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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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월~금 생방송 도중 #9390(50원 유료문자)으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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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3/31(일) 미로슬라브 꿀띠쉐프 초청 피아노 리사이틀
아름다운 당신에게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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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9년 3월 31일 (일) 오후 5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2007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미로슬라브 꿀띠쉐프 초청 피아노 리사이틀 피아노의 시인 ‘쇼팽’ 그리고 그를 사랑한 ‘스크랴빈’ 쇼팽에게 깊은 영향을 받아 자신만의 언어로 노래하는 러시아의 시인 ‘스크랴빈’의 작품에 이어서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4개의 발라드를 선보인다. 러시아음악의 정수, 한층 더 진솔해진 피아니즘을 선보이는 미로슬라브 꿀띠쉐프의 특별한 무대! 스크랴빈 vs 쇼팽 그리고 차이코프스키, 그 예술적 파란을 예고한다. "피아니스트가 연주한 작품 속 시와 환희의 기쁨은 그의 온 몸에 각인되어 있다. 끊임없이 천국을 찾는 그의 눈과 섬세한 얼굴, 흔들리는 그의 토르소는 우리가 본 그 증거이다. 동시에 놀라운 기교 조절, 필요한 물리적인 힘, 엄청난 기예가 그의 손가락 안에 현존한다… 매우 놀랍다!” - 2009년 리뷰 "플레트뇨프 추종자 꿀띠쉐프가 연주하는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피아노 버전. 플레트뇨프의 멜로디야 자작자연 레코딩 이후 아무도 도전하지 못하고 있다. 꼬맹이 시절부터 마린스키 극장을 놀이터 삼아 놀며 자랐던 꿀띠쉐프만이 플레트뇨프가 의도한 발레 음악의 격조 높은 운율과 비르투오시티의 가공스러운 광휘가 결합한 이 마(魔)의 대작을 연주할 자격이 있는 듯…” - 2016년 음악평론가 박제성 리뷰 ***Piano 미로슬라브 꿀띠쉐프 Miroslav Kultyshev 피아니스트 미로슬라브 꿀띠쉐프(Miroslav Kultyshev)는 1985년 러시아 문화와 예술의 고향이자 북유럽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에서 출생했다.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그는 6세에 첫 공연 무대에 섰으며, 10세에는 테미르카노프(Y. Temirkanov) 지휘의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을 협연하며 그 천재성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영재 음악학교에서 쥬커(Z. Zucker)를 사사하고,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St. Petersburg Rimsky Korsakov Conservatory)의 학부과정을 거쳐 박사과정(Aspirantur)에서 산들러(A. Sandler)를 사사하였다. 어려서부터 각종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그는 특히, 2007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3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의 피아노 부문에서 우승하며 그의 명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되었다. 그 외 1998년 G. Neuhaus International Festival 우승, 1999년 “Virtuosos of 2000”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서 수상, 2001년 “Triumph” National Youth Prize 수상, 2005년 International Youth Delphic Games(Ukraine, Kiev) 우승, 2012년 Monte Carlo Piano Masters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2006년부터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의 솔리스트로 활약하며, 러시아는 물론 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미국, 네덜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리투아니아, UAE, 우크라이나 등 세계 각국에서 공연하여 전 세계의 음악 애호가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세계적인 거장 발레리 게르기예프(V. Gergiev)와 정기적으로 공연하는 것을 비롯하여 아쉬키나지(V. Ashkenazy), 바슈메트(Y. Bashmet), 시나이스키(V. Sinaisky) 등 유명 지휘자들과 연주하며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의 첫 무대는 2008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개최된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수상자 갈라 콘서트로 국내 팬들의 엄청난 환호를 받았으며, 이후 2017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초청 리사이틀을 비롯해 국내 여러 콘서트에서의 연주로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갔다. 현재 그는 러시아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아쉬키나지, 키신 등에 이은 피아니스트로서 깊어지는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프로그램 알렉산더 스크랴빈 6 Preludes Op. 13 5 Preludes Op. 15 5 Preludes Op. 16 7 Preludes Op. 17 4 Preludes Op. 22 9 Mazurkas Op. 25 2 Preludes Op. 27 Sonata Op. 30 No. 4 in F-sharp Major Ⅰ. Andante Ⅱ. Prestissimo volando Etude in c-sharp minor, Op. 42 No. 5 Vers la Flamme, poeme, Op. 72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 – 미하일 플레트네프 Concert Suite from the Ballet "The Nutcracker" Ⅰ. March Ⅱ. Dance of the Sugar-Plum Fairy Ⅶ. Andante maestoso -인터미션- 프레데리크 프랑수아 쇼팽 Ballade No. 1 in g minor, Op. 23 No. 2 in F Major, Op. 38 No. 3 in A-flat Major, Op. 47 No. 4 in f minor, Op.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