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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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9/8(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NEXT STAGE
아름다운 당신에게
2019.08.26
조회 888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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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19년 9월 8일 (일) 오후 5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NEXT STAGE


***출연
지휘 김유원
바이올린 김동현
연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차세대 지휘자 발굴 프로젝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NEXT STAGE’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박선희)는 오는 9월 8일(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NEXT STAGE’ 무대를 마련한다.
‘NEXT STAGE’는 지휘자를 선발하여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공연으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차세대 지휘자를 발굴하는 프로젝트이다.
작년에는 2017년 토스카니니 지휘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동양인 최초로 1위 없는 2위로 최고 성적을 거둔 차웅 지휘자를 소개하였다.
올해는 공모를 통하여 차세대 지휘자를 선발하였으며 지원 자격은 만 24세~34세의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로 지휘 전공의 학사 학위 이상 또는 이에 상응하는 경력소지자로 한하였다.
6월 21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3주의 접수기간 동안 많은 실력 있는 지휘자들이 지원하였으며 오케스트라 영상 심사를 통해 7월 23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되었다.
최종 합격자는 해외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고 있는 지휘자 김유원(30)으로 현재 미국 커티스 음악원에 재학 중인 유망주이다. 그리고 이번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입상자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19)이 무대에 함께 한다.
인상주의 대표 작곡가인 드뷔시 ‘목신의 오후 전주곡’의 풍요로운 선율로 공연의 첫 무대를 열고 김동현이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마지막 결선 곡인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4번으로 그 감동의 순간을 재현한다. 마지막 순서인 베토벤 교향곡 2번은 1부에 연주된 협주곡과 같은 조성으로, 관계성을 가지고 한 호흡의 공연이 마무리 된다.
차세대 아티스트들의 만남이 어떠한 공연을 만들어낼지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찾은 신성, 지휘자 김유원
그녀가 선택한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 전주곡, 베토벤의 교향곡 제2번
“프로 오케스트라와 예술의전당 무대에 선다는 것 꿈만 같아...”

‘2019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NEXT STAGE’에 선정된 지휘자 김유원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 음악대학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미국 커티스 음악원에서 야닉 네제 세겡을 사사하고 있는 지휘계의 신성이다.

그는 2014년 미국 아스펜 음악제에 장학생으로 참가하여 한국인 최초, 여성 최초로 로버트 스파노 지휘자상(Robert Spano Conducting Prize)을 수상하였고, 2015년과 2017년 프랑스 브장송 국제 지휘 콩쿠르 결선에 진출하였으며, 2018년에는 노르웨이 문화부 주관 프린세스 아스트리드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이 밖에도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데이비드 진먼, 마크 알브레히트 등 세계적 지휘자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 및 참가하였으며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인상주의 음악의 대표적인 곡을 통해 섬세하고 신비로운 분위기, 다양한 색채를 들려주고 싶다는 그녀가 서곡으로 선택한 곡은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 전주곡’이다. 교향곡은 베토벤 2번을 선택하였는데 이 곡은 구조적으로 완성도가 뛰어나고 악장별 캐릭터가 뚜렷하여 지휘를 공부할 때 가장 처음 접하게 되는 곡 중 하나이다. 이번 공연을 통하여 탄탄한 기본기를 가지고 있는 그녀의 진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김유원은 ‘젊은 지휘자에게 프로 오케스트라와 예술의전당 무대에 선다는 것은 꿈같은 일인데, ’NEXT STAGE’를 통해 차세대 지휘자로 선정되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데뷔 무대를 갖는 것이 의미 있고 매우 기쁘다‘라고 전하였다. 또한 ‘관객들에게 신선한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정통지향적인 유럽에서 탄탄히 기본을 쌓고 미국으로 건너가 더 자유롭고 유연한 지휘법을 습득하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그녀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3위 입상,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4번

2019년 6월,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만 19세의 나이로 3위에 입상한 김동현은 차세대 유망 음악가로서의 행보를 일찍부터 걷고 있다. 7세에 바이올린을 처음 시작하여 예원학교 전 학기 수석,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수료,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예술 영재로 조기 입학하여 현재는 4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가 가진 경력도 화려하다. 이화경향콩쿠르, 신한음악상, 금호영재 & 캠프 콩쿠르, 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 루마니아 에네스쿠 콩쿠르 최연소 참가 및 2위 입상, 상트페테르부르크 레오폴트 아우어 콩쿠르 1위 입상 등 국내외 권위 있는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고 있다. 또한 13세에 금호영재 콘서트로 데뷔하여, 금호아트홀, 더하우스콘서트 등 다수의 리사이틀과 금호영재 콘서트 현악4중주, 말레이시아 국제 문화축제 초청 현악 4중주 연주 등 실내악으로도 왕성히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향, 강남심포니 등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연주 경력도 갖고 있다.

이번에 그가 선보일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4번은 올해 6월 열린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마지막 결선무대에서 펼친 곡이어서 더욱 흥미롭고 관객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강동석 심사위원장으로부터 ‘어린 나이답지 않은 진지한 음악성과 테크닉으로 촉망 받는 연주자’라고 평가 받은 김동현의 활 끝에 다양한 양식의 요소와 음악적 멜로디가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휘자, 김유원 Yuwon Kim

지휘자 김유원은 서울대학교 작곡과 지휘전공 (사사:임헌정)을 졸업한 후 오스트리아로 유학하여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Dennis Russel Davies), 한스 그라프(Hans Graf), 브루노 바일(Bruno Weil)을 사사하며 Magister, Postgraduate 과정을 최우수(mit Auszeichnung)로 졸업하였다. 2014년 미국 아스펜 음악제에 장학생으로 참가하여 우수 지휘자에게 주어지는 로버트 스파노 지휘자상(Robert Spano Conductor Prize)을 수상하였으며 2015, 2017년에는 프랑스 브장송 국제 지휘 콩쿠르 결선 진출, 2018년 노르웨이 트론헤임에서 개최된 프린세스 아스트리드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베르나르트 하이팅크(Bernard Haitink), 쿠르트 마주어(Kurt Masur), 데이비드 진먼(David Zinman), 마크 알브레히트(Marc Albrecht)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어 참가하였으며 지금까지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네덜란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트론헤임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헤이그 레지덴티 오케스트라, 독일 바트 라이헨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남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TIMF 앙상블 등을 지휘하였다. 현재 미국 커티스 음악원에서 야닉 네제 세갱(Yannick Nézet-Séguin)의 지도로 연주자과정(Rita E. Hauser Conducting Fellow)에 재학 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Donghyun Kim

지난 6월,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김동현은 심사위원과 관객들로부터 각광 받으며 만 19세의 나이에 3위를 차지했다. 2018년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쥔 그는 강동석 심사위원장에게 ‘어린 나이답지 않은 진지한 음악성과 테크닉으로 촉망 받는 연주자’라고 평을 받으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만 13세에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김동현은 7세에 바이올린을 처음 시작하여 예원학교 전 학기 수석 졸업, 2011년~2015년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예술 영재로 조기 입학하여 4학년에 재학 중이다.
이화경향콩쿠르, 신한음악상, 금호 영재 & 캠프 콩쿠르, 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동양인 최초로 우승하였으며 루마니아 에네스쿠 콩쿠르 최연소 참가 및 2위 입상, 상트페테르부르크 레오폴트 아우어 콩쿠르 1위 입상 등 국내외 권위 있는 수많은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괄목할만한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젊은 음악가이다.
연간 금호아트홀, 더하우스콘서트 등 다수의 리사이틀을 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서울시향, 강남 심포니 등의 유수 오케스트라와 연주해왔다. 2011년 말레이시아 국제 문화 축제에 초청되어 현악 4중주를 선보이고, 2013년 서울 청소년 실내악 콩쿠르 1위, 2014년 금호 영재 콘서트 현악 4중주, 2016년 한국예술종합학교-인디애나 음악대학교 교류 연주 현악 4중주, 2019년 평창대관련음악제 Mpyc’s pick 현악 4중주 등 실내악 공연 또한 왕성히 하고 있다.
현재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에서 Joannes Baptista Guadanini, Parma 1763을 지원받아 연주하고 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KOREAN SYMPHONY ORCHESTRA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5년 창단되어 연 120회 이상 연주하며 국내 교향악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1987년부터 국립극장 전속 오케스트라로서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의 정규 레퍼토리에 참여하였으며 2000년 예술의전당 상주 오케스트라로 지정되어 교향악, 국립예술단체와의 연주, 예술의전당 기획 연주 등 현재까지 활발히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서울아시안게임 개막 예술제, 서울올림픽 개막연주, 삼일절 기념음악회 등 국가행사 연주와 문화소외지역을 위한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 관객확대를 위하여 <게임 속의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을 함으로써 국민 오케스트라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주 무대로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교향악단의 본질에 충실하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계의 선 굵은 연주회를 펼치고 있다. 국외로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오스트리아 린츠, 프랑스 콩피에뉴 및 랭스,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 다수의 해외 연주를 하였으며 최근에는 아부다비 페스티벌 초청연주, 한-태국 수교 60주년, 한-베트남 수교 26주년, 한-덴마크 수교 60주년 기념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오케스트라 기량과 한국 클래식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신진 예술가를 위해 젊은 지휘자를 발굴하는 프로그램과 상주작곡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에는 데카 레이블로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을 녹음하여 미국 브루크너 협회로부터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에는 정치용 예술감독의 지휘로 브람스 교향곡 1번이 데카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예술의전당 상주 오케스트라로서 <11시 콘서트>, <토요 콘서트> 등에 출연하고 국립오페라단의 <윌리엄 텔>, <파르지팔>, <시집가는 날>,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호이 랑>, 국립합창단의 <모차르트 레퀴엠>, <만덕할망>, 국립현대무용단의 <쓰리 스트라빈스키> 등으로 협업하며 대한민국 대표 극장 오케스트라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내고 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오케스트라로서 초대 홍연택 음악감독, 제2대 김민 음악감독, 제3대 박은성 음악감독, 제4대 최희준 예술감독, 제5대 임헌정 예술감독과 함께 하였고 2018년 1월 정치용 지휘자가 제6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하여 교향악 레퍼토리의 외연 확장뿐만 아니라 창작음악 활성화에 힘쓰며 교향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로그램

드뷔시, 목신의 오후 전주곡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4번 라장조 K. 218
베토벤, 교향곡 제2번 라장조 Op.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