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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9년 3월 26일 (화)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서울모테트합창단 창단 30주년 기념 마스터피스 시리즈 III 서울모테트합창단 제113회 정기연주회 J. S. Bach Die Motetten BWV 225-230 ***출연 지휘 박치용(서울모테트합창단 상임지휘자) 협연 서울모테트챔버오케스트라 Solist Soprano 강혜정 Alto 김정미 Tenor 김세일 Bass 정록기 “맑고 깨끗한 울림, 정제된 화음, 깊이 있는 음악으로 순수합창의 진수를 선보이는 최고 수준의 합창단” 국내 유일의 민간프로페셔널 합창단으로 30년간 올곧게 순수 합창음악의 외길을 걸어오며 한국음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기쁨의 음악을 넘어선 감동의 음악을 선사해 온 서울모테트합창단이 창단 30주년 기념 마스터피스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2019년 3월 26일 (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Johann Sebastian Bach의 「Die Motetten BWV 225-230」를 연주한다. “삶과 죽음에 대한 바흐의 음악 설교” 모테트는 13세기 초에 생겨난 짧은 종교적 다성 음악을 의미하며 모테트의 발달은 합창음악과 교회음악 발달을 대변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교회 음악과 합창음악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바로크 시대에 들어서면서 모테트는 다시 한 번 새로운 방향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성악만으로 이루어진 음악이 아니라 기악 반주를 수반하는 것이 일반화 되었고, 합창 형식뿐만 아니라 독창으로 불리기도 했다. 바흐는 모테트의 새 시대를 열었다고 볼 수 있는데 여러 독일어 텍스트로 된 모테트를 작곡하였으며 이 시기의 모테트는 ‘폴리포니’ 양식의 종교적 합창곡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바흐의 모테트는 ‘장례식을 위한 모테트 Sterbenmotetten’로 불리지만 실제 바흐가 의도한 주제는 ‘인간의 삶을 관통하는 고통, 죽음, 무덤의 의미가 아닌 예수 안에서의 확신에 찬 믿음과, 사망을 이기고 부활의 승리 속에 맞게 되는 새로운 삶’이 주제이다. 바흐의 모테트를 ‘삶과 죽음에 대한 바흐의 음악 설교’라고 이름 붙인 슈바이처박사의 말처럼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이번 연주를 통하여 세상의 온갖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사랑하고 갈망하며 확신하는 바흐의 신앙고백을 노래한다. 특별히 여섯 곡의 모테트 중 「BWV 225, BWV 227」은 서울모테트합창단이 2019 라이프치히 바흐페스티벌에 한국합창단 최초로 공식 초청되어 연주하게 된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창단 이후 바흐 음악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왕성한 연주로 우리 사회와 음악계에 바흐 음악을 알리고 보급하는데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특별히 이번 113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바흐 모테트가 가진 풍부하고 조화로운 선율미나 각 파트간의 분명한 역할, 그리고 깊이 있고 영감 가득한 합창음악의 극치를 연주하여 인간의 내면을 위로하고 영혼을 치유하는 음악의 참 의미를 맛보는 소중한 시간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 박치용(서울모테트합창단 상임지휘자), 소프라노 강혜정, 알토 김정미, 테너 김세일, 베이스 정록기가 협연한다. 2019년 창단 3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순수하고 이상적인 합창음악의 실현’과 ‘교회음악의 바른 이상을 제시하고 실천’하겠다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활동해 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유일의 민간 프로합창단이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지난 30년간의 다양한 연주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와 음악문화 전반에 좋은 영향을 끼쳐 왔고 그 공로가 인정되어 2005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음악부문 대통령상)수상, 2011년 ′대원음악상′(대원문화재단)수상, 2014년 ‘공연예술상’(공연예술경영인협회), 2016년 제17회 메세나대상 ‘Arts&Business상’수상, 2017년 제3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였다. 이처럼 연주 단체로서 실력과 음악적 가치를 크게 인정받으며 정도를 걸어 온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지난 2014년 그간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재)서울모테트음악재단을 설립 하였고 연주단체로뿐만 아니라 음악재단으로서 지경을 넓혀가고 있으며 30년째 걸어왔던 길을 계속 갈 것이다. ***지휘자 박치용 『가장 순수한 목소리의 울림, 자연스러운 리듬의 표출, 깊이 있는 음악의 해석으로 합창음악에 대한 새로운 깊이와 즐거움을 맛보게 해 준 지휘자』 『“섬세하고 치밀한 완벽주의자” “생명의 소리를 전하는 구도자”』라는 평을 받아오고 있다. 지휘자 박치용은 1989년 <서울모테트합창단>을 창단하였고 무리 없는 자연스러운 발성과 풍부한 배음으로 표현되는 하모니를 통하여 영감 가득한 정통합창음악의 진수를 서울모테트합창단 연주로 선보여 왔다. 또한 우리 사회의 문화 환경을 극복하고 순수음악의 가치와 본질을 지켜내는 합창단 운영을 통하여 순수예술 전문 공연단체의 이상적 모델을 제시하고 실천해왔다. 지휘자 박치용은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 장신대, 한국예술종합학교음악원에서 합창을 가르쳐 왔으며 한양대, 장신대 겸임교수와 성신여대 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재)서울모테트음악재단 이사장 겸 서울모테트합창단 상임지휘자, 한국합창지휘자협회(KCDA) 이사, 한국음악협회 이사. ***서울모테트합창단 맑고 깨끗한 울림, 정제된 화음, 깊이 있는 음악으로 순수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최고의 합창단으로 평가 받아온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진정한 프로로서의 바른 정신과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기반으로 한국의 음악문화와 교회음악의 발전을 위해 지휘자 박치용과 열정적인 음악가들에 의하여 1989년 창단되었습니다. 『자연스러운 발성과 풍부한 배음, 환상적인 하모니로 대변되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의 맑고 깊은 울림은 듣는 이의 마음을 정화시키며, 합창단의 고결하고 순수한 정신까지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깊이 있고 영감에 가득한 음악은 인간의 내면을 위로하며 영혼까지 치유하는 음악의 참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또한 파트간의 균형과 조화, 단원들의 일체감 넘치는 리듬과 감정의 표출은 합창단의 풍부한 음악성과 지휘자와 모든 단원이 합창단의 정신과 음악적 이상을 함께 나누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자생적 직업 연주단체가 거의 없었던 한국의 음악사회에 신선한 자극제가 되었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왔습니다. 그리고 한국합창음악과 음악사회 전체에 미래를 향한 이상적인 모델로서 평가받아왔습니다. 창단 이후 지금까지 1,400여회에 달하는 수준 높고 활발한 연주활동에 힘입어 2004년 ‘올해의 예술상’ 수상하였고, 2005년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며 모든 예술인들의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 예술상 (대통령상)’을 최초로 개인이 아닌 음악단체로 수상함으로서 그 실력과 음악적 가치를 크게 인정받은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우리나라의 음악계를 대표하는 전문 연주단체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리고 합창단의 끊임없는 왕성한 연주활동과 수준 높은 연주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되어 “우리나라 합창음악을 리드하는 순수합창음악의 자존심”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정기연주, 교회연주, 지방연주, 초청연주, 기획연주, 소외된 이웃을 위한 특별 기획연주 등 다양하고도 의욕적인 연주 활동을 통해 가장 성실하고도 음악적 내용이 충실한 합창단, 그리고 현재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들로부터 지명도가 가장 높은 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대만, 사이판, 싱가폴, 인도네시아, 중국, 캐나다, 미국, 러시아 등의 해외 연주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음악 수준을 세계 속에 알리는 문화 사절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감당해 왔습니다. 특히 2002년의 일본(정부초청) 연주와 2002년과 2005년의 2차례에 걸친 독일 순회연주를 통해 음악성과 연주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전혀 손색이 없음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한 노력이 인정되어 서울모테트합창단은 2001년부터는 서울시로부터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 받았고 2014년 (재)서울모테트음악재단으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으며 활동의 지경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은 국내 외 많은 평론가들로 부터의 호평은 물론 1997년 내한 객원지휘를 했던 영국의 작곡가 겸 지휘자인 존 루터, 독일의 지휘자 베르너 파프, 벨기에의 지휘자 요스 반덴 보레 등 함께 연주했던 수많은 국내외 유명 음악가들로부터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이러한 연주활동과 음악적 능력은 한국을 대표할만한 최고 수준의 합창단이라는 찬사를 들어오고 있습니다. 특별히 2013년 9월 “바흐 콜레기움 슈투트가르트”와 함께 내한한 바흐 음악의 거장 헬무트 릴링은 합창단과 협연 후 “평생 동안 전 세계에서 수많은 합창단들과 연주를 해보았지만 서울모테트합창단과 같이 바흐음악을 잘 이해하고 독일어 뉘앙스와 표현의 문제를 훌륭히 소화해내는 합창단은 그리 많지 않았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인연이 되어 헬무트 릴링이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고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2015 Thüringer Bach Wochen(튀링엔 바흐 페스티벌)에 합창단이 공식 초청되어 라이프찌히, 슈말칼덴, 프랑크푸르트, 뮐하우젠, 비텐베르크 등에서 연주하였고 같은 해 4월에 내한한 로얄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지휘/이반피셔)와 베토벤 No. 9 합창 교향곡을 협연하였습니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생명의 소리를 향한 열정과 진정한 프로 정신을 통해 우리의 사회와 음악계에 모델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뛰어난 예술적 능력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고 합창음악의 선구자적 역할까지 감당하는 단체로 세워지기 위해 내일에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소프라노 강혜정 -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미국 뉴욕 매네스 음대 석사 및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 - 2005년 미국 뉴욕 The Michael Sisca Opera Award 수상 - 금호문화재단 주최 영 아티스트 시리즈 초청 독창회 - 부천필 창단 20주년 말러 시리즈 협연, KBS 광복 60주년 기념 음악회 출연 외 다수의 시립교향악단과 헨델 메시아, 구노 장엄미사,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 브람스 독일 레퀴엠, 포레 레퀴엠, 베토벤 합창 교향곡 등 출연 - 2009년 일본 도요타 현 콘서트 홀 초청 연주, 교토 챔버 필하모닉 초청 연주, - 이태리 피렌체 오케스트라 협연 - 2010년 테너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협연 - 2011년 프랑스 르망 국제음악축제 초청 리사이틀 - 서울시 오페라단 '베르디 빅 5' 중 "리골레토" 질다 역 출연, 예술의전당 기획오페라, 대구 오페라하우스, 부천문화재단, 부산솔오페라단, 대전오페라단 등과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꼬지 판 뚜떼, 돈조반니, 카르멘, 돈빠스꽐레, 라보엠,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호프만의 이야기, 사랑의 묘약, 유쾌한 미망인 등 다수의 오페라 주역 출연 -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Festival de Musique de Chambre(바하 페스티벌)” 프랑스 COLMAR 초청공연 - 제 3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신인상 수상 - 2014년 서울 석세스 어워드 문화부문 대상 수상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교수 ***알토 김정미 - 이탈리아 키지아나 아카데미 디플롬 취득 - 이탈리아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 음악원 수석 졸업 - 중앙콩쿨 1위없는 2위, 알카모 국제콩쿠르 1위 및 특별상, 라우리 볼피 국제콩쿠르 최고퍼포먼스 특별상, 스위스 제네바 국제콩쿠르 2위 입상 - 스위스 제네바 <2010 Fete de la Musique Festival> 이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