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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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12/14(금) 수원시립합창단 170회 정기연주회 - 라 보엠
아름다운 당신에게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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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8년 12월 14일 (금)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12월, 찬란한 슬픔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수원시립합창단 제170회 정기연주회 Opera ***출연 예술감독 박지훈(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지휘 김덕기 연출 이회수 합창 수원시립합창단, 난파엔젤스합창단 관현악 라퓨즈 플레이어즈 그룹 미미: 이영숙, 신문경 / 로돌포: 백승화, 김동철 / 무젯타: 구민영, 배정현 / 마르첼로: 최종우, 김동규 / 콜리네: 송필화, 김형태 / 쇼나르: 구성우 / 베노아&알친도로: 김준빈 / 파피뇰: 오석규 추운 겨울, 마음 한 편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가슴 뭉클한 사랑이야기가 여기 있다. 수원시립합창단(예술감독 박지훈)은 오는 12월 14~15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19세기 오페라의 전통을 꽃피운 최후의 대작곡가’ 자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 1858~1924)가 남긴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라보엠>을 공연한다. 전 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렌트’의 원작이기도 한 오페라 <라보엠>은 푸치니가 프랑스의 저명한 시인이자 소설가인 앙리 뮈르제(Henri Murger, 1822-1861)의 소설 '보헤미안 삶의 정경(Scènes de la vie de bohème)'을 토대로 루이지 일리카(Luigi Illica), 주세페 자코자(Giuseppe Giacosa) 이 두 명의 대본가와 함께 작업하여 탄생한 오페라로 19세기 파리에 사는 가난한 젊은 예술가들의 격정적인 사랑과 아름다운 우정, 비참한 현실 속에서도 희망찬 내일을 꿈꾸는 그들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수원시립합창단의 오페라 ‘라보엠’은 원작보다는 조금 더 현재와 가까운 20세기 초를 배경으로 연출되어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 가득한 젊은 예술가들의 삶, 그리고 그들이 갈망하는 꿈과 사랑을 더욱 현실감 있는 정서로 표현하고자 한다. 수원시립합창단 박지훈 상임지휘자의 총감독으로 오페라에 대한 탁월한 해석으로 신선한 감동을 주는 지휘자 김덕기와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섬세한 감성을 이끌어 낼 연출가 이회수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가 되는 오페라 ‘라보엠’, 이번 공연은 특별히 국내 정상의 성악가들과 수원시립합창단 자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기량 있는 캐스팅 구성으로 더욱 알차고 풍성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미 역에 소프라노 이영숙, 신문경, 로돌포 역에 테너 백승화, 김동철이 무젯타 역에는 소프라노 구민영, 배정현 마르첼로 역에는 바리톤 최종우, 김동규가 함께하며 콜리네 역에 베이스 송필화, 김형태, 쇼나르 역에 바리톤 구성우, 알친도로/베누아에 베이스바리톤 김준빈, 파피뇰에 테너 오석규가 열연을 펼치며 국내 유일의 합창전문 단체인 라퓨즈 플레이어즈 그룹과 난파엔젤스 합창단이 함께해 한층 더 깊이 있고 세련된 드라마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예술감독 박지훈(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지휘자 박지훈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군산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재임하며 획기적인 레퍼토리와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군산시립합창단을 시립합창단으로서의 우수 모델로 자리매김시키며 각광을 받았고 또, 권위있는 세계규모의 합창세미나 초청지휘자로써 활약하며 국제적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찍이 작곡가로서 이름을 알린 박지훈은 다양한 합창 작품을 발표하며 국내외 유수의 합창단들과 작품활동을 해왔고, 2013년 중학교 교과서에 '도라지 꽃'과 '봄날'이 수록되고 ACDA(미국 합창지휘자 협회), IFCM(세계 합창 심포지움), 일본 합창 심포지움 등지에서 작품의 연주와 함께 소개되는 등 한국의 대표적 합창작곡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한세대학교, 중앙대학교, 군산대학교에서 지휘와 합창을 강의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고 The choir. Souls of SEOUL과 삼일합창단의 음악감독과 지휘를 담당하며,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직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서 더욱 혁신적인 공연 컨텐츠로 음악이 가진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함은 물론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새롭고 독보적인 합창음악의 감동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휘 김덕기 지휘자 김덕기는 1986년 밀라노에서 귀국 하여 오페라 상설무대를 창단한 김일규와 함께 오페라 연구와 공연기획 및 지휘를 하면서 <베르테르>, <페도라>, <두 사람의 포스카리> 의 한국 초연을 하며 오페라 져널을 창간하고 편집자의 역할을 함으로 제 1기 이인선(1948) 제2기 오현명 등 (1960년대)에 이어 제 3기 김신환, 김일규 등 (1980년대)과 함께 대한민국 오페라를 한 단계 도약 시키는데 공헌한 지휘자이다. 항상 신선한 감동을 주는 그의 연주는 탁월한 해석력으로 오페라를 사랑하는 청중뿐 아니라 성악가와 연출가 등 오페라 제작에 관여하는 전문 극장인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 예술의전당의 오페라 페스티벌, 대한민국 오페라 50, 60,70주년 기념 공연, 서울시 오페라단과 국립 발레단의 공연들을 지휘 하였으며 국립 오페라단과 유니버설 발레단의 서울과 해외공연을 지휘하였다. 서울예고와 단국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하였고, 재학 중 자매대학인 사우스 오레곤대학과 북 오하이오대학에서 교환학생으로 피아노 독주를 하였다.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과, 치비카 무지카에서 피아노와 지휘를 공부 하였으며 한국 최초의 지휘자 임원식 밑에서 인천시향 부지휘자를 맡으며 지휘자의 길을 가기 시작하였다. 현재 국립오페라단 운영자문위원 및 예술의전당 심의위원을 맡고있으며 KBS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프라임필, 쿺 오케스트라, 일본 신세이교향악단, 니혼필, 동경도립 교향악단, 그리스 데살로니카 국립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2009년에는 대한민국 오페라 상을 수상하였으며 서울음대 교수로 재직 시 베네수엘라의 빈민촌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하여 시작되어 전 세계의 교육계에 충격을 불러온 ‘엘 시스테마’를 한국의 교육계에도 실행되기 원하였던 교육부와 서울 음대교수들이 이루어낸 ‘전국학생 오케스트라’의 성공으로 교육부 장관의 표창을 받았으며 올해 서울대 교수를 정년 퇴임하였다. 음반 작업도 활발하여 박인수, 고성현, 최현수, 김영환, 유미숙, 홍혜경 등 한국의 대표적 성악가들의 독집 앨범 30여장을 편곡, 지휘 하였으며 서울 바로크합주단과 김영률의 모차르트의 호른협주곡 전곡을 지휘 출반하였다. ***연출 이회수 로마 국립예술원 무대디자인과 최고점수 졸업 로마 국립예술원 연출논문 최고 점수 졸업 PREMIO NAZIONALE D'ARTE 연출 부분 입상 (Italy) 프라하 STATNI 오페라극장 주체 국제 연출 콩쿨 아시아 최초 입상 (Czech) 2013년 제 6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연출상 수상 2012년 제 5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대상 수상작 ‘호프만의 이야기’ 연출 2013년 제 6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창작부분 최우수상 ‘손양원’ 연출 2016년 제 9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대상 수상작 ‘ 안드레아 셰니에’ 연출 2017년 제15회 대구오페라축제 오페라 아이다 작품상 수상 제 8 회 국제 지중해 페스티벌 초청연출 (Antalya- Turkey) 하바나 국립극장 팔리아치 연출, 로마 테아트로 그레코 돈죠반니 연출 및 오페라 카르멘, 호프만의 이야기, 사랑의 묘약, 코지판투테, 쟌니스키키, 마님이 된 하녀, 나비부인, 투란도트, 라 트라비아타, 토스카, 버섯피자, 루치아 디 람메르무어, 라보엠, 피가로의 결혼, 리골렛또, 아드리아나 르쿠브레르, 안나볼레나, 안드레아셰니에, 돈 파스콸레, 아이다, 돈카를로 창작 오페라 손양원, 선비, 결혼, 미호뎐 외 다수의 오페라와 갈라 콘서트 연출 현) CAMU 예술감독 및 국민대학교 겸임교수, 서울시립대학교 출강. ***합창 수원시립합창단 따뜻한 감동의 하모니로 ‘세계 정상의 합창음악’을 지향하는 수원시립합창단은 1983년에 창단되어 1,000여회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며 제4회 세계합창심포지엄(World Symposium on Choral Music)과 오레곤 바흐 페스티벌(Oregon Bach Festival) 및 영국합창지휘자협회 초청연주 등에 참가하여 한국합창음악을 국제 사회에 알리는 문화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여 왔다. 창단30주년이었던 2013년, 수원과 서울에서 ‘30주년기념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우정의 하모니 수원을 노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16일 동안 개최한 ‘2013수원합창페스티벌’은 ‘합창음악의 저변 확대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창단30주년 기념 ‘미국 뉴욕 링컨센터(Lincoln Center, Alice Tully Hall)단독 콘서트’ 및 ‘한·미 수호 60주년 기념 연주’, ‘예일대 초청 연주회’ 등에서 매 공연마다 만석의 기록과 기립박수의 감동을 이끌어내며 세계무대에서 30년 역사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최근 수원시립합창단은 헨델의 ‘딕시트 도미누스(Dixit Dominus)’, 로시니 ‘스타바트 마테르(Stabat Mater)'를 비롯해 베르디 ‘레퀴엠(Requiem)’등 바로크음악과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작품을 성공적으로 연주하며 많은 찬사를 받았고, 해마다 선보이는 ‘시네마 판타지아’ 및 ‘잔디밭 음악회’와 같은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기획프로그램과 2010년부터 격년제로 자체제작 하는 오페라 작품 등으로 폭넓은 계층의 음악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수원시립합창단은 2018년 8월 박지훈 제4대 예술감독의 취임과 더불어 더욱 혁신적인 공연 컨텐츠로 음악이 가진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함은 물론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새롭고 독보적인 합창음악의 감동을 만들어 낼 것이다. ***협연 라퓨즈 플레이어즈 그룹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La Fuse Players Group은 이 세진 대표가 2010년 창단하였습니다. 일반적인 구성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구성, 시도 등을 추구해 다양한 색채를 가진 단체입니다. 2012년부터 인천시립합창단을 시작으로 울산시립합창단, 수원시립합창단, 군산시립합창단, 구리시립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 용인시립합창단, 홍성군립합창단, 해오름 오페라단, 하나 오페라단, 삼성 한우리 합창단, 월드비전 합창단, 청춘합창단, 익투스 남성합창단 등 여러 단체와 함께 공연을 했으며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의 합창 전문연주단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