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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9년 1월 30일 (수)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한국-헝가리 수교 30주년 기념 공연
***출연
지휘 칼만 베르케스
바이올린 크리스토프 바라티
연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2018년, 제6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정치용의 강인한 음악적 근육과 단원들의 유연한 음악적 핏줄은 2018년 코리안 심포니의 육체를 부지런히 움직여왔다. 총 5회에 걸친 2018년의 정기연주회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다이신 카지모토와 양인모,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올리버 슈나이더가 함께 하였고, 브루크너, 생상, 멘델스존, 그리그, 닐센, 쇼스타코비치,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예프 등의 정치용 예술감독의 지휘색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인 시간이었다.
2019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6회의 정기연주회를 선보인다. 올해의 첫 정기연주회(1월 30일)는 올해의 유일한 객원지휘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헝가리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특별히 신년음악회 컨셉으로 꾸몄다.
헝가리의 색채
헝가리의 지휘자이자 클라리네티스트인 칼만 베르케스(1952~)가 객원지휘를 맡아 리스트 교향시 3번 ‘전주곡’,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를 선보인다. 바이올린 협연에는 헝가리 출신의 크리스토프 바라티가 멘델스존 협주곡을 선보인다. 이 무대에서 눈에 띄는 것은 서곡이다. 서곡-협주곡-교향곡의 기본적인 배치에서 서곡은 협주곡과 교향곡에 비해 자연스레 밀리거나, 협주곡과 교향곡의 시간 단위를 합쳐보았을 때 시간적 공백을 메우는 기능에 국한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무대는 리스트 교향시 3번 ‘전주곡’으로 인해 실연으로 접하기 힘든 특별한 작품을 만나는 장이 될 것이다.
헝가리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토프 바라티
젊은 시대 바이올리니스트 가운데 가장 괄목할 만한 헝가리 출신의 크리스토프 바라티는 광대한 표현력과 섬세한 테크닉을 갖추었다. 2014년 35세의 나이로, 헝가리 최고의 예술상인 코슈트 프라이즈(Kossuth Prize)를 수상하며, 안드라스 쉬프, 리게티 죄르지, 이반 피셔와 같이 존경받는 헝가리 예술가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그는 LA 필하모닉,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등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전 세계 여러 중요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후 “진정한 음색의 탐미주의자”라는 극찬을 받았다. 바라티는 시카고 스트라디바리우스 협회가 대여해준 1703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 “Lady Harmswroth”를 사용하고 있다.
***지휘자 칼만 베르케스
칼만 베르케스는 1952년 부다페스트의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나 4살부터 음악을 시작했고,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배웠다. 이후 14살에 클라리넷을 시작하여, 1972년 제네바 콩쿠르 은상 수상 등 다수 입상 경력이 있다. 부다페스트 프란츠 리스트 음악원에서 클라리넷을 전공하였으며, 헝가리 오페라 하우스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수석 역임 및 부다페스트 필하모닉 소사이어티 클라리넷 수석을 역임하였다. 이후 1982년 부다페스트 목관 앙상블 창설하여, 20년간 예술감독으로 활동했다.
지휘자로서의 데뷔 무대는 베네수엘라에서 1987년에 있었다. 2004년에서 2006년까지 헝가리 국립 필하모니 관현악단의 객원지휘자로 활동하였고, 2009년부터 Gyor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을 맡아 헝가리에서 우수한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발전시켰다. 그 공로로 헝가리의 권위있는 음악상인 2013년 바르토크-파쉬토리상을 수상하였다.
훙가로톤(Hungaroton), 데카, 텔덱, 하모니아 문디, Emi, 낙소스 등의 레이블에서 음반을 발매한 경력이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토프 바라티
젊은 시대 바이올리니스트 가운데 가장 괄목할 만한 헝가리 출신의 크리스토프 바라티는 광대한 표현력과 섬세한 테크닉을 갖추었다. 2014년 35세의 나이로, 헝가리 최고의 예술상인 코슈트 프라이즈(Kossuth Prize)를 수상하며, 안드라스 쉬프, 리게티 죄르지, 이반 피셔와 같이 존경받는 헝가리 예술가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그는 LA 필하모닉,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등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전 세계 여러 중요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후 “진정한 음색의 탐미주의자”라는 극찬을 받았다.
바라티의 2018/19 시즌은 프랑스 국립 관현악단, 오슬로 필하모닉, 로열 스코틀랜드 국립 오케스트라,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베른 심포니오케스트라, 바르샤바 필하모닉과의 데뷔 무대를 갖는다. 이외에도 헝가리 국립 교향악단,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BBC 필하모닉, 러시아, 뮌헨, 미국에서 마린스키 오케스트라와 공연이 있다. 리사이틀 공연은 러시아, 이탈리아, 독일, 미국에서 선보이는데 특히, 부다페스트 예술 궁전에서의 바흐 리사이틀, 이스트반 바르다이와 장-에프랑 바부제와의 런던 위그모어홀 데뷔를 앞두고 있다.
바라티는 여러 음반을 발매했는데, 5개의 모차르트 협주곡, 클라라 뷔르츠와 함께한 베토벤과 브람스 소나타 전곡, Brilliant Classics 레이블의 이자이 솔로 바이올린 소나타, 그리고 Berlin Classics 레이블의 바흐 바이올린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가 있다. 그라마폰지는 “바이올린의 달콤하고 곡예적인 연주를 잘 표현했다”라고 극찬했다.
베네수엘라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바라티는 이후 부다페스트로 돌아와서 프란츠 리스트 음악원에서 Eduard Wulfson에게 사사받았다. 여전히 부다페스트에서 거주하며, 헝가리에서 자주 연주하고 있다. 헝가리 커포슈바르 국제 실내악 음악 축제 예술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바라티는 시카고 스트라디바리우스 협회가 대여해준 1703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 “Lady Harmswroth”를 사용하고 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5년 창단 이래 지난 30여년간 국내외에서 매년 90회 이상 연주 활동을 하며 대한민국 교향악의 위상을 높여 왔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7년부터 국립극장과 전속 계약을 맺은 이후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의 정규 레퍼토리에 협업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2001년 부터 예술의전당 상주오케스트라로 지정되어 예술의전당에 자리 잡게 되면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극장오케스트라 역할을 현재까지 수행해오고 있다. 이로써 빈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같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오페라하우스 공연을 위한 전문적인 하우스 오케스트라로서 발레, 오페라 음악에 남다른 전문공연경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발레, 오페라 연주는 연간 40회 이상이며 매년 새로운 레퍼토리를 확장?확보해 가며 발레, 오페라 음악에서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다. 관현악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연주단체로 정기연주회와 특별기획연주회에서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와 콘서트홀을 주 무대로 연주하고 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재단법인 승인, 전문예술법인 지정을 받았으며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산하기관으로 정부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면서 민·관 문화예술의 거버넌스 모델이 되고있다. 2018년 1월부터 정치용 예술감독이 부임하였으며,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정치용 예술감독의 지휘아래 약 100명의 임직원과 연주단원들이 상주작곡가 이수연(2017년 위촉)과 함께 한국 공연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로그램
리스트 교향시 “전주곡”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Op.64 (Vn. Kristof Barati)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