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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9년 2월 17일 (일) 오후 5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소프라노 캐슬린 김, 사랑을 노래하다
캐슬린 김 리사이틀
메트로폴리탄이 사랑하는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캐슬린 김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의 진수를 선보이다!
“자유자재로 음역대를 넘나드는 완벽한 테크닉과 아름다운 음색”
- The New York Times
“한치의 오차 없는 정확한 음정으로 콜로라투라의 선율을 아름답고 경이롭게 표현하였다”
- Wall Street Journal
‘메트로폴리탄이 선택한 최고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수식어를 증명하는 소프라노 캐슬린 김이 2019년 2월 17일 일요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타이틀로 그녀의 사랑을 노래로 전해줄 예정이다. 후학양성, 오페라 공연 스케줄 등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그녀가 이번에는 그녀의 단독 리사이틀 무대를 기다린 많은 클래식 팬들의 기다림을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무대이기도 하다.
세계 언론과 평론가들로부터 ‘작은 강력 발전기’, ‘스펙터클한 가수’, ‘완벽한 콜로라투라’ 등의 찬사를 받으며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주역으로 떠오른 캐슬린 김!
2007년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으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고,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화려한 기교가 요구되는 콜로라투라로서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가장 뛰어난 소프라노 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메트로폴리탄 데뷔 11주년을 맞은 그녀는 총 10편 64회 출연 기록을 세우며 현재까지 한 시즌도 빼놓지 않고 메트의 주역으로 활동 중이다. 시카고 리릭 오페라, 뮌헨 바이에른 국립오페라, 바르셀로나 리세우 오페라,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오페라 무대에 오르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풍부한 성량과 초월적인 기교,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이 시대 최고의 소프라노 반열에 오른 캐슬린 김!
2019년 2월, 서정적이면서 아름다운 예술가곡을 통해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고” 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소프라노
한국 3대 소프라노 홍혜경, 조수미, 신영옥에 이어 가장 주목받는 소프라노 캐슬린 김!
홍혜경(1984년 미국 메트 데뷔), 조수미(1986년 이탈리아 베르디 극장 데뷔), 신영옥(1990년 미국 메트 데뷔)이라는 걸출한 3인의 소프라노를 앞세워 세계 무대를 개척했고, 많은 후배 음악가들이 누구나 제 2의 홍혜경, 조수미, 신영옥을 꿈꾼다. 캐슬림 김은 홍혜경(1984)., 조수미(1989), 신영옥(1990)에 이어 메트 오페라에 네번째로 오른 한국 성악가다.
메트 오페라는 입성도 어렵지만 ‘간판스타’ 로 불려도 안정적인 메트의 전속가수가 아니기 떄문에 다음 시즌의 출연을 보장받기 쉽지 않다. 그곳에서 캐슬린 김은 제임스 콜론이 지휘하는 오페라 <한 여름 밤의 꿈>에서 티타니아 역으로, 바틀렛 쉬어의 프로덕션인 <호프만 이야기>의 올랭피아 역, <후궁에서의 도주>에서의 블론드헨 역을 제임스 레바인의 지휘로 연기하였다. 키릴 페트렌코의 지휘로 오페라 <가면 무도회>에서 오스카 역을, 파비오 루이지가 지휘하는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 에서 체르비네타 역으로 연기하였다. 또한 연출가 피터 셀러스와 지휘자 존 애덤스의 지휘로 오페라 <닉슨인 차이나> 에서 마담 마오 역을 훌륭히 소화하며 캐슬린의 전매특허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양한 레퍼토리를 늘 시도하는 그녀는 메트 오페라의 “주역가수”로, 새로움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10여년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 무대에서 다양한 배역으로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다. 오롯이 실력 하나만으로 “주역가수”의 자리에서 “최고” 라는 수식어를 얻은 그녀이다.
국내 무대에서는 2017년 11월 국립오페라단 ‘리골레토’, 12월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등 주역으로 올라 한국 클래식 팬들을 열광케 했다.
최근 국립오페라단 “헨젤과 그레텔”의 그레텔 역으로 또 한번 탁월한 연기력과 독보적 소리로 또 한번 극찬을 받았다. 새로움을 두려워 하지 않는 캐슬린 김의 레퍼토리가 어디까지 일지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야한다.
소프라노 캐슬린 김, 사랑을 노래하다,
캐슬린 김 리사이틀 1부는 피아노 반주와, 2부에서는 피아노 반주, 그리고 기타리스트 박종호와 함께한다. 이번 캐슬린 김의 솔로 음반의 신곡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국내에서 쉽게 들을 수 없는 퍼셀, 오브라도스 등의 가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곡은 성악가에게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어려운 무대이다. 아름다운 오페라 의상도, 화려한 오케스트라의 반주도 없다. 오직 자신의 목소리, 반주자와의 호흡, 전달되는 가사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
이번 캐슬린 김 리사이틀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캐슬린 김의 진심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의 담담하면서 진심 어린 가곡을 통해 그녀의 리사이틀을 기다려준 관객들에게 캐슬린 김이 전하는 노래의 진심을 기대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노래로 감동을 주며 더 나아가서는 힘든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소프라노’로 남고 싶다는 그녀의 진심이 음악이라는 선율을 타고 많은 이들의 마음속 깊이 닿기를 소망해본다.
***캐슬린 김 (Kathleen Kim, Soprano)
캐슬린 김은 지난 10년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 무대와 유수 유럽극장에서 다양한 배역으로 꾸준히 활동해 왔다.
2007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 데뷔 후 제임스 콜론이 지휘하는 오페라 <한 여름 밤의 꿈>에서티타니아, 바틀렛 쉬어의 프로덕션인 <호프만 이야기>의 올랭피아로 제임스 레바인의 지휘로 <후궁에서의 도주>에서 블론드헨을 연기하였다. 또한 파비오 루이지 지휘로 <가면 무도회>에서 오스카로, 연출가 피터 셀러스와 지휘자 존 애덤스의 지휘로 오페라 <닉슨 인 차이나>에서 마담 마오를 훌륭히 소화했으며 키릴 페트렌코가 지휘하는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에서 체르비네타를 연기하였으며, <장미의 기사>의 소피, 마스네의 오페라 <신데렐라>의 요정으로 큰 찬사를 받았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HD 방송에도 4편의 오페라에 출연하면서 전세계 오페라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빌바오 오페라에서 <연대의 딸> 중 마리 역으로 출연하였고, 스페인 리세우 오페라에 <호프만의 이야기> 중 올랭피아로 호평 받았고 이어 뮌헨 바이에른 슈타츠 오퍼 극장에서도 같은 오페라 리처드 존스가 연출한 <호프만 이야기> 올랭피아로 호평을 받았다. 유럽 무대에 데뷔한 이후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극장에서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과 벨기에 라 모네 극장에서는 <가면 무도회>의 오스카, 프랑크푸르트 극장에서 <낙소스 섬의 아리아드네>의 체르비네타, 그리고 글라인드본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한 여름 밤의 꿈>의 티타니아로 출연하고, 라벨의 오페라 <어린이와 마법사>에서 불, 공주, 나이팅게일을 연기하며 큰 찬사를 받았다.
또한 <신데렐라>의 요정으로 프랑스 릴 오페라 극장 무대에 올랐고 영국의 BBC 방송국이 주최하는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축제인 BBC 프롬스에서 오페라 <닉슨 인 차이나>의 마담 마오를 연기하며 세계 언론들과 청중들로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사라고타 오페라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에서 루치아로 출연하였고, 존 애덤스의 지휘로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과 함께 <닉슨 인 차이나>의 마담 마오를 연기하였다. 또한 크리스토퍼 워런 그린의 샬럿 오케스트라와 말러의 교향곡 2번을 함께 연주하였고 오슬로 필하모닉과 만프레드 호넥의 지휘로 모짜르트 를 연주하였다. 특히 글라인드본의 <어린이와 마법사>, 바르셀로나 리세우 극장의 <호프만의 이야기>와 뉴욕 메트에서 공연한 <닉슨 인 차이나>가 DVD로 발매되었다.
캐슬린 김은 고국인 한국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뽐내며 활동 중이다. 2010년 광복절 기념음악회에서 정명훈이 지휘한 서울시향의 연주를 시작으로, 도이치 그라모폰 음반으로 발매된 베토벤 교향곡 9번의 라이브 공연에도 출연하였다. 2017년 시즌에는 지휘자 이브 아벨이 지휘하는 <카르미나 부라나>를 성황리에 연주하였다. 이어 크리스토퍼 에센바흐의 지휘로 베토벤 교향곡 9번을 서울시향과 연주하였다. 특히 2017년 국립오페라단의 데뷔무대인 <리골레토>에서 질다로 열연하며 국내 팬들로부터 대단한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캐슬린 김은 ‘설리번 파운데이션 어워드’, 사라소타 오페라 조합의 ‘레오 로저스 장학생’, 시카고의 ‘시빅&아츠 파운데이션’ 성악 콩쿠르가 수여하는 ‘로즈 앤 그런드 장학생’ 등으로 선정되었다. 마리오 란자 콩쿠르 우승과 리더크란츠 콩쿠르 우승을 포함해 몇몇 콩쿠르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그녀는 맨해튼 음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박종호 (Jongho Park, Guitarist)
기타리스트 박종호는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나 5세에 클래식 기타를 시작했다. 어린 나이부터 체계적인 음악 수업을 받으며 9세에 전국기타콩쿨에서 입상을 시작으로 한국기타협회콩쿨 1위, 전국기타콩쿨 1위 없는 2위에 입상하는 등 서서히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갔다.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클래식 기타 전공하였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전문사 과정을 이수하였다.
국내외 유명 기타리스트들을 사사하고, 그들과 함께 연구하며 르네상스, 바로크, 현대 음악과 라틴 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며 연주해왔으며, 독주뿐만 아니라 앙상블 활동에도 관심을 두고 클래식 기타, 성악, 현악 앙상블, 국악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였다.
수 차례 독주회를 비롯하여 소프라노 조수미, 신영옥, 캐슬린 김의 갈라 콘서트, 용재 오닐과의 듀오 콘서트에 출연하는 등 특별한 무대에서 솔로 기타리스트로서의 이미지를 만들어왔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앨범에 참여하여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 소나타를 녹음하였고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의 앨범에 참여하여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주었다. 또한 2018년 캐슬린 김의 DECCA 데뷔 앨앨범인 에 참여해 완벽한 테크닉과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주로 앨범의 가치를 더해주었다.
2012년에 본인의 첫 솔로 앨범인 기타 명곡집 <아스투리아스: 전설>을 우리나라 클래식 기타리스트 최초로 DECCA 레이블에서 발매했다. 활발한 국내 활동을 잠시 접고 파리 에꼴 노르말에서 공부하며 유럽무대에서 활동했다.
#프로그램
H. Purcell 퍼셀 (1659-1695)
Music for a while 음악과 함께하는 동안
Sweeter than roses 장미보다 사랑스러운
Hark! The ech’ing Air 들어라! 울려 퍼지는 소리를!
H. Wolf 볼프 (1860-1903)
Das verlassene Magdelein 버림받은 소녀
Nimmersatte Liebe 만족 없는 사랑
Lebe wohl 안녕히
C. Debussy 드뷔시 (1862-1918) : Quatre chnasons de jeunesse 젊은 날의 4개의 노래
Pantomime 무언극
Clair de Lune 달빛
Pierrot 광대
Apparition 환영
INTERMISSION
F. Obradors 오브라도스 (1897-1945)
La mi sola, Laureola 오직 나만의 라우레올라
Al amor 사랑으로
Con amores, la mi madre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Del cabello mas sutil 당신의 부드럽게 땋은 머리
Chiquitita la Novia 작은 신부
R. Strauss 슈트라우스 (1864-1949) : Brentano Lieder Op.68 브렌타노의 시에 의한 가곡
An die Nacht 밤의 찬가
Ich wollt ein Straußlein binden 나는 작은 꽃다발 하나를 묶으려 하네
Saus'le, liebe Myrte! 속삭여다오, 다정한 미르테야!
Als mir dein Lied erklang 그대의 노래가 나의 마음을 울릴 때
Amor 사랑
*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따라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