움', 멘델스존 '엘리야', '찬송교향곡', 모차르트 '레퀴엠', '대관식 미사', 하이든 '작은 오르간 미사', '영혼을 울리는 음악회'등에 오르간 연주자로서 출연
바이올린 독주회, 메조소프라노 문혜경 독창회, 테너 성영규 독창회, 갈라콘서트, '국제 안토닌 드보르작 작곡콩쿨'축하음악회, '저녁음악회', '평창 동계올림픽 축하음악회', '신년음악회', '송년음악회' 등 수많은 연주회에서 전문반주자로서 활동
2017년 피아노 트리오 공연, ‘국제 안토닌 드보르작 작곡콩쿨’ 수상자 음악회(체코 프라하), Dvo?ak Memorial Concert 출연
2018년 '서울오라토리오 해외연주회'(체코 프라하)와 '한국의 소리'(독일 베를린), 2019년 ‘한국의 노래’(체코) 음악회에서 반주 및 피아노 트리오 멤버로서 연주
예술의전당 IBK홀에서 Piano Trio Cherubim 정기연주회 개최(2018년 11월)
현재, 서울오라토리오 상임반주자, 오르간 독주자, Piano Trio Cherubim 멤버, Dvo?ak Academy 출강.




***서울오라토리오 합창단, 오케스트라

서울오라토리오는 서울시지정 전문예술단체로서 오라토리움 음악의 계승 및 발전과 사랑의 실천을 목표로 설립된 음악예술 연주/연구/교육기관이다. 1991년으로부터 시작된 포괄적 장기계획에 따라 합창단, 드보르작 아카데미, 오케스트라가 차례로 설립되었으며, 바르고 건전한 문화의 터전을 이룩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까지 정기연주회, Abendmusiken(저녁음악회), 특별연주회, 어린이·청소년 합창단 정기연주회, 해외연주회 등 국내와 해외의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문화의 발길이 닿지 않는 문화소외지역이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음악회'도 끊임없이 계속해오고 있다.
2020년에는 서울오라토리오 합창단이 베를린 징아카데미의 초청으로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에서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오케스트라와 베를린 징아카데미와 함께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음악회 베토벤의 ‘장엄미사’를 연주할 예정이다.




***베를린 징아카데미 Berliner Singakademie Choir

1963년 동베를린에서 설립된 베를린 징아카데미는 베를린에서 가장 중요한 오라토리오 합창단 가운데 하나이다.
징아카데미 합창단은 Choral-Symphonic 작품 및 아카펠라 공연을 통해 베를린의 주요 음악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베를린 징아카데미는 프로이센의 궁정의 하프시코드 연주자인 카를 프리드리히 파슈와 카를 프리드리히 젤터에 의해 1791년에 설립된 Sing-Akademie zu Berlin의 전통을 이어 가고 있다. 베를린 징아카데미는 처음부터 요한 세바스티안 바하,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의 작품을 비롯한 여러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특히 펠릭스 멘델스존의 작품들은 합창단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합창단은 독일의 뛰어난 성악가들 및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대규모 오케스트라들과의 협연을 통하여 음악적 교류를 쌓아가고 있다. 공연 파트너로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Konzerthausorchester), 코미셰 오퍼 오케스트라(das Orchester der Komischen Oper), 포츠담 캄머아카데미(Kammerakademie Potsdam)가 함께하고 있다. 베를린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베를린 필하모닉과도 협연하였다.
베를린 징 아카데미 합창단(Berliner Singakademie )은 클라우디오 아바도, 마렉 야노비츠키, 크리스찬 야르비, 블라드미르 야롭스키, 야콥 크라이츠베억, 폴 맥크리시, 키릴 페트렌코, 마르쿠스 포쉬너, 헬무트 릴링, 하인츠 뢰그너, 아이나르스 루비키스, 쿠르트 산더링, 페터 쉬라이어, 오트마 수이트너와 같은 지휘자들과도 함께 연주했다.



#프로그램

요하네스 브람스
독일 레퀴엠, 운명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