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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및 장소
2019년 8월 27일(화) 19:30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
2019년 8월 31일(토) 17:00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2019년 9월 4일(수) 19:30 엘림아트센터 엘림홀
2019년 9월 5일(목) 19:30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극장
2019년 9월 6일(금) 19:30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
★날짜와 장소를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2. 초대인원 : 25쌍 (1인 2매, 총 50매)
3. 작품설명 :
2019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스 인 코리아
- 27일간의 치열한 결승끝에 승리한, 1, 2위 수상자가 한국에 온다.
- 세계 3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최초로 이뤄지는 수상자들의 한국 전국 투어공연
- 1708년 제작된 스트라디바리 ‘허긴스’ 바이올린의 주인공 스텔라 첸 1위 수상자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경연 대회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2019년 위너스 1위와 2위 수상자들이 한국을 방문한다. 올해 대회 1위 수상자이자 1708년 제작된 스트라디바리 ‘허긴스’ 바이올린의 주인공인 스텔라 첸 그리고 2위를 수상한 티모시 추이가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수상자 공연의 주인공이다. 티모시는 2018년 하노버 콩쿠르 1위 수상자로 캐나다예술위원회에서 1717에 제작된 윈저-웨인스타인 스트라디바리를 후원 받는다. 본 한국 투어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한국 공식 파트너인 SBU 공동 주최로 서울 노원문화 재단, 창원 성산 아트홀, 광주 아시아 문화 전당, 통영국제음악당, 인천 엘림아트홀, 전국 5개 시에서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5회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한국 투어는 수상자와 창원시립교향악단과 지휘자 김대진, 이화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성기선과의 협연연주 뿐 아니라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공식 피아니스트이자 2007년 콩쿠르 수상자인 리브레히트 반베케부르트가 조인하여 리사이틀의 반주를 맡아 매회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원장이자 창원시향의 상임지휘자 김대진 교수는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피아노 부문 심사위원으로 2회 연속 초청을 받아 한국 음악계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3월에는 필립 벨기에 국왕 내외가 방한하여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자들로 구성한 음악회를 직접 주최 했으며 이자리에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참석했다. 마틸드 왕비는 김정숙 여사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동캠퍼스를 방문하고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상위 성적을 수상한 한국인들을 높이 평가 했다. 콩쿠르에서 한국인 참가자들은 1974년 이래 총 53명이 입상하는 등 혁혁한 결과를 보여왔다. 또한 이번 방한을 통해 두 정상은 양국의 우호관계를 재확인하고 문화예술 분야 협력의 활성화되는 점을 높이 평가 했다.
올해는 19번째 바이올린 부문 경연으로 총 172명의 참가자 중, 예비심사를 통해 71명이 결선에 올랐다. 이중 19국에서 64명의 바이올리니스트가 4월29일부터 5월 25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이번 콩쿠르에 참가하였다.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1라운드를 통해 24명의 준결선 진출자를 선발하고 , 5월 6일에서 11일 까지 준결선을 통해 12명의 결선 진출자를 결정하였다. 이어 5월 20일에서 25일에 실시된 결선을 통해 1위 스텔라 첸, 2위 티모시 추이, 3위 스티븐 김, 4위 섀넌 리, 5위 줄리아 풀스카, 6위 요안나 크리스티나 고이체아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의 참가자 중 송지원이 유일하게 결선에 진출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차이코프스키, 쇼팽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국제콩쿠르로 꼽히며 세계에 유일하게 왕실에서 콩쿠르를 주관하고 여왕이 수상자에게 직접 상을 수여한다. 매년 5월 브뤼셀에서 열리는 이 콩쿠르는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성악 4개의 부문이 4년을 주기로 번갈아가며 경연이 이뤄진다.
역대 입상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 다비드 오이스트라흐(바이올린 1위, 1937), 레오니드 코간(바이올린 1위, 1951), 바딤 레핀(바이올린 1위, 1989), 피아니스트 에밀 길레스(피아노 1위, 1938), 블라드미르 아시케나지(피아노 1위, 1956), 레온 플라이셔(피아노 1위, 1952) 등이 있고, 한국인 연주자로는 강동석(바이올린 3위, 1976), 배익환(바이올린 2위, 1985), 이미주(피아노 6위, 1987), 백혜선(피아노 4위, 1991), 박종화(피아노 5위 1995), 임효선(피아노 5위, 2007), 김태형(피아노 5위, 2010), 김다솔(피아노 6위, 2010), 김수연(바이올린 4위, 2009), 조은화(작곡 1위, 2009), 전민재(작곡 1위, 2010), 홍혜란(성악 1위, 2011), 신지아(바이올린 3위, 2012), 박혜상(성악 5위, 2014), 황수미(성악 1위, 2014), 임지영(바이올린 1위, 2015), 한치호(피아노 4위, 2016)가 있다.
***바이올린 스텔라 첸(Stella Chen)
2019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1등을 차지한 미국의 바이올리니스트 스텔라 첸은 월스트릿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로부터 ‘주목해야할 라이징 스타’ 그리고 현악 매거진 스트라드로부터 ‘따뜻한 소리와 긴 음악적 라인’으로 극찬을 받았다.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벨기에 발로니에 로얄 챔버 오케스트라, 메데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런던 챔버 오케스트라, 웨일스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수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그녀는 하버드 대학에서는 최초로 로버트 레빈 상(the Robert Levin Award)을 수상했으며 티보 바르가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The Tibor Varga 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메뉴인 콩쿠르(Menuhin Competition)에서 최연소로 수상하였다. 케네디 센터,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시카코 마이러 헤스 여사 기념 공연 시리즈(Dame Myra Hess Memorial Concert Series) 등의 공연장에서 리사이틀을 하였다.
또한 그녀는 부탄, 요르단, 이스라엘, 쿠바, 콜롬비아에서의 연주회를 개최했다. 뿐만아니라 Music@Menlo, 펄만 뮤직 프로그램(the Perlman Music Program), 사라소테 음악 페스티벌(The Sarasota Music Festival), 라비니아스 스틴 뮤직 인스티튜트(Ravinia’s Steans Music Institute), 옐로우 반(YellowBarn) 등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이작 펄만, 로버트 레빈, 로저 태핑, 미리암 프리드, 실크로드 앙상블 등 세계적인 연주자와 함께 연주하였다. 스텔라 첸은 하버드와 뉴 잉글랜드 음악원의 이중 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2015년 하버드 대학에서 우등생으로 심리학 학사학위를 받고 2016년 뉴 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음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줄리어드학교에서 박사과정 중이며 리 린(Li Lin), 도날드 와일러스티인(Donald Weilerstein)과 캐서린 조(Catherine Cho)에게 사사하고 있다. 그녀는 일본 음악 재단(Nippon Music Foundation)에서 후원받은 스트라디바리(1708, Huggins)로 연주한다.
***바이올린 티모시 추이(Timothy Chooi)
티모시 추이는 2018년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 된 요제프 요아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하고 2019년에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2등을 수상했다. 그는 뉴질랜드 마이클 힐 바이올린 콩쿨, 몬트리올 심포니 매뉴라이프 콩쿠르에서 수상 하는 등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하면서 이미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베르비에 페스티벌에서 가장 뛰어난 젊은 음악가에게 수상하는 'Prix Yves Paternot’을 수상하여 다음시즌, '베르비에 페스티벌 (Verbier Festival)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데뷔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는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케스트라와 뮤직 페스티벌에 초대되어 공연했다.
2018-19 시즌에는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독일 브란덴부르크 국립오케스트라, 폴란드 포즈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벨기에 리에주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스위스 그슈타드 메뉴힌 뮤직 페스티벌에 초대되어 연주 했을 뿐 아니라 핀커스 주커만이 지휘하는 캐나다 국립 아트센터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상을 받으면서, 그는 캐나다 정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시아 문화 유산의 날 행사와 같은 세계 평화 행사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기도 했다. 바이올리니스트인 그의 친형인 니키 추이(Nikki Chooi)와 함께 ’The Chooi Brothers’ 앙상블로 활동하며, 클래식 음악이 드문 세계의 곳곳을 찾아다니며 5년 넘게 연주를 하고 있다. 최근 추이 형제 앙상블은 음악이 주는 행복을 알리고 나누기 위해 캐나다 중부와 북부 전역의 고립 지역을 위한 10회 공연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티모시 추이는 커티스 음악원에서 핀커스 주커만(Pinchas Zukerman), 이다 카바피안(Ida Kavafian), 파멜라 프랭크(Pamela Frank) 그리고 파틴카 코펙(Patinka Kopec )에게 사사 후, 미국 줄리어드학교에서 캐서린 조(Catherine Cho)의 지도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캐나다 예술위원회에서 후원받은 스트라디바리우스(1717, Windsor-Weinstein)로 연주한다.
***피아노
리브레히트 반베케부르트 (Liebrecht Vanbeckevoort)
1984년에 태어난 그는 벨기에 출신의 피아니스트로 주목받는 차세대 연주자중 한명이다. 그는 얀 미키엘스(Jan Michiels), 매너햄 프레슬러(Menahem Pressler), 러셀 셔먼(Russell Sherman), 엘리소 비르살라제(Elisso Virsaladze)와 같은 유명 피아니스트에게 사사했다. 그는 2007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자로 이후 유럽, 이스라엘, 중국, 남아프리카, 캐나다, 미국의 주요 공연장에서 연주하였다.
베토벤, 리스트, 라흐마니노프 콘체르토는 그의 주목할만한 레퍼토리로, 2014년에는 모든 5개의 베토벤 피아노 콘체르토를 공연때 연주하였다. 그는 5개의 CD를 녹음하였다. 그중에서도 리스트의 콘체르토 2개와 라이브로 녹음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콘체르토 3번, 그리고 멘델스존과 슈만의 피아노 솔로 작품의 음반은 뛰어나다. 실내악 음악에도 많은 애정을 갖고 있는 그는 캄 닝(Ning Kam) 저버린 폰 에카르트슈타인(Severin von Eckardstein), 토마스 브론델레(Thomas Blondelle)와 함께 로에랜드 헨드릭스 앙상블(Roeland Hendrikx Ensemble)의 멤버 이다. 리브레히트 반베케부르트는 공식적인 ‘스타인웨이 아티스트’이며 공연시 그는 디자이너 가이 다비드 Guy-David에 의해 디자인된 의상을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