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월~금 생방송 도중 #9390(50원 유료문자)으로 신청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당첨자 분들께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마감] 2/26(화) 임현정 피아노 리사이틀
아름다운 당신에게
2019.02.10
조회 233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9년 2월 26일(화)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임현정 피아노 리사이틀 바흐, 베토벤을 만나다 200년이 훌쩍 지난 지금을 살고 있는 나도 역시 감히 그들의 음악을 굉장히 생생하게 표현해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바람은 경솔함이 아니라 진정으로 음악을 사랑할 때 나오는 용기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도 베토벤과 바흐의 음악을 온 심신을 바쳐 표현하며 그들의 음악과 하나가 될 수 있고 그렇게 할 것이다’라는 마음가짐은 굉장한 용기라는 것이지요. - 임현정 BTS보다 앞서 빌보드차트 1위를 점령한 피아니스트 임현정!한국인 최초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1위 &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 1위! 한국인 최초로 인터내셔널 버전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녹음(2012, EMI Classics)하여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파란을 일으킨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2017년 이후 2019년 2월 26일, 2년 만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 무대를 갖는다. 파격적인 세계 무대 데뷔로 급부상한 피아니스트 임현정!100년이 넘는 EMI클래식 역사상 베토벤 전곡을 녹음한 연주자가 80여명에 불과하고, 2002년 피아니스트 임동혁 이후 10년 만에 선택한 한국인 아티스트로 이례적인 데뷔를 거친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파격적인 데뷔 음반 발매 당시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되었고 국내에서만 3,000세트 이상 판매되어 음반산업연맹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Achieved Gold Status” 지위를 획득함으로써 혜성 같이 나타나 신성으로 급부상하였다. 유튜브 스타에서 세계 정상까지 오른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는 그녀, 화제성과 압도적인 연주로 관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다가장 빠른 ‘왕벌의 비행’ 연주 동영상으로 수십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단번에 유튜브 스타로 떠오른 임현정은 압도적인 연주들로 큰 주목을 받으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 하였다. 2017년, 국내 리사이틀을 필두로 프랑스 보르도, 툴루즈, 루앙 등에서 연주 및 마스터 클래스 및 바렌시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으며 ‘침묵의 소리’ 책을 주제로 이탈리아 팔레르모 대학교, 스위스 프리부르(Fribourg), 뇌샤텔(Neuchatel) 주의 다양한 중?고등학교에서 토크 콘서트 둥 클래식 음악을 대중화 시키는 데 앞장섰다.그녀는 한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심사위원 직무를 맡은 후 콩쿠르가 얼마나 비예술적일 수 있는지 보았다는 장문의 글을 게시하면서 심사위원 참여 3일만에 사임하며 콩쿠르 심사를 거부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렇듯 파격적이고 대중들과의 소통으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대중성을 겸비하고 있는 그녀의 2년만의 리사이틀 무대는 클래식 팬들을 설레게 한다. 임현정, 그동안의 리사이틀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프로그램임현정은 2013년 5월, 리사이틀에서 라벨의 Les Valses nobles et entimentales(고귀하고 감상적인 왈츠), 쇼팽?발라드 1,2,3,4번, 베토벤?피아노 소나타 29번 Op. 106 해머클라비어로 무대에 올랐으며, 2015년 2월에는 바흐 평균율 1권 전곡과 라흐마니노프 에튀드 타브로 8곡으로 리사이틀을 가졌다. 2016년 1월 리사이틀 무대에서는 쇼팽 발라드,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드뷔시 기쁨의 섬을 선보였으며 2년 전, 2017년 2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로 리사이틀 무대를 마련하여 슈만의 사육제, 브람스의 8개의 피아노 소품, 라벨의 거울, 프랑크의 전주곡, 코랄과 푸가로 관객들을 만나 큰 호응을 얻었다. 피아노의 신약과 구약 성서라 불리는 베토벤과 바흐의 만남, 2년만의 리사이틀 무대를 위해 그녀가 선택한 베토벤, 그리고 바흐2년 전, 침묵의 소리로 전하는 영혼의 울림이라는 부제로 리사이틀을 준비했던 그녀가 이번 리사이틀에서 베토벤과 바흐를 선택한 이유는 보통 음악을 접하면서 대부분 베토벤이라고하면 무서운 눈으로 노려보고 있는 초상화를 떠올리고, 바흐라고하면 박물관에 보관하며 숭배해야하는 성스러운 작품, 음악의 아버지를 떠올리게 된다며 특히 어떤 콩쿠르나 입시 시험에서 꼭 빠지지 않고 나오는 베토벤과 바흐의 소나타, 프렐류드, 푸가는 고정관념 속에 빠져들어 아름다움을 펼치기보다는 심사위원 마음에 들어 시험에서 붙어야한다는 압박감과 두려움을 느끼기 마련이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작곡가의 의도를 탐구하기보다 시험에 붙기 위해 연주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녀는 개인적인 사건을 계기로 음악을 대하는 자세가 바뀌게 되었고 예술과 삶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렇듯 이번 리사이틀에서 베토벤과 바흐를 해석하는 그녀의 음악적 자세가 어떠할지 주목해볼만하다.이번 2019년 임현정 피아노 리사이틀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Op.2 No.1 을 시작으로 바흐의 프렐류드와 푸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Op.111 로 구성 되었다. 국내에서 바흐 프렐류드는 그동안의 리사이틀에서 거의 연주되지 않은 곡들이기 때문에 이번 공연에서 관심있게 바라볼 무대이기도 하다. 작곡가의 모든 것을 알아야 무대에 서는 학구파 피아니스트 임현정 베토벤과 바흐의 세계에 깊이 빠져들고 싶어 그들의 관한 내용, 편지들을 모두 읽어보았다는 그녀는 베토벤과 바흐의 모든 것을 알고 싶었고 그녀가 할 수 있는 한 그들의 의도, 그리고 이러한 음악을 작곡했을 때 파동 치던 베토벤과 바흐의 심장과 하나가 되길 원하며 이번 리사이틀을 하나하나 공들여 준비했다.2019년 2월, <바흐, 베토벤을 만나다>에서 베토벤과 바흐의 파동 치던 심장과 그 뜨거운 열정을 피아니스트 임현정을 통해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피아니스트 임현정 듣는 이로 하여금 마치 난생 처음 음악이라는 것을 접하는 사람의 마음으로 감상하게 하는 힘이 있는 음악! - The Telegraph 한국인 최초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 1위 &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 1위!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EMI에서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발매하면서 뉴욕 타임즈, BBC 뮤직, 텔레그라프 등을 통해 전 세계에서 숨막히는 연주로 호평을 받아오며 음악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천재 피아니스트이다. 그녀는 3살에 음악을 배우기 시작하여, 12살에 자의로 프랑스 유학길에 올라 그 곳에서 어렸을 때부터 각인되어 온 많은 작곡가들의 영향을 받았다. 프랑스 콤피엔느 음악원에 입학한 어린 소녀는 5달 만에 1등으로 졸업하고 연이어 루앙 국립 음악원에서 15살의 나이로 최연소 및 조기 졸업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 후, 유럽 명문 파리 국립 음악원에 최연소로 입학하여 앙리 바르다를 사사, 최고 점수로 석사 수준 고등교육학위를 받으며 역시 최우수 졸업자가 되었다. 임현정은 2010년 8월,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라는 놀라운 결심을 한 후, 프랑스 파리에서 8일 연속 공연을 완성하였다. 그녀의 실력을 알아본 EMI클래식은 임현정을 전격 스카우트했고 이는 1988년 정경화, 1991년 사라 장, 1994년 장한나, 2002년 임동혁에 이어 10년 만에 EMI클래식과 계약한 한국인 아티스트가 되었다. 1년 후, 임현정은 EMI클래식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녹음, 발매하였는데 이를 통해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녹음한 최연소 연주자가 되었고, 2012년에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 미국&캐나다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에서 요요마와 보첼리의 앨범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오른 최초이자 유일한 연주자라는 타이틀을 기록하였다. 그녀는 전곡 녹음을 앞두고 베토벤의 편지 3천 페이지를 읽고 연구하였고 관련 서적을 탐독하였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에 대한 자신의 작품 해설을 음반에 수록하고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하는 등 그녀의 접근법은 보다 감성적이고, 인간적인 측면에서의 베토벤을 다루었다. 이 앨범은 2016년 “4 Famous Piano Sonatas”라는 타이틀로 워너 클래식을 통해 편집 음반으로 발매되었다. 또한, 2014년 2월 라벨 & 스크랴빈(워너 클래식) 앨범을 발매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임현정은 런던의 로얄 스코틀랜드 국립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로얄 알버트홀 데뷔 하였으며, 로얄 리버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뮌헨 심포니, 시애틀 심포니 오케트스라, 필라델피아 챔버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취리히 챔버 오케스트라와 아시아투어, 함부르크 NDR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남미 투어를 가졌으며 많은 나라에서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하였다. 임현정은 Annecy 클래식 페스티벌, 메클렌부르크에 초청받아 리사이틀 공연을 하였고, 시카고 베토벤 페스티벌과 길모어 키보드 페스티벌, 파리 Theatre des Bouffes du Nord의 마에스트로와 친구들 시리즈에 초청받았다. 임현정은 유럽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도쿄 아사히 홀에서 베토벤 소나타 전집을 8회 공연 함으로써 불가능에 가까웠던 연주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그녀는 모스크바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취리히의 톤할레, 런던의 위그모어홀, 제네바의 빅토리아홀, 밀라노의 살라 베르디, 바젤의 스타드트카지노와 멍통 페스티벌에서 공연 하는 등 폭넓고 왕성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으로는 KBS ‘글로벌 성공시대’, MBC ‘문화사색-아트다큐 후아유’, SBS ’컬처클럽’, ‘문화가중계’, 국회방송 ‘슈퍼코리안, 세계를 바꾸다.’ 등을 통해 음악적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국내에서는 2013년, 2015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가져 음악의 본질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2016년에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출판사로 알려져있고 프랑스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상당한 지명도를 지닌 출판사 ‘알방 미셸(Albin Michel)’에서 음악과 영성에 관한 에세이 ‘침묵의 소리(Le Son du Silence)’를 출간하여 전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아 북 컨퍼런스, 북콘서트, 강의 등 연계활동을 활발히 하였다. 국내에서는 청미래를 통해 ‘침묵의 소리’가 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7년에는 스위스 최고 신문사인 ‘르 템프(Le Temps)’에 ‘스위스를 움직이는 100인’안에 선정되었고, 2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또 한 번의 성공적인 독주회를 마친 임현정은 현재 BOM Arts Project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프로그램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No.1 Op.2 Piano Sonata No.1 Op.2 바흐 프렐류드와 푸가 BWV 846 Preludes and Fugues BWV 846 프렐류드와 푸가 BWV 848 Preludes and Fugues BWV 848 프렐류드와 푸가 BWV 850 Preludes and Fugues BWV 850 프렐류드와 푸가 BWV 852 Preludes and Fugues BWV 852 프렐류드와 푸가 BWV 854 Preludes and Fugues BWV 854 프렐류드와 푸가 BWV 856 Preludes and Fugues BWV 856 Intermission 바흐 프렐류드와 푸가 BWV 858 Preludes and Fugues BWV 858 프렐류드와 푸가 BWV 860 Preludes and Fugues BWV 860 프렐류드와 푸가 BWV 862 Preludes and Fugues BWV 862? 프렐류드와 푸가 BWV 864 Preludes and Fugues BWV 864 프렐류드와 푸가 BWV 866 Preludes and Fugues BWV 866 프렐류드와 푸가 BWV 868 Preludes and Fugues BWV 868?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No.32 Op.111 Piano Sonata No.32 Op.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