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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9년 7월 6일 (토) 오후 5시
2. 장소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세종 체임버홀에서 만나는 극강의 교감, 절묘한 사운드
2019 세종 체임버 시리즈 SUMMER <세종솔로이스츠>
- 실내악으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큰 조합과 꽉 찬 울림! 2019 세종 체임버 시리즈
- CNN이 ‘세계 최고의 앙상블 중 하나’라고 극찬한 ‘세종솔로이스츠’의 특별한 여름 프로그램
- 윤이상의 ‘플루트를 위한 연습곡 5번’, 비트만의 현악 6중주를 위한 ‘1분에 180비트’ 세종 솔로이스츠의 차별성을 드러내는 현대음악 레퍼토리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은 2015년부터 국내 최고의 클래식 전용홀인 세종체임버홀의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 ‘세종 체임버 시리즈’ 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2019 세종 체임버 시리즈는 국내 최고의 체임버 앙상블 단체의 레퍼토리로 4월부터 12월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흐름에 맞춘 실내악 무대를 구성하였다.
지난 4월 임헌정&세종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Spring 무대에 이어 오는 7월 6일에는 ‘세종솔로이스츠’의 무대로 Summer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1994년 줄리어드 음대 강효 교수를 주축으로 결성되어 올해 창단 25주년을 맞이한 세종솔로이스츠는 미국 CNN이 ‘세계 최고의 앙상블 중 하나’라고 극찬한 앙상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낭만주의 작곡가 브람스와 멘델스존의 실내악 작품부터 현대음악 작품까지
고전과 현대를 자유로이 오가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에서 주목되는 연주는 세종솔로이스츠의 차별성을 드러낼 수 있는 현대음악 레퍼토리이다.
현대음악 레퍼토리 2곡 중 첫 번째 작품은, 20세기 중요 작곡가로 선정된 동아시아 음악과 유럽음악의 예술적인 융합을 이끌어냈다고 평가받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1917~1995)의 ‘플루트를 위한 연습곡 5번’이다. 윤이상 음악의 주요 기법은 한국 전통음악에서 비롯된 것들이 상당한데, 이번 공연에서 연주될 플루트 연습곡 5번 작품에 그러한 특징들이 잘 드러나 있다. 연습곡 5번은 링컨센터 챔버뮤직소사이어티 아티스트이자 메사추세스 주립대학교 교수로 활동중인 플루티스트 김수연의 독주로 만날 수 있다.
두 번 째 작품은 비트만(1973~ )의 현악 6중주를 위한 ‘1분에 180비트(180 beats per minute)’이다. 작품명대로 리드미컬하게 지속되는 진동의 변화가 1분당 180회가 되도록 쓰여졌으며, 비트만이 스무살에 작곡한 곡으로 1990년대 초반 전 세계를 강타한 테크노 비트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알려진 작품이다.
고전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조합의 앙상블 연주를 만날 수 있는 이번 세종 체임버 시리즈 ? Summer 프로그램 <세종솔로이스츠>는 대립과 조화가 공존하는 무대로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세종솔로이스츠
美 < CNN >이 `세계 최고의 앙상블 중 하나`라고 극찬한 세종솔로이스츠는 1994년 강효 줄리아드대학 교수가 한국을 주축으로 8개국 출신, 최정상 기량의 젊은 연주자들을 초대하여 현악 오케스트라를 창설함으로써 시작되었다. 그 후 지금까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120개 이상의 도시에서 500회가 넘는 연주회를 가져왔다. 세종솔로이스츠는 카네기홀과 케네디 센터 자체기획공연에 초청받은 유일한 한국 단체이며 이외에도 링컨 센터의 앨리스 털리홀, 런던 카도간홀, 파리 살 가보, 일본 산토리홀, 베이징 NCPA 콘서트홀, 타이완 국립예술극장 등의 국제 무대에서 연주를 해왔다. 그리고 1997년부터 2005년까지 아스펜 음악제의 상임 실내악단으로,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대관령국제음악제의 상주 실내악단으로 활동했다.
세종솔로이스츠는 세계 각지의 언론과 음악평론가들로부터 `보기 드문 응집력, 아름다운 음색, 신선한 연주를 보여주는 최고의 앙상블`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전세계에 한국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들은 세계적인 한국계 작곡가 Earl Kim의 작품을 뉴욕과 아스펜 음악제에서 초연했으며 미국의 저명한 말보로 음악제에 < Earl Kim 장학금 >을 설립했다. 또한 한국 현대음악의 독보적인 작곡가 강석희에게 <평창의 사계>를 위촉, 강원도에서의 세계 초연을 시작으로 파리 살 가보, 런던 카도간홀, 베이징 중앙세기극원, 뉴욕 카네기홀 등에서 연주했다. 세종솔로이스츠의 대표적인 국제 행사 참가로는 FIFA 총회이벤트공연,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 `한국관 개관기념식` 연주, 그리고 UN에서 열린 2004년 아테네올림픽 성화봉송행사에서 뉴욕시 선정 연주자로서 공연한 것을 꼽을 수 있다.
미국 공영 라디오(NPR)와 유럽방송연맹(EBU)은 세종솔로이스츠의 연주를 매년 수 차례 정기적으로 세계에 방송하고 있는데 美 공영 라디오의 `오늘의 연주` 프로그램에서는 세종솔로이스츠를 `2003년 젊은 상임 예술가`로 선정하기도 했다. CNN의 초대로 연주한 2002년 크리스마스 특별공연 및 2003년 추수감사절 특별공연은 미국 전역에 방영되었다. 세종솔로이스츠는 2003년 KBS 해외동포상 예술부문, 2008년 제3회 대원음악상 특별공헌상을 수상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홍보대사로 활약하였고, 2016년 한국 유엔 가입 25주년을 맞아 유엔 한국 대표부 초청 연주회를 유엔본부에서 펼쳤다. 2018년 러시아의 트랜스 시베리아 아트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모스크바 외 2개 도시의 공연에서 전석매진의 쾌거를 이루었다. 세계 최정상 챔버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한 세종솔로이스츠는 2019 트랜스 시베리아 아트 페스티벌의 한국 단독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 예술감독 강효 (Hyo Kang)
강 효는 지난 40년 동안 바이올린 연주자, 교육자, 예술감독으로서 화려한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명망 높은 워싱턴 DC 소재 케네디 센터의 상임 실내악 연주자로 20년 이상 활동했다. 또한 그는 대한민국의 음악계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기여를 해왔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10월 한국 정부로부터 보관문화훈장을 수여 받았다.
2003년에는 대관령국제음악제를 구상하여 발족시켰고, 2010년까지 예술감독을 맡아 아시아 굴지의 음악제로 성장시켰다. 2017년에는 한국 음악계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기여를 인정받아 제31회 인촌상을 수상했다.
길 샤함, 사라장 등을 배출한 세계적인 명교수로 알려진 강 효는 현재 줄리아드 음대와 예일대학교 음대에서 바이올린 교수로 재직 중이다
데이비드 챈 (David Chan), 바이올린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악장
줄리아드 음대 교수
김수연 (Sooyun Kim), 플루트
링컨센터 챔버뮤직소사이어티 아티스트
메사추세스 주립대학교 교수
손민수 (Minsoo Sohn), 피아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캐나다 호넨스 콩쿠르 우승 및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부조니, 산탄데르, 루빈스타인 등 국제 콩쿠르 입상
샤동 왕 (Xiao-dong Wang), 바이올린
예후디 메뉴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콩쿠르 우승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설리만 테칼리 (Sulliman Tekalli), 바이올린
센다이 국제 콩쿠르, 서울 국제 콩쿠르, 이탈리아의 리피처 콩쿠르에서 입상
카네기홀, 케네디 센터, 위그모어홀에서 독주 및 실내악 연주
윌리암 웨이 (William Wei), 바이올린
퀸 엘리자베스 바이올린 콩쿠르 입상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타이완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브라이언 챈 (Brian Chen), 비올라
UCLA 허브 앨퍼트 음대 비올라 교수
샌디에이고 심포니 비올라 수석 역임
김정연 (Jung Yeon Kim), 비올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피바디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카네기홀, 케네디 센터,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홀에서 독주 및 실내악 연주
올레 아카호시 (Ole Akahoshi), 첼로
예일대학교 음대 교수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체코슬로바키아 방송 교향악단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협연
백나영 (Na-Young Beak), 첼로
킨 대학 음대 첼로 부교수
뉴저지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
제임스 김 (James Kim), 첼로
데이비드 포퍼 국제 콩쿠르 우승, 윤이상 국제 콩쿠르 3위 및 특별상
카네기홀, 링컨 앨리스 털리홀 등 세계무대에서 연주
# 프로그램
윤이상 플루트를 위한 연습곡, 제5번
Flute 김수연
비트만 현악 6중주를 위한 1분에 180비트
Violin 샤동 왕, 윌리암 웨이
Viola 브라이언 챈
Cello 올레 아카호시, 백나영 제임스 김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비의 노래’
Violin 데이비드 챈, Piano 손민수
멘델스존 현악 8중주
Violin 데이비드 챈, 샤동 왕, 설리만 테칼리, 윌리암 웨이
Viola 브라이언 챈, 김정연
Cello 올레 아카호시, 백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