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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9년 2월 19일 (화) 저녁 8시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빈 첼로 앙상블 5+1의 첫 내한 공연
클래식의 경계를 넘나들다.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콘셉트의 첼로 앙상블!
2008년 창단한 빈 첼로 앙상블 5+1은 오랜 시간 오케스트라에서 한솥밥을 먹어온 연주자들이 뭉친 만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다. 1969년부터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첼로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게르하르트 카우프만을 주축으로 총 6명의 첼리스트로 구성된 ‘빈 첼로 앙상블 5+1’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오랜 시간 함께했던 첼리스트들이 모인 만큼 첼로에 있어 가장 조화롭고 완성된 하모니를 선사한다.
남성단원 5명과 여성단원 1명이 구성되어 이름 붙여진 빈 첼로 앙상블 5+1은 마치 한 몸처럼 움직이는 이들의 호흡 덕분에 서커스를 방불케하는 독특한 퍼포먼스와 상상을 뛰어넘는 첼로의 무한한 변신이 가능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들이 표현하는 첼로의 음색은 더 이상 단선율을 연주하는 악기가 아니라 다양한 성부를 동시에 연주하는 새로운 악기로 탈바꿈시키며 첼로가 가진 음색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그동안 인터넷과 영상물을 통해서 보았던 신기하고 환상적인 연주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무대가 2019년 2월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자극한다.
2월 19일 화요일 열리는 빈 첼로 앙상블 5+1의 내한 무대에서는 오직 첼로에 의한, 첼로를 위한 무대를 선보이는 이들을 통해 무한한 첼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첼로의 그윽한 음색에 한 번, 흥미진진한 퍼포먼스에 또 한 번, 그리고 연주자들의 완벽한 호흡에 다시 한 번 놀라다 보면 관객들은 첼로의 매력에 깊이 빠지게 될 것이다.
빈 첼로 앙상블, 5+1, 6에 깃든 특별한 의미와 파트별 역할
6이라는 숫자가 ‘완결’의 의미를 지니던 때가 있었다. 바로크와 그 전후 시대에 음악가들은 여섯 개의 작품을 하나의 사이클로 묶어서 악보로 출판하곤 했는데, 한 권의 책을 완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6’이라는 숫자는 음악계에서는 완결을 의미하는 다른 이름이기도 했다.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이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도 모두 여섯 곡으로 구성되었고, 모차르트가 하이든에게 헌정한 일명 ‘하이든 사중주’도 여섯 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1969년부터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첼로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게르하르트 카우프만을 주축으로 총 6명의 첼리스트로 구성된 ‘빈 첼로 앙상블 5+1’은 빈 필하모닉 음악에 있어 특별한 의미를 차지하는 6이라는 숫자에 걸맞는 가장 완벽한 앙상블을 선보인다.
‘빈 첼로 앙상블’ 이라는 무게감 있는 이름에 남성 첼리스트 다섯 명과 여성 첼리스트 한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다소 직설적이면서도 반전을 지닌 앙상블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빈 첼로 앙상블 5+1’은 예술적으로 완성도 높은 깊이 있는 연주에 해학을 더한 즐겁고 유쾌한 무대를 선사한다. 오직 첼로만의, 첼로에 의한, 첼로만을 위한 무대를 선보이는 이들의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악기로서의 첼로의 매력과, 음악으로서의 첼로의 음색 모두를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바흐에서 현대음악까지 다채로운 클래식 명작들을 새롭게 해석하여 선보이는 재기발랄한 빈 첼로 앙상블 5+1
빈 첼로 앙상블이 선사하는 콘서트의 첫 번째 파트에서는 바흐에서 현대 음악까지 클래식 음악의 명작들을 새롭게 해석 및 편곡하여 놀라운 연주를 선보인다.
이어 두 번째 파트는 관객을 무대로 몰입시키는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특별한 콘셉트의 테마를 바탕으로 선곡한다. 연주자들은 의상이나 다른 액세서리들을 사용하는 것을 꺼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약간의 연기까지 더한다. 이들이 무대에서 펼치는 익살적인 모습들은 비엔나만이 지닌 특유의 독특한 매력과 함께 드러난다. 게르하르트 카우프만은 프로그램 내내 중요한 음악적 완성도를 유지해 나가는 것과 더불어, 무대 전체에 걸쳐 곡에 담긴 음악의 진가를 드러내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완벽함과 개성이 조화를 이루어 이들의 무대는 매번 대단한 성과를 선보이며, 빈에서부터 상하이까지 전 세계의 모든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프로그램을 구성할때도 늘 관객의 취향과 흥미를 고려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빈 첼로 앙상블 5+1은 연주하는 나라와 지역의 취향을 고려한 앙코르곡을 선사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이번 롯데콘서트홀에서 선보이는 첫 내한공연에서도 한국 관객들을 위해 한국에서 흥행한 드라마 OST나 한국 가요 등을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롯데콘서트홀은 지난 12월 이번 공연의 앙코르 신청곡을 페이스북을 통해 받았고, 이중 다수 제시된 곡들을 빈 첼로 앙상블측에 보냈다. 한국 관객들이 선택한 곡 중 빈 첼로 앙상블 5+1이 들려줄 앙코르를 기다리는 것 역시 이번 공연에서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
스메타나 오페라 <팔려간 신부> 중 ‘코미디언의 춤‘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1번 3악장 Hob.VIIb:1
차이콥스키 로코코 변주곡 Op.33
슈트라우스 기차여행 폴카 Op. 281
거슈윈/코르사코프 썸머타임/왕벌의 비행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몬티 차르다시
파야 오페라 <허무한 인생> 중 스페인 무곡 제1번
레하르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