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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18년 12월 18일 (화) 저녁 8시




2. 장소 :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칸티쿰합창단 하이든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연주회




전통 교회음악에 대한 학구적인 연구를 통해서 완성도 있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칸티쿰합창단은 12월 18일(화)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제28회 정기연주회로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를 무대에 올린다.

고전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하이든이 고전시기의 음악어법에 낭만적인 표현기법을 더하여 완성한 세계적인 오라토리오 [천지창조]를 우리말 가사로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음악감독 서광태가 지휘하며 소프라노 강민성, 이윤주, 테너 김래주, 바리톤 권용만, 염경묵이 솔리스트로 함께 한다.

18세기 후반 고전음악 양식에 가장 중요한 공헌을 한 하이든이, 자신의 말년에 3년 동안 모든 음악적 역량과 열정을 바쳐 완성한 놀라운 신앙고백 [천지창조]는 세계 3대 오라토리오의 하나로 불리우며, 끊임없이 사랑 받고 있다.
칸티쿰합창단이 오라토리오 줄거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원곡에 충실한 우리말 번역으로 연주하는 이번 하이든 [천지창조]는, 2015년 헨델의 [메시아] 우리말 전곡연주와 2017년 멘델스죤의 [엘리야] 우리말 전곡 연주에 이어서, 세계 3대 오라토리오 연주를 우리말로 연주하는 시리즈의 완성이라는 의미에서 더욱 뜻깊은 연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칸티쿰합창단(Canticum Choir)은 1996년 창단되어 전통 교회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으로 전통미사곡부터 앤섬 및 현대성가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국/내 외에서 수준 높은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기연주회 공연실황은 음반 및 영상으로 제작/배포하여 클래식 컨텐츠를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