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cbs/upload/save/board/cbs_P000216_photo/18913_01.jpg)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및 장소
2019년 9월 20일 (금) 저녁 8시 롯데콘서트홀
2019년 9월 21일 (토) 오후 5시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
★원하시는 공연 날짜를 고르셔서 신청해주세요★
2.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3. 작품설명 :
벨체아 콰르텟 내한공연
- 음악팬들이 꼽은 2017년 최고의 무대, 벨체아 콰르텟 내한공연
관람객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2년만에 내한공연 성사
- 세계최고의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음반으로 꼽히는 베토벤 스페셜리스트의 진정한 전곡 베토벤 연주, 이것이 베토벤이다!
- 베토벤 탄생 250주년인 2020년 한 해 전, 먼저 올려지는 기념비적인 베토벤 연주
-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비교를 불허하는 세계 최정상의 현악사중주단
2017년 말, 첫 내한공연으로 한국 클래식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던 ‘벨체아 콰르텟’
2019년 9월, 그들의 지금을 있게 만든 바로 그 ‘베토벤’ 프로그램으로 한국을 찾는다!
2년 전, 벨체아 콰르텟의 첫 내한공연은 한국 클래식 팬들에게는 충격으로 기억된다. 그 어떤 유명 현악사중주단과도 비교를 불허하는 치밀한 앙상블과 완벽에 가까운 음악성은 지켜보던 관객들의 말문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 무대는 음악 팬들에 의해 2017년 최고의 내한공연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제1바이올린을 맡고 있는 코리나 벨체아를 주축으로 1994년 결성된 벨체아 콰르텟은 캐나다 밴프 국제 실내악 콩쿠르, 보르도 국제 현악사중주 콩쿠르, 오사카 실내악 콩쿠르 등 저명한 국제 콩쿠르에서의 우승을 기점으로 런던 위그모어 홀, 빈 콘체르트 하우스, 독일 피에르 불레즈 홀 등에서 상주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그들의 역대 음반은 그라모폰상, 디아파종 황금상 등 주요 음반상을 모두 휩쓸었으며 차원이 다른 음악성으로 궁극의 앙상블을 구현하는 그들의 라이브 연주는 많은 젊은 현악사중주단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어느새 세계 최정상 현악사중주단의 칭호를 얻게 된 벨체아 콰르텟, 진정한 현악사중주 음악은 바로 이것이다, 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떠난 그들이 올 9월 다시 한국을 찾는다. 이번 내한 공연은 2017년 당시 그들에게 보여준 뜨거운 한국 팬들의 사랑과 지속적인 연주 요청에 대한 그들의 답방으로 성사되었다.
이번 무대는 다름아닌 그들의 상징과도 같은 전곡 베토벤 프로그램이다. 무려 세 차례나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을 녹음하며, 음반뿐 아니라 기념비적인 기록물로 평가받는 베토벤 전곡 영상물까지 남긴 벨체아 콰르텟은 명실상부 베토벤을 가장 잘 이해하고 그려내는 독보적인 현악사중주단로 평가받고 있다.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일컬어지는 이들의 음반은 독일 에코클래식 어워드 실내악 음반 부문을 수상하며 그 명성과 진가를 인정받았다. 현존하는 프로 현악사중주단 중에서도 가장 완벽한 현악사중주단으로 추앙받는 벨체아 콰르텟.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을 맞는 내년을 앞두고 조금 일찍, 국내 팬들에게 최고의 베토벤 현악사중주 연주를 선물할 예정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테크닉과 음악성을 바탕으로 완벽에 가까운 베토벤을 여실히 체험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벨체아 콰르텟
세계 최정상의 앙상블
- 영국 가디언 지 (The Guardian)
벨체아 콰르텟은 1994년 영국 런던 왕립음악원을 기반으로 루마니아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코리나 벨체아와 폴란드 출신의 비올리스트 크시슈토프 호젤스키가 주축이 되어 결성된 현악사중주단이다. 이후 알반 베르크와 아마데우스 콰르텟 멤버들의 지도를 받았으며, 프랑스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악셀 샤세르와 첼리스트 앙투안 레데르렁이 합류하면서 음악적 영역이 광범위하게 확장되고 있다. 20여 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그 명성이 건재하며, 세계 최정상 콰르텟으로 여전히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2010년부터 아르테미스 콰르텟과 함께 빈 콘체르트 하우스의 상주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벨체아 콰르텟은 2017/18 시즌부터 베를린 피에르 불레즈 콘서트홀의 상주음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들은 런던 위그모어홀, 뉴욕 카네기홀, 암스테르담 콘서트 헤보우, 브뤼셀 플라제, 함부르크 엘프필하모니 등의 저명한 홀에서 무대를 가졌으며, 2018/19 시즌에는 런던 위그모어홀, 뉴욕 카네기홀에서 다시 연주하고 파리 샹젤리제 극장, 스톡홀롬 콘서트하우스, 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 타이페이 국립 콘서트홀 등에서도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벨체아 콰르텟은 자체 기금을 조성해 장래가 촉망되는 현악사중주단을 선정, 집중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벨체아 콰르텟은 다수의 뛰어난 음반을 보유하고 있는데, 슈베스트, 브람스, 모차르트, 드뷔시, 라벨 등을 비롯해 브리튼과 바르톡의 곡을 담은 음반이 EMI 클래식 레이블로 발매되었고, 2012년과 2013년, 벤자민 브리튼 스튜디오에서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을 녹음해 지그재그 레이블로 발매하였다. 이 음반은 독일 그라모폰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에코클래식 어워드 실내악 음반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수록곡 중 Op.59-3 라주몹스키 2악장은 영화 <카핑 베토벤>에 삽입되기도 하였다. 2015년에 결성 20주년을 맞아 베베른, 베르크, 쇤베르크의 작품을 담은 음반을 발매했으며, 2016년 가을에는 브람스 현악사중주와 피아노오중주 곡을 담은 음반을, 2018년 4월에는 쇼스타코비치 현악사중주 3번과 안데르 제프스키와 함께한 피아노오중주곡이 담긴 음반을 발매하였다.
또한, 벨체아 콰르텟은 베토벤 현악사중주 스페셜리스트로 2012년 빈의 콘체르트 하우스에서 연주한 16편의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연주를 담은 영상물 [Belcea Quartet BEETHOVEN (Complete String Quartets)]은 이 장르의 기념비적인 기록물로 평가받고 있다.
#프로그램
<서울> 9월 20일 (금) 저녁 8시 롯데콘서트홀
베토벤
현악사중주 3번 라장조, 작품18-3
현악사중주 16번 바장조, 작품135
-INTERMISSION-
베토벤
현악사중주 8번 마단조, 작품59-2 ‘라주모프스키’
--------------------------------
<인천> 9월 21일 (토) 오후 5시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
모차르트 현악사중주 19번 다장조 불협화음
바르톡 현악사중주 6번
베토벤 현악사중주 14번 올림다장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