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월~금 생방송 도중 #9390(50원 유료문자)으로 신청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당첨자 분들께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마감] 3/18(월) LA 필하모닉 체임버 뮤직 콘서트
아름다운 당신에게
2019.03.04
조회 303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9년 3월 18일 (월) 저녁 8시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00주년 기념 페스티벌
LA Philharmonic Chamber Music Concert
2019년 미국 최고의 오케스트라 LA필하모닉이 창단 100주년을 맞았다. 100주년 기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한국을 찾게 될 LA필하모닉과 두다멜은 유자 왕의 협연으로 연주하는 존 애덤스의 신작, 존 윌리엄스의 영화 음악, 실내악 작품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LA필하모닉의 각 파트 수석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르는 18일 공연에서는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두 명의 젊은 연주자 유자 왕, 에스더 유가 합류해 실내악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내악으로 만나는 가장 작은 사이즈의 LA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그리고 피아니스트 유자 왕 &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
미래 지향적이며 개혁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21세기형 오케스트라의 표본 LA필하모닉! 그들의 정교하면서도 풍부한 사운드를 이끌어내는 각 파트의 수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최고의 기량을 갖춘 연주자들이 호흡을 맞춰 연주하는 실내악은 LA필하모닉의 사운드를 연상시키며 관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파워풀하고 빈틈 없는 연주를 선보이며 전세계 음악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유자 왕과 BBC, 그라모폰, 영국의 클래식 FM등으로부터 차세대 연주자로 선정되며 차세대 연주자로 촉망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가 함께한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실내악 프로그램
이번 공연에서 LA필하모닉 현 파트의 수석 연주자들과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가 함께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를 연주한다. 그의 현악 사중주 곡 중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곡으로 비극적이고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화려한 색채를 만들어 내는 목관파트의 5명 수석 연주자들은 20세기 가장 위대한 실험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리게티의 <목관 오중주를 위한 여섯개의 바가텔>, 그리고 프랑스적이면서도 독특한 정감과 재치가 돋보이는 이베르의 <목관 오중주를 위한 3개의 짧은 소품>을 선보인다. 색채적인 음향이 돋보이는 이 작품들을 통해 LA필 최고의 연주자들은 각 악기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게 될 것이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2부에서는 유자 왕 과 에스더 유의 스트라우스 <바이올린 소나타>, 그리고 LA필 수석들과 유자 왕이 함께하는 브람스의 <피아노 콰르텟 1번>을 들어볼 수 있다. 피아니스트 유자 왕은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와 무대 장악력으로 청중들의 열광을 이끌어낼 것이다.
***유자 왕, 피아노
베이징 출신 피아니스트 유자 왕은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와 무대 장악력으로 평론가들의 극찬과 청중들의 열광을 이끌어내며 눈부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18/19년에도 리사이틀, 콘서트 시리즈, 레지던스 프로그램 등의 일정이 이어지고 있고 세계 최정상 연주 단체 및 지휘자와의 투어가 연이어 잡혀있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2018년 여름 탱글우드 음악제에서 안드리스 넬슨스가 이끄는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하는 것으로 시즌을 시작한 유자 왕은 키릴 페트렌코가 지휘하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투어를 함께하며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연주했으며, 이후 남미 리사이틀 투어와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지휘자로 나선 뮌헨 필하모닉과의 아시아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유자 왕은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세 공연장의 상주음악가로 선정되어 뉴욕 카네기홀의 ‘퍼스펙티브 시리즈’ 아티스트, 빈 콘서트홀의 ‘포트레이트 시리즈’ 아티스트, 룩셈부르크 필하모니 상주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베르사유에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연주, 쇤부른 궁전에서 구스타보 두다멜과 함께 하는 하는 한여름 밤의 콘서트, 미르가 그라지니테-틸라가 지휘하는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과의 투어 등이 예정되어 있고, 이스탄불, 토론토, 로스엔젤레스, 시카고, 코토르 등 다양한 지역에서의 공연도 앞두고 있다.
2019년 봄 유자 왕은 LA필하모닉, 구스타보 두다멜과 함께 투어(로스엔젤레스, 서울, 도쿄)에 나서 존 아담스의 신작 피아노 협주곡을 세계 초연할 예정이며, 이후 다양한 무대에서 함께 연주한 바 있는 첼리스트 고티에 카푸숑과 함께 전미 리사이틀 투어를 위해 재회하게 된다.
베이징의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유자 왕은 어린 시절에는 중국에서 피아노를 공부했고 이후 캐나다와 미국에서 학업을 이어가 필라델피아 커티스 음악원에서 개리 그라프만을 사사했다. 유자 왕은 2007년 컨디션 난조로 무대에 오르지 못한 마르타 아르헤리치를 대신해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에 오른 후 세계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2년 뒤 도이치 그라모폰과 독점 계약을 맺었고 이후 평론가들의 극찬을 이끌어낸 공연과 음반들을 선보이며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사이먼 래틀이 지휘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녹음한 바르톡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이 수록된 음반은 그래미상 ‘최고의 클래식 독주’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2017년에는 뮤지컬 아메리카에서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에스더 유, 바이올린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는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역사상 최초의 상주예술가(2018 년)인 에스더 유는 "짙고 귀족적인 음색" (그라모폰), "균형 잡힌 우아함" (더 헤럴드)이란 찬사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클래식 FM이 선정하는 30세 이하 최고의 클래식 연주자 30인에 선정되었다. 그녀가 세계무대의 주목을 끈 것은 제 10 회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열여섯 살의 나이로 최연소 입상 기록을 갱신하면서이다. 2012 년에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최연소 수상 기록도 갱신했고 2014 년부터 2016 년 기간에는 BBC 라디오 3 이 주관하는 신세대 아티스트에 선정되어 활동했다.
2018-2019 시즌, 에스더는 구스타보 두다멜이 지휘하는 LA 필하모닉, 마이클 프랜시스가 지휘하는 플로리다 오케스트라, 루이 랑그레가 지휘하는 신시내티 교향악단과 첫 협연 무대를 갖는다. 꾸준하게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는 이번 시즌 두 번의 투어가 계획되어 있다. 에사-페카 살로넨과 함께 한국과 중국,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와 함께 스페인과 영국을 다녀오게 된다. 유럽 활동계획에는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와 프랑스 릴 국립 오케스트라의 재 초청을 받아 협연하는 것, 핀란드의 오울루 심포니, 스페인의 오케스트라 카메라 무지카에, 포르투갈의 오케스트라 신포니타 포르투게사와의 데뷔 협연 등이 예정이다. .
2017 년 봄에 도이치 그라모폰은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가 지휘하는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 그녀의 레코딩,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앨범을 발매했다. 2015 년에 발매되었던 같은 오케스트라와의 글라주노프와 시벨리우스 협주곡 앨범으로 레코딩 아티스트 데뷔를 하고 난 후의 두 번째 작업이었다. 2017년 가을에는 젠 트리오가 같은 레이블을 통해, 브람스와 드보르작 피아노 트리오를 수록한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2018 년에 에스더는 데카를 통해 전세계 발매된 영화 ‘체실 비치에서’의 사운드트랙 연주를 담당했다.
미국에서 태어나 6 살부터 유럽에서 성장한 에스더는 4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해 8 세의 나이인 2006 년에 협주곡 데뷔 무대를 가졌다. 뮌헨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과 브뤼셀의 퀸 엘리자베스 음악학교 예술사 과정을 마친 에스더는 1704 년에 제작된 “프린스 오볼렌스키” 스트라디바리우스를 대여 받아 연주하고 있다.
에스더는 런던에 있는 노르도프 로빈스 음악치료재단의 명예홍보대사이다.
에스더는 해리슨 패롯 매니지먼트, 도이치 그라모폰, 유니버설뮤직 소속 아티스트이다.
#프로그램
Schubert - String Quartet No. 14 “Death and Maiden”
Ligeti - Six Bagatelles
Ibert - Trois pieces breves
Strauss - Violin Sonata in E-flat Maj, Op. 18
Brahms - Piano Quartet No.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