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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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11/10(토) 1824 베토벤의 부활 리사운드 베토벤
아름다운 당신에게
2018.10.29
조회 1116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8년 11월 10일 (토) 저녁 8시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1824 베토벤의 부활 “리사운드 베토벤”




***출연
지휘 마르틴 하젤뵈크
황수미 Sop 양송미 Msop Davislim Ten 박종민 Bass 서울 모테트합창단
오스트리아 비엔나아카데미 오케스트라




“세계 최고의 천재 작곡가 베토벤, 초연 당시 원형 그대로 부활한다”

- 19세기 빈에서 사용하던 악기와 연주법 그대로 ‘베토벤의 명곡’ 재현
- 베토벤 시대의 음향과 음악 복원 프로젝트 “리사운드 베토벤”
- 단 하나의 드림팀, 역사적 첫 내한...초연 당시 원전 악기로 부활한다
- 시공을 초월한 깊은 울림과 감동의 무대 선사할 것





* 아직도 발견해낼 것이 많이 남아있는 베토벤의 음악. 21세기에 발견한 200년
전의 비엔나 사운드를 통해 베토벤이 추구했던 불멸의 정신을 복원

* 베토벤 시대의 음향과 음악을 복원하는 프로젝트 Resound Beethoven의 주역,
비엔나 아카데미 오케스트라와 마르틴 하젤뵈크의 한국 첫 내한공연

* 니콜라우스 하르논쿠어트가 추구했던 길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비엔나 아카
데미 오케스트라와 마르틴 하젤뵈크, 그들의 새로운 도전과 정통에 기반한 혁신
의 결과물을 Resound Beethoven을 통해 만난다

* 19세기를 복원한 시대악기가 주는 색다른 음향, 그리고 새로운 감수성을 수반한
스피디하고 다이내믹한 해석이 결합한 베토벤의 전혀 새로운 사운드와 창조적인
아름다움

* 유럽에서 최고의 가수로 인정받고 있는 소프라노 황수미와 빈국립극장 오페라
주역 베이스 박종민이 가세한 베토벤 9번의 환상적인 성악 라인업

* 베토벤 교향곡 9번이 초연된 1824년의 역사적인 부활을 서울에서 접한다








19세기 음악의 거장, 세계 최고의 천재 작곡가 베토벤의 음악을 재현하기 위한 프로젝트, ‘1824 베토벤의 부활-Resound Beethoven(리사운드 베토벤)’ 공연이 오는 11월 10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오는 11월 10일 교향곡에 합창곡을 더한 1824년 베토벤 최후의 교향곡이 초연 당시 악기와 연주법 그대로 부활한다. 원전 악기 전문 연주단체인 오스트리아 비엔나 아카데미 오케스트라가 베토벤 시대의 음향과 음악 그대로를 복원하는 프로젝트 ‘Resound Beethoven(리사운드 베토벤)’로 대한민국에서 역사적인 첫 공연을 갖는 것이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아카데미 오케스트라’는 세계적인 작곡가들이 초연 당시에 사용한 악기와 연주법, 파트 편성 등 원형을 최대한 복원하여 연주하는 원전 전문연주단체로 1986년 원전 악기 스페셜리스트인 마르틴 하젤뵈크(Martin Haselböck)에 의해 창단되었다. 이들은 고전, 낭만, 바로크, 20세기 현대음악에 걸친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음악을 당시 원전 악기 연주 및 파트 편성에 음악적 재해석을 더해 초연 당시의 원형을 최대한 복원해내며 유럽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독창성과 연주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의 주역인 ‘오스트리아 비엔나 아카데미 오케스트라’는 19세기 빈 스타일의 연주법과 파트편성, 음악적 재해석, 당시 사용되던 악기의 사용까지 모든 면에서 가장 완벽한 베토벤의 재현으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작품에 담긴 시대를 초월한 혁명적 암시, 그리고 빠르게 변하는 템포를 통해 비르투오시티(virtuosita, 뛰어난 연주 기교나 기술)를 분출하며 베토벤이 추구했던 혁신적 드라마를 구현해냈다.

특히 이번 첫 내한 공연에는 세계 3대 음악 콩쿠르 중 하나인 벨기엔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와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한 소프라노 황수미와 빈 국립극장 오페라 주역 베이스 박종민, 호주를 대표하는 테너 스티브 데이비슬림(Steve Davislim),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등 국내 최고의 성악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들이 첫 내한공연에서 선택한 레퍼토리는 모두 ‘Resound Beethoven(리사운드 베토벤)’이란 프로젝트명에 걸맞게 베토벤의 명곡들로 구성되어있다. 1814년 2월 초연된 성악곡 Terzetto “Tremate, Empi, Tremate” op. 116에서 소프라노 황수미, 테너 스티브 데이비슬림, 베이스 박종민의 목소리와 결합되며 위엄을 쏟아내며 1824년 베토벤이 탄생시킨 세기의 걸작, 교향곡 9번 ‘합창’(Symphony No.9 “Choral” in d minor, Op.125)이 이번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특히, 바로크 합창의 최고봉인 국내 최고의 합창단인 서울 모테트 합창단과 세계최고의 성악가가 선사하는 이 무대는 국내 클래식 공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될 것이다.
19세기의 거장 베토벤 최후의 교향곡을 시공을 초월한 깊은 울림과 메시지로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








#프로그램

베토벤

Ouverture Egmont

Ah perfido for Soprano and Orchestra, op. 65

Terzetto Tremate, empi, tremate op. 116 for soprano, tenor, bass and orchestra

symphony No. 9 in d minor, Op. 125