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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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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18년 11월 3일 (토) 오후 5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창단 150 주년의 품격 ,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의 두 번째 내한
차기 음악감독 파보 예르비가 이끄는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출연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지휘 파보 예르비
피아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
창단 150 주년을 맞는 스위스 대표 오케스트라,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가 19/20 시즌부터 새로운 음악감독으로 부임할 마에스트로 파보 예르비(Paavo Järvi)와 함께 내한한다. 이번 공연은 2014 년 첫 내한 이후 4 년만의 내한 공연으로 11 월 3 일(토) 저녁 5 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와 예르비의 호흡을 한국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이며, 그 누구보다 치밀하고 강력한 말러 교향곡 5 번으로 한국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협연자로는 뛰어난 외모와 남다른 테크닉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스타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Khatia Buniatishvili)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 번을 협연한다.
역동적인 에너지와 독보적인 존재감의 마에스트로 , 파보 예르비
2015년 그라모폰 올해의 아티스트상과 디아파종상을 휩쓸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클래 식 계의 슈퍼스타, 지휘자 파보 예르비(1962년생)는 진정성과 에너지가 가득한 지휘로 세계 무대 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지휘 명가’ 예르비 가문 출신으로 처음에는 마에스트로 네메 예르 비의 아들로 이름을 알렸지만 이후 신시내티 오케스트라를 명문 악단으로 끌어올림으로써 독보적 인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다. 2004년부터는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의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며 프 랑크프루트 방송교향악단 명예 지휘자, 신시내티 심포니 명예 음악감독, 그리고 NHK 심포니 수석 지휘자까지 겸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지휘자 중 한 사람이다. 19/20시즌부터는 취리히 톤 할레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 겸 음악감독으로 취임하여 더욱 왕성한 활동이 기대된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스타 피아니스트 ,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
조지아에서 태어난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1987년생)는 10세에 국제 무대에 등장 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영재로 떠올랐다. 2008년 카네기 홀에서 성공적인 미국 데뷔를 가진 후 BBC 프롬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베르비에 페스티벌, 베를린 필하모니, 취리히 톤할레 등의 국 제적인 무대에도 쉬지 않고 서 왔다. 피아노의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로부터 “젊고 놀라운 재능 을 지닌 피아니스트 ”라 극찬을 받아 화제가 되었으며, 재미있게도 제 2의 아르헤리치라는 평가도 받고 있는 스타 피아니스트이다.
지난 2017 년 발매된 예르비-부니아티쉬빌리-체코 필하모닉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 & 3 번 음반은 1 년이 지난 올해 5 월 아이튠즈 차트에 재입성, 메건 마클과 해리 왕자의 결혼식 축주 앨범을 제치고 1 위를 기록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있다. 동 협주곡을 실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이 특별한 또다른 이유이다. 무엇보다도 클래식 계의 두 슈퍼스타, 파보 예르비와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의 만남만으로도 충분히 이목이 집중되는 공연이다.
***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Tonhalle-Orchester Zürich
100명 이상의 다양한 국적의 음악가들로 구성된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는 매 시즌 100회 이상의 공연과 50 개 이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 년동안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는 14 개국 70 개 이상의 도시에서 연주하였으며, 조슈아 벨, 루돌프 부흐빈더, 알프레드 브렌델, 율리아 피셔, 엘렌 그리모, 유자 왕, 장 이브 티보데, 요요 마, 리사 바티아쉬빌리, 마리아 주앙 피르스, 자비네 마이어 등 세계적인 솔리스트들과 함께 투어 하였다.
40 여장의 방대한 디스코그라피를 소유하고 있는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는 베토벤, 말러, 브람스, 슈베르트 교향곡 전곡 음반과 더불어 최근 라벨 박스 세트를 발매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케스트라 연주는 스위스 공영 SRF, 라디오 스위스 클래식, 메조 TV, 메디치 TV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실황 중계되고 있다.
음악 애호가들은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실내악 콘서트를 자주 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발견하기도 한다. “학생 매니저(Schoolchildren Manager)” 프로젝트는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워크샵에 참여하거나 공연을 처음부터 끝까지 준비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 대 중반의 젊은이들을 위해 클래식 음악과 전자 음악을 결합한 프로젝트인 “톤할레이트 (tonhallLate)”, 그리고 18 세에서 30 세 사이의 청년들을 위한 “토즈주쿤프트 (TOZZukunft)”는 젊은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에 오케스트라는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 크리스토프 폰 도흐나니,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등 여러 객원 지휘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었으며, 톤 쿠프만, 지오반니 안토니니와 같은 고음악 전문 지휘자들 또한 오케스트라를 정기적으로 지휘하고 있다. 지난 2014 년 내한 시 동행한 前 상임 지휘자 데이비드 진먼은 20 년간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악단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현재는 명예 지휘자로 남아있다. 2014/15 시즌부터 리오넬 브랑기에가 상임 지휘자로 재직 중이며, 2019/20 시즌부터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지휘자 파보 예르비가 상임 지휘자 및 음악감독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휘 | 파보 예르비 Paavo Jarvi
에스토니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지휘자이자 그래미상 수상자인 파보 예르비는 NHK 심포니의 수석지휘자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였으며, 모차르트 <돈 조반니>에서 번스타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고 있다. 비평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슈트라우스 레코딩 프로젝트는 곧이어 두 번째 음반 발매로 이어졌는데, 이는 <돈키호테>,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장기의 기사> 모음곡이 수록되어 있다.
도이치 캄머필하모닉 예술감독으로도 활동 중인 파보 예르비는 그 동안 많은 찬사를 받은 브람스 교향곡 사이클을 중점적으로 연주할 예정이며, 시리즈의 첫 번째 음반 발매와 더불어 유럽에서는 슈베르트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다.
2017 년 5 월, 파보 예르비는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차기 상임 지휘자 및 음악감독으로 2019/20 시즌부터 활동하기로 발표되었으며, 현재 프랑크프루트 방송교향악단 명예 지휘자이자 신시내티 심포니의 명예 음악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 외에도 베를린 필하모닉, 뮌헨 필하모닉, 런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오케스트라 등 객원 지휘로 여러 유명 악단과 함께하고 있다.
이에 더해 파보 예르비는 에스토니아 출신 작곡가들의 후원자 및 에스토니아 국립 심포니의 예술 고문으로도 활동 중이다. 매 시즌 그는 2010년에 창단한 페르누 뮤직 페스티벌에서 연주 및 마스터클래스로 페스티벌의 마무리를 장식하고 있으며, 여름 시즌의 하이라이트인 에스토니안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또한 그가 창단한 오케스트라로, 2018년 1월 에스토니아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예르비는 2013년 에스토니아 대통령으로부터 에스토니아 문화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아 화이트 스타 훈장(Order of the White Star)을 수여받았다.
파보 예르비는 에스토니아 국립 심포니, 에스토니아 국립 남성 합창단, 엘러르하인 여성 합창단과 함께한 시벨리우스 칸타타로 그래미 상을 수상하였으며, 그라모폰과 디아파종의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2015 년 가을에 수상했다. 또한, 프랑스 음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을 수상했다.
***피아노 |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 Khatia Buniatishvili
1987 년 조지아 태생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는 3 세라는 어린 나이에 피아노를 시작했하여 6 세에 트빌리시 챔버 오케스트라와 첫 협연 무대를 가지고, 10 세에 국제 무대에 등장했다. 2008 년 카네기 홀에서 미국 데뷔 무대를 가진 이후 카티아는 할리우드 볼과 BBC 프롬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베르비에 페스티벌, 라 로크 당테롱 페스티벌, ‘마르타 아르헤리치 프로젝트’에서 연주하였으며, 뿐만 아니라 카네기 홀,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 런던 로열 페스티벌 홀, 빈 무지크페라인 및 콘체르트하우스,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베를린 필하모니, 파리 필하모니와 샹젤리제, 라 스칼라, 취리히 톤할레, 산토리 홀 등의 무대에 올랐다.
마에스트로 주빈 메타를 비롯해 네메 예르비, 파보 예르비, 미하일 플레트네프,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 세묜 비치코프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이 선택하는 부니아티쉬빌리는 이스라엘 필하모닉,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시애틀 심포니,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토론토 심포니, 상파울로 국립 심포니, 런던 심포니, BBC 심포니, 파리 오케스트라, 뮌헨 필하모닉 등 유명한 오케스트라들과도 협연하여 세계적인 무대에 꾸준히 오르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화려한 공연장을 떠나 UN 창립 70 주년 기념 시리아 난민을 위한 콘서트, ATO 지역의 상처 입은 사람들을 위한 키예프 자선 콘서트, 러시아 인권 침해에 반대하는 “To Russia with Love” 콘서트, 그리고 DLD(Digital Life Design) 여성 회담에 참가하며 자신만의 행보를 개척해 나가는가 하면, 2015 년에는 콜드플레이(COLD PLAY)의 앨범인 “A Full of Dreams”에 참여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새로운 모습도 선보인 바 있다.
소니 클래식의 독점 아티스트로 2011 년 리스트 앨범, 2012 년 쇼팽 앨범, 2014 년 “Motherland”, 2016 년 “Kaleidoscope” 앨범을 발매했다. “Kaleidoscope” 음반은 권위있는 클래식 음악 상인 에코 클래식 상(ECHO Klassik Award)을 안겨주어, 부니아티쉬빌리는 2012 년 신인상에 이어 다시 한 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1 년에는 기돈 크레머와 기에드레 드르바나우스카이테와 함께 ECM 레이블로 “Piano Trios” 음반을 발매했고, 2014년에는 르노 카퓌숑과 바이올린과 피아노 소나타를 에라토 레이블로 발매하여 인기를 끌었다. 뒤이어 2017 년 체코 필하모닉과 파보 예르비와 함께 녹음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 번과 3 번을 소니 클래식 레이블로 발매하여, 현재까지도 인기가 높다.
#프로그램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C 단조, Op. 18
I. M oderato
II. Adagio Sostenuto
III. Allegro Scherzando
-INTERMISSION-
말러 교향곡 5번 C# 단조
I. Trauermarsch
II. Sturmisch bewegt, mit großter Vehemenz
III. Scherzo
IV. Adagietto
V. Rondo fina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