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월~금 생방송 도중 #9390(50원 유료문자)으로 신청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당첨자 분들께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마감] 12/26(수)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아름다운 당신에게
2018.12.17
조회 454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8년 12월 26일 (수)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2018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오늘 공연이, 여러분께 환상적인 추억으로 깊이 새겨지기를… 메리 크리스마스! -유키 구라모토 유키 구라모토와 함께 하는 가장 행복한 크리스마스! 오랜 시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매년 전석 매진의 신화를 갱신하는 유키 구라모토! 매해 연말 한국 관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이라는 타이틀로 크리스마스 공연을 선보여 왔습니다. 2009년 첫 공연 이래로 꾸준히 사랑 받아온 <크리스마스 콘서트 :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이 더욱 강력한 라인업으로 돌아옵니다. 올해에는 친숙하고 서정적인 유키 구라모토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음악들을 비롯 오직 크리스마스 공연에만 들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메들리 솔로 연주에 더하여, 지용과 대니 구의 아름다운 클래식 곡이 대형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펼쳐집니다. 당신의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위하여, 이보다 더 감미로울 수 없는 특별한 무대를 약속합니다. 특별한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피아니스트 지용 &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피아니스트 지용,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 합니다. 앙상블 디토의 원년 멤버로 탁월한 실력과 아이돌 못지않은 외모, 패션 감각으로 일찌감치 K 클래식 스타로 자리잡은 지용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2012, 2016년에 이어 올해도 유키 구라모토의 친구들로 초청되었습니다. “감정을 완전히 흔들어 놓은 연주”로 호평 받으며, 클래식 음악에 대한 신선하고 독특하면서 진지한 지용은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위해 모든 피아니스트에게 도전적인 곡이자 열정적이고 우아한 거대한 협주곡,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1악장을 들려줄 것입니다. 한편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관객과 소통하며 무대에 활기를 더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며 전세계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장학생으로 학사, 석사를 수학했으며 2012년에는 뉴잉글랜드 음악원의 일본 자선 콘서트에서 예술감독을 한 바 있고, 뉴잉글랜드 음악원의 명예 앙상블 대회에서 현악사중주와 피아노 트리오 두 부분에서 2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음악의 열정으로 꽉 찬 대니구는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선보입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서울대 공대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의 젊고 유연한 백윤학 지휘자와 디토 오케스트라가 함께합니다. ***피아니스트, 작곡 & 편곡 유키 구라모토 1951년 사이타마현 우라와시에서 태어난 유키 구라모토는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였다. 학창시절에는 라흐마니노프와 그리그 등의 피아노 협주곡에 심취하여, 아마추어 교향악단에서 독주자로 활동하는 등 피아니스트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유키 구라모토는 일본의 명문 도쿄공업대학에 진학하여 응용물리학을 전공하면서도 연주자로서의 활동을 병행하였다. 응용물리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음악가와 학자의 선택의 기로에서 그는 음악가의 길을 선택하였고, 연주는 물론 클래식 작곡과 편곡, 그리고 팝 음악 연구에 몰두했다. 1986년 유키 구라모토는 첫 피아노 솔로앨범 <레이크 미스티 블루(Lake Misty Blue)>를 발표하였는데, 수록곡 중 '레이크 루이즈(Lake Louise)'가 크게 히트하면서 데뷔에 성공하였다. 이후 영국 런던 필하모니와 협연한 앨범 를 발표하여 높은 음악성으로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는다. 구라모토는 음반 발매 이외에도 아사히TV의 '호텔', NHK의 '한번 더 키스를(쿠보즈카 요스케, 윤손하 주연)' 등의 드라마와 영화 음악에도 참여하였다. 또한 그의 음악은 케이블TV, 레이저 디스크 등의 영상음악, 일본항공 등 항공사의 '인 플라이트 뮤직(In flight Music)'으로도 각광받아 왔다. 1999년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에서 개최된 첫 내한공연이 매진을 기록하며, 유키 구라모토는 2014년까지 매년 내한공연에서 서울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피아니스트로 자리잡게 된다.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조수미’, '신승훈' 등 한국 음악가들과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2009년 3월과 11월에는 한국 공연데뷔 10주년을, 2014년 3월과 10월에는 한국 공연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전국투어를, 2015년 9월에는 레이크 루이즈 발매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1년 7월에는 처음으로 뮤지컬 음악 작곡에 도전하여 일본창작 뮤지컬 <폭풍의 언덕>의 전곡을 작곡, 그의 음악성이 다시 한번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여수 엑스포 2012에서 일본관의 모든 파빌리온의 음악을 작곡, 연주하였으며, 아름다운 자연의 영상에 어울리는 오케스트라 음악을 선보이는 등 폭 넓은 음악성을 다시 한번 여실히 보여주었다. 2009년 12월부터 젊고 재능있는 클래식 아티스트들과의 특별한 무대,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공연을 성황리에 선보이고 있다. ***피아니스트 지용 지용의 강점은 그만의 창의적인 비전, 그리고 지용을 지지하는 젊고 강력한 팬이다. 클래식부터 팝, 일렉트로닉까지 누구와도 같지 않은 매력의 소유자면서 피아노 앞에서 가장 멋진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특히, 그래미 시상식 중 전미 방영된 구글 안드로이드 광고 후 피플 지는 “오늘 밤의 스타는 바로 지용이었다.” 라고 보도했다. 이 광고의 캠페인 메시지 ‘Be together, Not the Same’은 그를 가장 잘 표현한 문구이기도 하다. 뉴욕 필의 영 아티스트 콩쿠르에서 10세의 나이로 최연소 입상한 후, 시카고 트리뷴이 “반드시 대성할 것이 틀림없는 피아니스트”라고 극찬한 지용은 세계적인 매니지먼트사 IMG 역대 최연소 아티스로 10대부터 남다른 행보를 걸어왔다. 서울 시내에서 펼쳐진 게릴라 퍼포먼스, 발레리나 강수진과의 협업, 직접 춘 춤으로 표현한 바흐(Bach Exhibition, 2013), 팝 아티스트 김태중과 디자인한 피아노 협업 등 음악은 곧 마법이라고 믿는 지용은 언제나 다르고 신선했다. 2016년에는 세계적 명성의 아트 바젤(마이애미)에 초청받아 영상과 무용수가 등장하는 퍼포먼스를 펼쳤고, 2017년에는 서울재즈페스티벌 메인 무대에 올라 일렉트로닉 음악을 선보였다. 지용의 활약상은 국내 주요 일간지뿐만 아니라 Uomo Vogue, Harper’s Bazaar, DAZED 등의 매거진에서 다루고 있다. 2018년 1월 지용은 워너 클래식을 통해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음반으로 인터내셔널 데뷔 앨범을 출시했다. 현재 브루클린에 살고 있으며,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열고 공감의 힘을 받아들이는데 영감을 주는 일을 본업으로 삼고 있다. 지용은 5세에 피아노를 시작, 가족 전체가 뉴욕으로 이주한 후 매네스 음대에서 김유리 교수, 줄리아드 음악원 예비학교에서 요헤브드 카플란스키를 사사했다. 10세에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영 아티스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 쿠르트 마주어가 지휘하는 뉴욕 필과 에버리 피셔 홀에서 협연 무대를 펼쳤다.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강충모 교수를 사사했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실내악 연주자, 독주자,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세계 곳곳에서 연주하고 있다. 시카고에서 태어나 필라델피아에서 자랐으며,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도날드 웨일러스타인과 김수빈, 말콤 로위를 사사하며 학사와 석사를 취득, 협회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실내악에 열정적인 그는 킴 카쉬카시안, 제이미 라레도, 샤론 로빈슨, 조셉 칼리히슈타인, 버트 하라, 도날드 웨일러스타인, 루시 채프먼, 폴 비스, 김수빈과 콜라보레이션을 해왔다. 또한, 펄만 실내악 음악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에서 브렌타노, 클리브랜드, 보로메오, 타칵스 현악사중주의 단원들과 연주해 왔다. 반프와 챔플레인 호수 음악 페스티벌에서는 상주 연주가로 참여하며 벌링턴 체임버 오케스트라와도 공연했으며 지난 시즌 라 호야 페스티벌에는 ‘떠오르는 연주자’로 초청받은 바 있다. 음악을 통해 세상에 가시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을 가진 그는 킴 카쉬카시안의 ‘음식을 위한 음악’ 프로젝트의 시작 단계부터 함께 참여해 왔으며, 현재는 여성 런치 콘서트 시리즈의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에는 뉴잉글랜드 음악원의 일본 자선 콘서트에서 예술감독을 했으며 뉴잉글랜드 음악원의 명예 앙상블 대회에서 현악사중주와 피아노 트리오 두 부분에서 2년 연속 수상하였다. 대니는 음악원의 지역사회 공연과 파트너십 프로그램에도 크게 관여하며 보스턴 전 지역의 콘서트홀과 학교, 지역센터에서 공연하고 있다. 실내악 공연에 새로운 관객을 확보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진 앙상블디토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그는 2017년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와 함께 듀오 프로젝트 ‘펀치’를 결성한 후 세종 체임버홀, 예술의 전당 IBK체임버홀, 충무아트홀, 티엘아이아트센터 등 여러 곳에서 러브콜을 받아 무대에 올랐다. 대니는 뉴제너레이션 아티스트답게 개인 SNS 채널에서 연주를 선보이며 팬들과 직접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핑크퐁 TV 클래식 나라의 음악 선생님으로 변신 다양한 영역에서 클래식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휘자 백윤학 지휘자 백윤학은 미국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음악가로 서울과학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부 졸업 이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지휘전공 편입, 동 대학원 수료 후 도미하여 Curtis 음악원(관현악 지휘)과 Temple University(오페라 코치)에서 공부하였다. 2017년 팬텀싱어와 함께 하는 KBS 교향악단 화이트데이 콘체르토, 토요타 클래식 공연, 2016년 롯데 콘서트홀 송년/제야 음악회, 2015 새해맞이 음악회 희망 창조, 코리아에서 KBS 교향악단을 지휘하였고, 서울시향, 부산시향, 대구시향, 수원시향, 부천시향, 군산시향,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 마드리 실내악단 등을 지휘하였다. Bank of Hope Orchestra의 지휘자로서 2014년부터 LA의 Dorothy Chandler Pavilion과 Walt Disney Concert Hall에서 정기적으로 지휘하고 있으며, 2018년 뉴욕 LeFrak Concert Hall에서 성공적인 연주를 마쳤다. 2016년 9월 Harmony for Peace Foundation 주최 Peace Concert의 지휘를 맡아 미국 Philadelphia의 Verizon Hall 데뷔 무대를 가졌다. 같은 재단 주최로 2015년 7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원폭 투하 70주년 추모 음악회 지휘를 맡았다. 오페라 지휘자로서 미국 ConcertOPERA, Philadelphia 의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 다수의 오페라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죠르다노의 '안드레아 셰니에', 구노의 ‘파우스트', 모차르트의 '코지판투테'를 체임버 오케스트라로 편곡하여 공연하였다. 또 OperaDelaware와 Opera New Jersey에서 부지휘자 겸 반주자로 활동하며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토스카', '라 트라비아타', '마술 피리',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팔리아치', ‘맥베스', '포기와 베스' '유쾌한 미망인' 등 다수의 오페라 제작에 참여하였다. 최근 주목을 받기 시작한 필름 콘서트 지휘자로서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픽사 인 콘서트, 미녀와 야수, 스타워즈 등을 지휘하였다. 2014년부터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조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오케스트라 디토 오케스트라 디토 오케스트라는 2008년 조직되어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축제라 불리는 디토 페스티벌의 상주 오케스트라이자 815 DMZ 평화콘서트, 크레디아 파크콘서트 등 국내 대형 클래식 공연의 주요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디토 오케스트라의 강점은 레퍼토리의 유연성과 젊은 에너지이다.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젊은 지휘자 정민과 아드리엘 김이 수석지휘자를 역임 했으며, 악장과 단원들은 모두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뛰어난 실력을 지닌 20~30대 젊은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다. 2008년 창단 후 와드 스테어(로체스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혼나 테츠지(베트남 국립 오케스트라 상임 및 음악감독), 최수열(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등의 지휘자와 함께 했으며,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피아니스트 임동혁, 김정원, 바이올리니스트 고토 류, 신지아(신현수), 조진주, 한빈(아마데우스 레오폴트), 기타리스트 무라지 카오리 등과 유수의 연주자들과 협연하였다. 디토 페스티벌 상주 단체로 매년 차이콥스키, 브람스, 베토벤, 바흐, 모차르트 등 정통 심포니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유키 구라모토 내한공연의 파트너로서 함께하고 있으며, 장한나 & 황병기 심포니 공연, 크레디아 파크콘서트 <피아노 파라디소>, <조수미 라 판타지아>, <로맨티스트>, <디즈니 인 콘서트>, 등을 안정된 실력과 앙상블을 바탕으로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디토 오케스트라의 교육 프로덕션인 <디토 카니발>, <이상한 나라의 디토>는 클래식과 비주얼 퍼포먼스를 접목하여 호평 받은 바 있다.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디토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로서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서초문화재단 상주단체로 선정되었다. 2018년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파이널 판타지> 공연을 비롯, 패밀리 콘서트, 관객개발 사업, 음악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보다 젊은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다. #프로그램 [Part 1]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협연 : 대니 구)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1악장 (협연 : 지용) [Part 2] 유키 구라모토 베스트 크리스마스 메들리 외 * 이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