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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19년 5월 26일 (일) 오후 5시




2.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눈부신 감동의 재현
성남아트센터 제작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2015년 성남아트센터 개관 10주년 제작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더 새로워진 무대로 눈부신 감동 재현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한 베르디 작품, 성남아트센터만의 프로덕션,
아름다운 음악이 전하는 형형색색의 드라마




***출연
지휘 이병욱
성악가 소프라노 홍주영, 테너 정호윤 등
연주 코리아쿱오케스트라




성남아트센터가 2015년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자체 제작으로 선보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오는 5월, 그 눈부신 감동을 재현한다.

오는 5월 25일(토)과 26일(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다시 한 번 오르는 <라 트라비아타>는 파리 사교계의 비올레타와 청년 알프레도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작곡가 베르디를 대표하는 걸작인 동시에, 음악사를 장식한 수많은 오페라 중 전 세계 관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작품이기도 하다.

성남아트센터는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정상의 성악가들과 탁월한 감각의 제작진, 여기에 성남아트센터만의 제작 역량을 더하며 <라 트라비아타>를 현대적 감각과 매력을 극대화해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또한, 2016년 제2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에서 <한국문화예술연합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9년 <라 트라비아타>는 한층 더 새로움을 더했다. 현대음악과 오페라에 강점이 있는 젊은 지휘자로 주목받고 있는 이병욱 인천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음악을 책임지고, 2015년에 무대미술과 의상을 맡아 현대적이고 미래적인 감각을 선보였던 오윤균 교수가 이번에도 함께하며 생생한 색채를 불어넣는다. 또 엄숙정 연출가의 여성 특유의 섬세한 손길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오페라단 <라 보엠>, <돈 조반니>, 독일 칼스루에 극장 <라 트라비아타>에서 뛰어난 연기와 서정적인 음색으로 호평 받은 소프라노 홍주영이 비올레타 역을 맡았고, 빈 슈타츠오퍼와 로열 오페라를 비롯해 유럽 주요 극장에서 주역 가수로 활약 중인 테너 정호윤이 2015년에 이어 다시 알프레도로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