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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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12/21(금) 힐러리 한 바이올린 리사이틀
아름다운 당신에게
2018.12.10
조회 324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8년 12월 21일 (금) 저녁 8시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지적인 바흐로 돌아온 바이올린의 여제
힐러리 한 바이올린 리사이틀




“그녀의 연주는 충동적이면서도 권위적이고, 눈부시면서도 아름답다.”
-앤서니 토마시니(Anthony Tommasini),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



“힐러리 한은 근엄함을 제거하고 바이올린의 노래가 완벽한 아름다움으로 현기증이 날 듯한 높이까지 오르도록 하며, 지겹도록 들었을 이 작품에 마치 처음 듣는 것과 같은 영혼을 불어넣는다.”
-크리스티아네 파이츠(Christiane Peitz), 타게슈피게(Der Tagesspiege)





완벽한 바이올리니스트의 표본, 힐러리한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은 뛰어난 음악성,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해내는 광범위한 연주, 그리고 청중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나누는 연주자로 잘 알려져 있다. 2001년 타임 매거진에서 ‘미국 최고의 젊은 클래식 음악가’ 라 극찬한 그녀는 데카와 도이치 그라모폰, 소니 레이블에서 열여덟 장의 음반을 발매 한 바 있다. 그녀는 2003년 <브람스와 스트라빈스키의 콘체르토> 앨범으로 첫 번째 그래미상 수상, 2009년 <쇤베르크와 시벨리우스>음반으로 23주간 차트에 오르며 두 번째 그래미상 수상, <앙코르 27개의 소품> 앨범으로 2015년 세 번째 그래미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그녀는, 최근에 인스타그램 프로젝트 #100daysofpractice를 만들어 100일 동안 자신의 연습 동영상을 포스팅 하여 무대 뒤편에서 이루어지는 음악적 작업을 팬들과 공유함으로써 관객과 연주자 사이의 장벽을 허물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음악과 그녀의 인생의 균형을 위해 10년마다 안식년을 갖고 있다. 이 기간 동안 그녀는 가족과 본인을 위해 시간을 보낸다.





데뷔 20년만의 첫 솔로 리사이틀
힐러리한, 더욱더 현명하고 성숙해진 바흐로 돌아오다.
이번 리사이틀에서 힐러리 한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갖는 이번 솔로 리사이틀을 통해 바이올린과 단 둘이 만들어내는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연주할 예정이다. 전 세계 최고의 바흐 연주라는 평을 받고 있는 그녀는 17세에 바흐로 데뷔앨범을 발매하여 ‘디아파종상’을 수상하였고, 美빌보드 차트 클래식부문 베스트셀러로 수 주 동안 머물기도 했다. 그녀는 8살 때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바흐를 연주하였으며, 바흐의 작품이 자신의 연주가 정직해질 수 있도록 만든 주춧돌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런 그녀가 더욱더 완벽해진 바흐로 돌아왔다. 힐러리 한은 바흐의 탄생 333주년을 맞이하여, 본 공연을 통해 17세 데뷔앨범에 수록되었던 바흐의 소나타 No.3, 그리고 파르티타 No.3와, 그리고 최근 데카 레이블을 통해 발매한 앨범 ‘Hilary Hahn Plays Bach’에 수록된 소나타 No.2를 연주할 예정이다. 그녀는 지금까지 수많은 공연에서 바흐를 연주 하였지만, 스스로 만족할 수 없었다. 그러나 최근 앨범을 통하여 마침내 바흐가 그녀 자신에게 와 닿아 연주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의 새로운 바흐는 보다 강렬하고 모험적이며, 애수를 담고 있다. 그녀의 탁월한 테크닉과 충실한 해석으로 최고의 바흐를 만끽 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힐러리 한

그래미 어워드 3회 수상에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은 뚜렷하면서도 뛰어난 음악성과 놀랍도록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해내는 광범위한 연주, 그리고 청중들과의 유기적인 관계로 잘 알려져 있다. 음악을 만들어내는 그녀의 창조적인 접근법과 자신의 경험을 전 세계 공동체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 그녀의 헌신은 그녀를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로 만들었다. 그녀는 최근 인스타그램 프로젝트 #100DaysOfPractice를 만들어 100일 동안 자신의 연습 동영상을 포스팅, 무대 뒤편의 작업을 팬들과 터놓고 공유함으로써 창조적 과정의 둘레에 쳐져 있는 장막을 허물었다.
이전에도 팬들과 소통하는 타고난 능력으로도 유명했던 힐러리는 초창기 블로거로서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길 위에서의 엽서’를 보내기도 하고, 주류 미디어에 기사를 게재하기도 했다. 2001년 타임 매거진은 이런 그녀를 가리켜 ‘미국 최고의 젊은 클래식 음악가’라 칭하였다.

힐러리 한은 2018-19 시즌의 대부분을 자신의 음악적 커리어 전체를 하나로 묶는데 쏟아 붓고 있다. 겨우 열일곱의 나이로 발매했던 그녀의 첫 앨범 ‘Hilary Hahn plays Bach’ 이후, 팬들과 평론가들의 20년 간의 기대 끝에, 올해 10월 그녀는 바흐의 <파르티타 제1번>, <소나타 제1번><소나타 제2번>을 담은 음반을 발매한다. 이듬해 봄까지 그녀는 빈과 파리, 뉴욕, 워싱턴 D.C., 샌프란시스코, 토론토, 도쿄, 서울, 베를린, 런던, 그리고 뮌헨에서 솔로 바흐 리사이틀을 가졌다.

석 장의 DVD와 오스카상 노미네이션의 사운드 트랙 앨범 및 다양한 컴필레이션 앨범 외에도, 힐러리 한은 데카와 도이치 그라모폰, 소니 레이블에서 열여덟 장의 음반을 발매했다. 2003년 그녀는 브람스와 스트라빈스키의 콘체르토 앨범으로 첫 번째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쇤베르크와 시벨리우스를 함께 실었던 음반은 23주간 차트에 올라 있었으며, 그녀에게 두 번째 그래미상을 안겨주었다. 힐러리는 그녀를 위해 제니퍼 히그던(Jennifer Higdon)이 작곡한 <바이올린 콘체르토>를 차이코프스키의 콘체르토와 함께 녹음한 음반으로 퓰리처상을 받기도 했다.





#프로그램

바흐
소나타 No.2
파르티타 No.3
소나타 No.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