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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8년 11월 16일 (금) 저녁 8시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창단 30주년 기념]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41회 정기연주회 - 브루크너 교향곡 제7번 ***출연 지휘 박영민 알토 이아경 연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합창 부천시립합창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는 창단 30주년을 기념하여 브루크너의 회심의 명작 ‘교향곡 제7번’을 준비한다. 이 곡은 브루크너가 존경했던 바그너의 죽음을 애도하며 작곡한 작품인데, 바그너가 <니벨룽의 반지>에서 사용했던 ‘바그너 튜바’의 사운드가 낮은 음역대의 어두운 음색을 표현하고 있어 바그너를 향한 그의 애도심의 깊이를 잘 드러내고 있다. 부천필은 브루크너 교향곡 제7번 외에도 괴테의 시를 음악으로 엮은 브람스의 ‘알토 랩소디’를 연주하는데, 한국인 최초 벨리니 국제 콩쿠르 단독 1위 우승자이자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인 이아경의 알토 독창과 부천시립합창단의 남성합창 그리고 오케스트라의 환상의 사운드가 관객들의 청각을 사로잡을 것이다. 상임지휘자 박영민의 섬세한 음악적 표현과 부천필의 원숙한 연주력이 자아내는 장중한 음악의 향연 속으로 빠져들길 바란다. ***지휘 박영민 - 유럽 및 아시아에서 다양한 활동 - 스페인 반다 바르셀로나, 독일 브레머하펜 시립교향악단, 체코 브르노 필하모닉, 아르메니아 필하모닉, 폴란드 오폴레 필하모닉, 폴란드 제스조브 필하모닉, 리투아니아 국립 교향악단, 발레아 군도 심포니(구 마요르카 심포니), 오케스트라 앙상블 가나자와 (OEK) 등의 초청으로 말러, 시벨리우스, 드보르작, 글라주노프, 베토벤 등 대작과 함께 세계 유수의 홀에서 객원 지휘 -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창단 및 음악감독 역임 -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역임 - 시벨리우스, 말러, 브루크너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교향악단의 수준 향상에 기여, 일본 La Folle Journee Festival 공식 초청 및 투어 연주 - 서울대학교 작곡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지휘과 석사 졸업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석사 졸업 - 이탈리아 키지아나 아카데미 국제 지휘 코스 디플롬 - 잘츠부르크 국제 모차르트 재단으로부터 베른하르트 파움가르트너 메달 수상 - 현재,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과 교수 ***알토 이아경 -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전체 수석 졸업, 동대학원 졸업 - 이탈리아 비오티 고등음악원, 파르마 오르페오 아카데미아 졸업 - 한국인 최초로 제 34회 벨리니 국제 콩쿨 단독 1위 우승 및 알카모, 마리오 델 모나코, 발세지아 무지카, 벨룻티, 스피로스 아르지리스 등 6개의 국제 콩쿠르 단독 1위 우승 - 아이다, 돈 카를로, 일 트로바토레, 운명의 힘, 가면무도회, 리골렛토, 모세, 앨버트 헤링, 코지 판 뚜떼, 피가로의 결혼, 나비부인, 윤 이상의 심청, 직지 등 수십 편 주역 출연 - 조수미 & 위너스 전국 순회 연주, 바렌보임, 정명훈 등과 합창 교향곡 협연, 말러 2,3,8번, 베르디 레퀴엠, 모짜르트 레퀴엠, 마태, 마가, 요한 수난곡, 크리스투스, 엘리야, 메시아 등 수백회의 콘서트 연주 및 2014년 9월 도이치 방송교향악단과 합창교향곡 순회 연주 - 2011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여자 주역상 수상 - 슈만 가곡 “여인의 사랑과 생애”, 한국가곡 “그대있음에” 등 음반출시 - 현재,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 ***연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1988년 창단 이후 언제나 새로운 도전으로 주목받아 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부천필)는 탄탄한 연주 실력과 폭넓은 레퍼토리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어느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하였다. 창단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쇤베르크와 바르토크 등 20세기 작품을 초연하고, 브람스와 베토벤의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해내며 매너리즘에 빠져 있던 우리 음악계에 조용한 파도를 일으켰다. 2002년 일본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에 한국 대표로 초청되어 선보인 환상 교향곡은 일본 청중들과 언론으로부터 최고의 연주로 호평 받았으며 2006년 가와사키현의 초청으로 다시 한 번 일본 무대에 올라 깊은 감동을 선사하였다. 또한, 2014년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인 유럽무대에도 당당히 진출하여 프라하, 뮌헨, 비엔나 관객들과 현지 언론의 우레와 같은 성원을 받으며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비상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부천필은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로 특히 유명하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이어진 말러 시리즈는 한국에서의 첫 시도라는 평가를 넘어 말러의 음악세계를 완벽히 재현한 탁월한 곡 해석으로 말러 신드롬을 일으키며 우리 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기념비적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천필의 끊임없는 노력은 국내 예술전문가들의 압도적 지지를 얻어 음악단체 최초로 한국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2005년 호암예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게 하였으며 이를 통해 정상의 오케스트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2015년부터 부천필을 이끌고 있는 박영민 상임지휘자와 함께 부천필은 새로운 미래를 향해 정진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및 아시아 무대에서 각광을 받아 온 박영민 상임지휘자와 함께 다채롭고 풍성한 레퍼토리로 한층 더 진화된 사운드를 이끌어내고 있는 부천필은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손꼽히는 음악 페스티벌인 에 2016년 한국 오케스트라 중 유일하게 공식 초청을 받아 일본 가나자와에서 세계적 기량을 발휘하여 많은 찬사를 받았다. 상임지휘자 박영민과 함께 또 다른 비상을 꿈꾸는 부천필은 클래식 음악의 명곡을 들려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